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riter이름없음 2022/10/07 01:58:02 ID : jwFeFbbfO8l
일단 난 지금은 성인이고... 매번 꿈에서 트라우마처럼 햄스터가 잔인하게 죽어 이런 꿈 꾼날엔 항상 울면서 깨.( 햄스터가 터진다던가 햄스터가 고무처럼 늘어난다던가 햄스터가 압사당한다던가....기괴하게 죽어) 초등학교 3학년때 햄스터를 키웠어. 나름 애정을 준다고 했지만 집에 엄마아빠 둘다 밤에만 오고 해서 나혼자만 자주 지냇어. 유일한 친구가 햄스터. 집청소 밥주기 다 내가햇지만...

2 writer이름없음 2022/10/07 01:59:20 ID : jwFeFbbfO8l
햄스터를 너무 괴롭혔어 나도 과거의 내가 너무 미친것같아 햄스터를 일부러 높은곳에서 떨어트리고..걍 너무 자주 떨어트렸오.. 10번중 5번은 실수지만 5번은 일부러 던졋어. (공처럼). 그리고 햄스터집을 돌돌 돌려가면서 안에잇던 햄스터가 구르게ㅜ만들엇어. 그리고 햄스터 씻는거 싫어한ㄴ데 한달에 한번은 꼭 씻겼어(귀에물안들어가게) 물도 하루에 한번 줫어. 숟가락으로. (물나오는 통이 잘 안된다 생각해서. 내가 직접줫어) 그리고...그냥 기본적인건 다 해줫지만 거기다가 너무 괴롭힌거같아

3 writer이름없음 2022/10/07 02:01:43 ID : jwFeFbbfO8l
길에서 주웠던 그 햄스터가 결국 약 3년 살다 갔는데 그것도 사고로 죽엇어... 철창에 다리가 껴서 피범벅이돼서 죽엇어.. 물론 발견하자마자 병원 데리고갓는데(발견당시에 숨이 붙어잇어서) 병원에서 수술하다가 결국은 죽엇어... 쇼크사로... 당시 나이가 초5이었는데 나한텐 너무 충격이엇어... 일주일동안 학교도 못가고 울기만해서 탈진 비슷한거 와서 나도 응급실갓어

4 writer이름없음 2022/10/07 02:02:53 ID : jwFeFbbfO8l
약12년전 내가 너무 혐오스럽고 진짜 무섭고 후회되고 햄스터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냥 ...모든게 미란해 그리고 나한테 트라우마로 남았나봐. 잔인하고 기괴한 햄스터 꿈을 많이꿔. 나 진짜 어떡하지... 진짜 천벌받겠지.. 너무 미안하고 너무 미안해 그냥

5 writer이름없음 2022/10/07 02:06:27 ID : jwFeFbbfO8l
..

6 이름없음 2022/10/07 02:52:29 ID : O1h9eIGrcHC
죄책감을 덜어내는 책이라도 읽어봐.

7 이름없음 2022/10/07 02:56:36 ID : oHyKZa7bvg6
너무 심하면 병원이라도 가는 게 어떨까

8 이름없음 2022/10/07 03:28:10 ID : 63PimMo7uk9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 옛날에 우리집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귀찮게 했더니 결국 강아지가 날 엄청 싫어하더라고 맨날 날 보면 으르렁 거리고 날 물었어 이걸 떼어놓는 과정에서 강아지도 많이 밀쳐지고 다쳤어 근데 이게 장기간 지속되니까 안되겠다 싶었는지 강아지를 엄마아빠가 아는 아저씨댁으로 보냈어 그래서 잘지낸다고 들었었는데 얼마 안 있어서 죽었다고 그러더라고 그 후로 강아지만 보면 죄책감 때문에 그리고 무서워서 다가가질 못하겠더라고 나도 꿈에 나왔었어 내가 너무 미안해서 잘해줬는데 깨보니 꿈이더라구? 정말 강아지를 소유물로 생각했던 과거의 내가 밉고 강아지에게 죄책감이 드는 건 막을 수가 없더라 그래도 나같은 경우는 말하기 뭣하지만 9년의 시간이 지나니까 죄책감은 있지만 웬만한 일상에 지장은 없고 반성할 정도의 죄책감으로 옅어졌어 하지만 레주는 아니지 내 생각으론 그 정도로 계속 떠오르고 괴롭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스스로 과거는 지났기에 의미 없다! 앞으로 속죄하면서 다신 그러지말자! 하고 끝날 수 있을 정도지만 사람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사람 마음이잖아 나처럼 끝나지 못하고 계속 괴롭다면 트라우마가 맞는 것 같으니 병원이나 상담사를 찾아가는게 맞는 것 같아 어유 새벽부터 고봉밥이 되어부럿네 글이 너무 과거의 나랑 비슷해서 그랬나봐… 무지했던 과거의 잘못이지… 잘못임을 기억하고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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