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학교도 안간지 오래됬다 이번 학기 개강하고는 한번 갔다 휴학해야하는데 계속 미루고만 있다 너무 무기력하고 나태하다 왜살지

자취방에 2주쯤 틀어박혀 있으니까 친구들이 살아있나 확인하러 왔다 몇명은 그 전에 왔다 계속 학교도 안나가니까 학교가라고 카톡으로도 찾아와서도 말한다 근데 귀찮아서 못갔다 음 귀찮다기보다는 가기 싫었던것 같다 걱정되게 왜그러냐는 카톡도 왔다 많은 사람에게 걱정받고 있다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오늘 하루종일 게임만 했다 게임할땐 안우울해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인가 그래도 게임중독 같은데 자제할 필요성을 느낀다 나는 오늘 행복한가?

나쁘지 않은 기분이야 이제 우울한 일은 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