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초기인거같은데 나 아직은 성인도 아니고 동생은 더 어려 엄마도 그렇게 늙은편이 아니여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 가족하고 이별은 좀 더 나중에 겪을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되니까 눈물만 나ㅠ 나 솔직히 지금은 엄마 없으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잘 모르겠어 초기니까 치료할 수 있겠지? 근데 나 걱정 안시키려고 초기라고 일부러 거짓말 한거면 어떡하지.. 너무 불안하고 불안하기 보다는 슬퍼 그래서 말인데 혹시 여기에 엄마가 유방암 걸렸었거나 완치된 사람 있어? 2기 까지는 그래도 치료율이 90몇프로라던데..
잘 이겨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