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다 공부를 잘하라고 하는 이유는 무슨 의사 판검사하고 대기업 취직해서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게 목적인데 그게 너의 인생에 맞지 않는다면 굳이 공부할 필요도 없는게 어른되보니까 알겠더라
그리고 솔직히 니가 나중에 커서 어떻게 살아갈지는 니가 스스로 결정해야 할 부분이지 패서 공부시키는게 부모가 정말 해야 할일인가 싶다 어느 정도 큰 자식에게 부모가 할 일은 그저 손발 깨끗이 씻기고 제때 밥 잘 차려주는 것 뿐이고 나이가 더 차면 그것조차도 필요없다
그딴 집구석이면 진짜 가출을 강권한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