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가면 목사님이 동성애자 혐오 발언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말들을 너무 자주 하셔서 스트레스받아 거의 매주 하시는 거 같아 진짜 이것만으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우리 집안이 그냥 기독교 집안 그 자체야 그래서 그런지 동성애자 차별금지법 반대에 관심이 진짜 많으셔서 이모도 그렇고 이모 집에 밥 먹으러 가거나 이모가 우리 집에 오시면 꼭 그 반대 팜플렛? 도 가져오셔서 읽어보라고 하시고 엄마가 저번에는 반대 시위? 그런것도 같이가자고 해서 핑계대고 안 갔어 그냥 그런 모든 것들이 나한테는 스트레스야 난 이래서 커밍아웃도 절대 안 할 거야 가족들한테는 혹시 이런 상황인 사람 있어? 있으면 어떻게 행동하는지 해야 할지 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