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애들이랑 놀때 여자애랑 같이놀고 장난도 쳤었는데 걔한테는 그냥 노는게 아니였나봐 4년정도 지나고 어제연락와서 초등학교 얘기하다가 니가 나 괴롭힌거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말한거 듣고 느꼈어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느껴져

가해자는 가해인거 모르는경우 많더라.. 장난이었어도 상대한테 도가넘고 불쾌하게 하면 괴롭힌거야

몇살때였는데? 초딩이라니까 9살 10살 이렇게 다가옴

근데 초딩때 애들이랑 놀면서는 그정도까지는 아닌거같아. 12살 13살이면 문제있는게 맞는데 11살까지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한게 아니면 그냥 미성숙했던거라고 느껴짐. 정 미안하면 그 친구한테 그땐 나도 어렸다~하면서 사과하고 풀거 다 풀고 뒤풀이 하면 되지. 굳이 죄책감..?요즘 학폭 논란 많다고 초딩 떄가지 거슬러가는건 과하다 싶음.

요즘 애들한테 학폭이란 꼬리표가 어떻게 다가올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생기부에 남지 않는다면 나는 그게 사람들이 욕할 만큼의 범죄라곤 생각하지 않아. 각자 사정이 있고 입장이 있으니 꼭 심각하게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

>>5 생기부에 안남아도 심각한 학폭 있어… 옛날에는 학폭위가 제대로 안돼있었어서 그런 경우가 더더욱 많았음 왕따 당해도 흐지부지 넘어가고

장난이면 아 그 자식 그랬지 ㅋㅋ 정도로 넘어갔지만 힘들다고 고백 할 정도면 심각했단거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진심으로 사과하면 용서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걔가 그렇게 터놓고 얘기했다는 건

>>6 옛날은 나도 기억나 어른들도 알면서 방관하고 외면하고 조금만 참거나 이것도 인생의 일부라면서 이상한 세뇌하고...근데 시대가 변해서 애들 나름대로 조심했을 거고 초딩때 일인데 그게 용서가 안 되나..?싶어 내가 의외로 걔네 이해하고 용서해서 특이한 케이스인가

>>9 초딩 때여도 초6 이상이면 난 좀 아닌 것 같아 특히 단체로 돌려까고 꼽주고 그랬으면 질이 나쁨.. 나중엔 장난이라면서 발 빼고 난 그런 거 너무 싫어

>>10 아니아니 초56학년 말고 8살에서 11살 정도?? 되는 애들. 나 9살때 서기 있었는데 걔가 1조부터 6조까지 급식먹는 순서를 정했어. 그리고 기준은 수업시간에 태도 좋으면 점수를 주는데 그 점수가 동점이면 조용한 조부터 줬고 그 애가 내가 속한 조는 맨날 어떻게든 꼴찌로 줫음. 그리고 딸기 나올때 꼭지 난 당연히 버렸는데 애들이 이거 먹은적있는데 맛있더라~하면서 친목 다지길래 그래?하고 먹으려 했는데 그 애가 근데 너 입 맛에는 조금 쓸 껄?ㅇㅈㄹ하면서 억까정치질로 나만 개갈굼. 그 이후로도 복도에서 나 보면 기분 나쁘다는 티 내고 다른 애들끼리 내 얘기하는 거 엄청 잘 보였어. 근데 중학교 가니까 오히려 그 나이대라 용서가 됐엇음. 물론 중학교는 그 애 포함 나한테 맨날 꼽준애들 피해서 일부러 이사간 주소 낼 정도로 심했고ㅇㅇ이것도 모아보면 꽤 심하고 학폭인데 9살이먄 그럴수잇지안ㅅ아?? 강요하는게 아니라 내가 관대하고 호구인가 싶어서...

>>3 3학년때같은반이라 같이 다니다가 걔가 이사하면서 전학갔어

>>8 그래서 얘기 듣자마자 사과하긴했는데 그래도 너무 미안해..ㅠㅠ

그래도 사과한 게 어디야 미안한 건 어쩔 수 없음 그게 느껴지는 한 계속 안고 가는 수 밖에 없어 그게 예의고 도리야.....나도 그러고 살아

>>14 담에 만나면 밥이라도 한끼 사주면서 사과다시 할려고..ㅠㅜ얘기들어줘서 고마워!!

>>11 9살이면 그럴수도 있긴 해.. 사리분별 못할 나이대니까 근데 그 친구 좀 애가 되바라지네 나도 초딩 때 나 꼽주고 정치질한 애 나중에 반 갈리고 나서 왕따 당하고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힘들게 지내길래 도와주긴 했지만 솔직히 내 소신 때문에 도와준 거지 진심으로 용서하진 않았거든 레더는 호구가 아니라 대인배라고 생각해 그 나이대에 그러기 쉽지 않았을텐데 근데 도와준 애 개과천선은 커녕 왕따 벗어나자마자 태도 바꾸더라ㅋㅋㅋㅋㅋ 한 번 피해자 돼봐도 쓰레기는 쓰레기인가봐… 그 이후로는 절대 안봐줘 용서랑 별개로 레더도 그런 애들 너무 너그럽게 생각하진 마 아무리 어릴 때 저지른 일이어도 사람 인성 웬만해서는 안바뀌더라 포장지만 바뀔 뿐이지

>>16 어 나돜ㅋㅋ설마 같은 사람 아니야??ㅌㅋㅋㅋ알고보니 같은 학교 다른 학년에 너가 당했다같은ㅋㅋㅋ근데 나 진짜 마지막말은 명심해야될거같애 오히려 내가 위로 받고 가네ㅜㅜ고마워

>>12 헐...그러면 그 애 부모님이 물엇을 때 레주 생각하면서 고개 끄덕였거나 먼저 말했을 수도 있겠네. 근데 또 3학년이면 애들 미성숙하니까 레주가 밥이나 커피라도 사주면서 진심으로 사과하면 될 문제같기도해.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고 그런 케이스는 너가 상처라도 보듬어주는게 최선같애,,,넌 어렸고 지금부터 해도 절대 늦지 않았어. 나는 성인돼서 죄책감을 느낀 케이스라 만약 레주가 사과라도 한다면 피해자인 애가 성인돼서 고마음을 느낄수도있음

>>17 진짜 어딜가나 그런 애들 있나봐ㅋㅋㅋㅋ 레더도 그런 애 만나서 고생했어…ㅠㅠ 학교에 레더 같은 애들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ㅜ
스크랩하기
2레스 나 내가 정말 싫어 5분 전 new 25 Hit
고민상담 2022/09/26 15:15:31 이름 : 이름없음
11레스 이런 사람이랑 만나는게 맞는걸까? 10분 전 new 89 Hit
고민상담 2022/09/26 02:55:00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쌤 지인분 결혼식 축무하러 가는데 축의금 내도 될까? 13분 전 new 72 Hit
고민상담 2022/09/25 22:49:52 이름 : 이름없음
12레스 부모님 직업이 쪽팔린사람..? 47분 전 new 53 Hit
고민상담 2022/09/26 16:04:16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친구가 시험 끝나고 안논다고 하면 49분 전 new 24 Hit
고민상담 2022/09/26 18:05:05 이름 : 이름없음
8레스 미성년자 정신적으로 상담 49분 전 new 53 Hit
고민상담 2022/09/26 12:37:39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싫어하는 사람 염탐 하는거.. 51분 전 new 56 Hit
고민상담 2022/09/26 00:54:57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지금 너무 심각해 제발 조언 한마디만 부탁할게.. 1시간 전 new 37 Hit
고민상담 2022/09/26 17:06:38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판녀라는 말 들으면 기분나쁜 게 맞지 않아..?? 1시간 전 new 45 Hit
고민상담 2022/09/26 17:08:13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어제 고3 친구문제로 글 올렸던 사람인데 1시간 전 new 15 Hit
고민상담 2022/09/26 17:39:00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너네 멘탈 터져서 노답 행동한 적 있어? 2시간 전 new 23 Hit
고민상담 2022/09/26 16:56:48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친구랑 싸우고 싶음 2시간 전 new 117 Hit
고민상담 2022/09/23 21:56:17 이름 : 이름없음
7레스 친구 위로하는게 너무 힘들고 답답해 3시간 전 new 162 Hit
고민상담 2022/09/22 16:03:21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내가 예민한 사람인지 룸메가 유별난건지 봐주라 4시간 전 new 35 Hit
고민상담 2022/09/26 15:14:03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뚱뚱한 사람이 붙는 옷 입으면 때리고싶어? 4시간 전 new 79 Hit
고민상담 2022/09/26 09:15:51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