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기가 왕따이거나 혹은 왕따였던사람 들어와봐 (40)
2.당근거래 다신안해...... (4)
3.냄새가 아직도 안 나 (8)
4.. (6)
5.배민 가게 별점 이정도면 어때 (10)
6.내가 여우짓을 많이 하는 것 같아. (3)
7.. (7)
8.. (11)
9.이제 뭐가 맞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좀 판단해줘 (1)
10.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 와줘 (11)
11.내일 9모보는데..혹시 재수학원 다녀본 사람들 있니 (2)
12.넋두리좀 들어줄래 (5)
13.ㅍ (2)
14.. (23)
15.고민 좀 들어줄래? (15)
16.🙈가끔은 따뜻하게 가끔은 냉정하게 고민상담 들어주는 스레👍 (1)
17.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일까? (9)
18.ㅇ (3)
19.내 절친의 어머니가 다단계를 하시는것 같아... (5)
20.우리 아빠가 바람을 폈는데 얘기 할 사람이 없어 (10)
1
이름없음
2022/08/30 02:33:27
ID : xDBy4Y03zRw
0
사실 우리 아빠도 나 어릴때 다단계 빠져서
엄마랑 아빠랑 이혼 직전까지 갔었거든.
그래서 그 사건때문에 다단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돼서
다단계만큼은 절대 속지않고 엄청 잘 분별해.
아빠도 그러고서 정신차리고 나한테 다단계 분별교육 해줘서
자기처럼 속지마라고 그 어릴때부터 교육받고 자랐기도 했고.
며칠전에 절친 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집에 친구 어머니가 계시는거야 그래서 인사드리고 뭐 그렇게했단말이야
근데 이제 나한테 ○○이 주식한다면서~? 라고 말을 하시길래
취미로 조금씩 한다고 답하고 친구랑 계속 놀고있었거든?
근데 친구랑 나 둘다 부르시더니 인생 계획??에 대해 말하시길래
아 우리가 고3이니까 하시는갑다~~하고 있었는데
점점 얘기가 물류 유통으로 가더니
내가 아빠한테 다단계 분별교육 받을때 들었던 회사 이름을 듣게됐어.
너무 당황스러워서 표정도 관리가 안돼서
자리를 뜨려고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이것만 듣고 가라고하셔서
결국 억지로 그 자리에서 다단계 강연을 다 들었거든.......?
물론 다단계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그걸 맹목적으로
회원수만 늘려서 돈을 벌 목적으로 다단계를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해
근데 내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나는 그나마 위아래로 형제자매가 있어서 아빠가 그거에 빠져서
헛소리 할때 우리는 이에 대해 서로 말할 사람이 있다보니
현혹당하지 않고 저게 허무맹랑한 소리라는걸 알 수 있었지만
친구는 외동이라....이 정보들을 순수하게 믿고 따를까봐 그게 걱정돼ㅠㅠ
나는 이미 직/간접적으로 다단계를 경험한 사람이라
어머님의 말의 의도나 그런게 다 눈에 보이는데 애써 모른척해야한다는것도 스트레스고 내 소중한 친구가 우리아빠처럼 될까봐 그것도 무섭고...
어머님이 단순히 취미(?)로나 가볍게 하시는거면 몰라도
이미 하신지 오래됐다고 알고있고 강연파일 들고다니시면서
사람 만나는거 보면 이미 늦은거 같기도 해......
친구 어머님은 내가 묻는거에 다 네네 알고있죠~~^^ 이랬다보니
말 잘 통하는 내 딸 또래애는 처음이라고 매우...내가 마음에 드신것 같고...
자꾸 잘해주시려고 하는것도 이제는 순수한 호의로 못받아들이겠어ㅠㅠ
어떡하면 좋을까
친구한테 사실대로 말해야하는걸까 아니면 지금처럼 모른척 해야하는걸까
2
이름없음
2022/08/30 02:45:49
ID : fgrwHzSLhul
0
당연히 사실대로 말해야지;;그리고 이미 늦은 게 아니라 더 늦기 전에 빨리 손절치게 해야 해. 다단계는 범죄고 그 사람들은 피해자이자 가해자야. 친구한테 말하고 친구가 엄마한테 말했는데됴 안 되면 아빠한테라도 말해. 물론 어른들은 남남이라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레주가 정말 친한 친구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나중에 죄책감 안 남아.
3
이름없음
2022/08/30 02:53:59
ID : xDBy4Y03zRw
0
혹시 친구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엄청난 절친도 아니고...안지 얼마 안됐기도 해서
말을 어떻게 꺼낼지 감이 안와ㅠㅠㅠㅠㅠ
4
이름없음
2022/08/30 03:08:22
ID : fgrwHzSLhul
0
나도 중딩때 무슨 설문조사한 걸로 누가 방문상담해서 인강 들었는데 친구가 자기 브모님이 예전에 사이비 같은 거 했다고 자기도 그런 적 있다고 그거 사이비같은 거라고 막 그럣었어. (그거 직접 검색한 거 캡쳐본 보여주고 친구가 말해서 알아봤어.) 근데 나는 그거 엄마가 이거 할래? 너가 선택해 해서 한 거라 진짜 다 내 탓 같아서 말도 못했어. 하지만 친구가 미친놈아 그래서 이대로 아무말도 안 하겠다고? 진짜 말도 안 되는 개소리하지 말고 사실대로 말해 하면서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결국 내가 이제 하기 싫다고 했고 그래서 환불받고 그만둠. 그리고 지금은 그 친구...진짜 너무 고마워서 막 눈물이 나. 내가 성인돼서도 그 친구한테 그때 너무 고마웠다고 했고 밥도 사줬었어.
하지만 지금 그 말은 솔직히 지금 너가 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알고 있는데 시덥잖은 이유로 그러면 배신이 아닐까? 누가봐도 그 고민이 존나 말도 안 되는 말이고 당사자 입장에선 같잖은데 뭘 이해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 친구가 나중에 다 지나서 너가 그랬다는 걸 알면 조금이라도 원망을 안 할까? 하다못해 너는?? 죄책감이 생길 것 같지 않아? 분명 후회할 거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기억이 평생 남을텐데 그렇게 가만히 있는다는 건 너 말대로 진짜 절친이 아닌 거잖아. 사실 그러면서 왜 친구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적어도 내 눈에는 말 하면 절친인 거고 안 하면 지나가는 인연으로 보여. 내 친구와 반대로 계산하고 있으면서 위선 떠는 것 같아. 진짜 내 친구처럼 하지 못해도 어서 말이라도 해줘...
5
이름없음
2022/08/30 07:55:11
ID : e7uleIIGsi5
0
진심으로 충고해줘서 고마워.
아무래도 나도 아빠가 그랬던 적이 있다보니까
이 일을 그냥 넘길 수가 없어서 친구한테 얘기 한 적도 있거든...?
근데 친구가 안믿어하고 그 뒤로 나를 피하고있는것 같아서
내가 괜히 말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
혹시 말할 때 논리적으로 말을 안한게 신빙성이 떨어졌던걸까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드니까 스스로도 친구를 방치하려고 했던 것 같아.
꼭 시간내서 얘기 해보도록 할게. 고마워...
레스 작성
40레스자기가 왕따이거나 혹은 왕따였던사람 들어와봐
5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4레스당근거래 다신안해......
1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8레스냄새가 아직도 안 나
19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6레스.
1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10레스배민 가게 별점 이정도면 어때
15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3레스내가 여우짓을 많이 하는 것 같아.
1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7레스.
11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11레스.
3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1레스이제 뭐가 맞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좀 판단해줘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11레스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 와줘
3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2레스내일 9모보는데..혹시 재수학원 다녀본 사람들 있니
1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1
0
5레스넋두리좀 들어줄래
12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2레스ㅍ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23레스.
4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15레스고민 좀 들어줄래?
8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1레스🙈가끔은 따뜻하게 가끔은 냉정하게 고민상담 들어주는 스레👍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9레스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일까?
3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3레스ㅇ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5레스» 내 절친의 어머니가 다단계를 하시는것 같아...
10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10레스우리 아빠가 바람을 폈는데 얘기 할 사람이 없어
25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8.3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