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생,어차피 여태까지 모솔로 살았는데
여태까지는 진짜 연애를 너무 하고싶어했어. 누군가 나를 사랑해 주기만을 정말 간절히 바랬고, 그런 사람이 없었던 내 인생이 너무나 절망적으로 다가왔어.
근데 이젠 포기하려고. 이미 마음 한구석에서는 깨닫고 있었거든, 난 못생겨서 아무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다는게 자명하다는 사실을.
그럼에도 미련을 가지고 살아왔었던 건데, 이제는 미련을 버릴 때가 온 것 같아.
어차피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없다고 끝없이 절망하는건 바람직한 마인드가 아니잖아.
차라리 연애 말고 다른 행복을 찾을래.
자살할것도 아닌데, 언제까지나 절망만 할수는 없잖아.
이름없음2022/06/21 03:23:56ID : rBwK5fasnTT
다른 사람 다 하니까 해보고 싶은거야 아님 너가 널 사랑하지 않아서 대신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한거야? 뭐가 되건 연애를 인생 목표로 정하는건 어... 22살이면 말할 것도 없고
스레주는 여행을 좀 다니거나 안되면 꾸준히 산책이라도 다니는걸 추천할게.
글고 이미 알겠지만 너가 널 사랑하지 않으면 널 사랑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자신을 먼저 챙길중 알아야해
이름없음2022/06/21 03:43:22ID : 079hbzWqrur
나랑 동갑이네, 레주야 뭘 절망해 절망하기엔 우리 아직 젊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사랑은 나이를 떠나서 우리가 준비 됐을때 하는 거 암튼 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