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6개월차 플러팅 해서 친해진지 2개월째 안친할때 널 짝사랑 하던 나는 네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생일선물 줄 준비를 했고,, 생일 당일날에 12시에 축하해주면 너가 부담스러워할까봐 30분이 지나서 축하해줬는데,,, 내 생일인 오늘 너도 30분이 지나서 축하해준거를 보고 괜히 나혼자 오해를 해본다,,, 여름이라고 선물로 아이스크림을 보내주고 "생일축하해!" 라는 멘트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낸것을 보고 너가 귀여워서 미쳐버릴것같았다는것을 네가 알까? 3일에 한번씩 연락 하던거 너무너무 좋았는데 솔직히 네가 내 생일을 챙겨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던지라 생일이 다가올때마다 긴장됐던것을 네가 알아줬으면 해,, 콩깍지가 꼈는지 네가 하는 행동마다 의미부여를 해 관심있는 사람한테 매일 선톡한다는 게시글을 내가 공유했을때 나한테 선톡하던 너 때문에 설렜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나한테 장난치던 너한테 설렜어 오늘도 내 심장은 남아나질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