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입에 쑤셔넣는 것만 안할 뿐이지 식고문 아님? 하루 6끼 먹으면서 몇숟갈 씩만 먹고 다 버리는, 도가 지나친 수준이 아닌 이상은 놔둘만도 하지 않나,

나도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은데 우리집은 이제 익숙해져서 그냥 알아서 먹고 남기라고 함...ㅋㅋㅋㅋㅋㅋ 대신 자주 먹어서 ^_^ 식사 때 이외에는 내가 알아서 조금씩 주워먹고 그래

라면 반개만 끓이는건 어때? 좀 귀찮긴하겠지만..

먹고 안치워서 화나신거 아니면 이상한거 맞지...

남길거면 안 먹는게 좋은 거 아님?

나도 먹는 양 적어... 남길거면 안 먹는게 낫지 않냐고 하는데 ㅋㅋ 그럼 라면이 한봉지 열면 걍 다 먹어야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컵라면일 때도 그렇고 도시락이나 양 조절이 안되게 나와있는데 당연히 입 짧으면 남을수밖에 없지 그렇다고 적은 종류 보면 뭐 피자빵이니 해서 건강에 안좋고 ㅋㅋㅋㅋ 양이 늘어나는 것도 쉬운게 아니고 억지로 먹어봐야 진짜 양 넘쳐서 토 나오고 병원가는데 어이가 없음 나 그렇게 17년을 지지고 볶았다가 인정받았는데 성인 한참 된 지금도 그걸 남기냐는 소리 들을때마다 어이없음 뭐 그럼 여기서 토하는 거 보고싶은가?

라면은 소컵 사서 먹는거 어때

밖이면 몰라도 나는 남기는거 좀 짜증나긴함 음식물 처리 결국 내가 하게 되니까 음식물 쓰레기가 원래 나오기는 하지만 뭐 남기면 그 양이 확 늘어서 짜증남 차라리 컵라면 양 적은걸 먹는게 어때 봉지라면 먹고싶으면 부모님이나 형제 있으면 나눠먹고

레주는 어떨지 모르지만 소컵도 남기는 양의 위장도 있음... 그리고 이런 입 짧은 사람의 경우에는 입맛도 많이 타서 소컵중에 못먹는 맛이 있거나 날마다 못먹겠는 감이 팍 오는 게 있다 이거 ㄹㅇ...편식 아니고 진짜 못먹는거다 토한다 굶으면 다를거라고? 아님 진짜 못먹음 걍 굶으면 고쳐질까 싶어서 굶어본적도 있는데 존나 어림도 없다

나도 입짧아서 남겼다고 잔소리들은적 많은데 진짜 개짜증남... 안그런사람은 절대모름 한두입 먹고 안먹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먹으면 속 꽉 차서 토할 것 같은데 거기에 더 처넣는 게 어떻게 가능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