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02:29 ID : SFbg0lba5O2
요근래 5개월간 이상한 일이 종종 있어. 내가 친구랑 통화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한 주제로 얘기하다, 친구가 내 목소리가 기괴하게 늘어지고 뒤틀려 무섭다며 끊은 게 약 5개월쯤 전이고.

2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03:41 ID : SFbg0lba5O2
그 일이 있고 며칠 뒤쯤에 친구 폰에 내가 통화 불가 지역이라며 끊기기도 하고 말이야. 그 정도야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는데, 3개월쯤 전에 집에 혼자 있을 때였어.

3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04:49 ID : SFbg0lba5O2
아직 낮이고 해도 드는 시간대. 나는 내 방에 앉아 있는데, 큰 소음이 들리는 거야. 난 처음에 윗집에서 나는 소음이라고 생각했는데, 듣다 보니 우리집 내에서 나더라. 말했잖아 난 혼자 집에 있다고.

4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06:41 ID : SFbg0lba5O2
엄청 큰 소음에 난 주방 전자레인지가 터지는 건가 했어. 그런데 혼자 믹서기가 돌아가더라. 창문조차 닫혀있고, 선풍기도 꺼두어서 말도 안되는데. 난 너무 패닉해서 콘센트를 코드째로 꺼버렸ㅇㅓ.

5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07:39 ID : SFbg0lba5O2
꺼버렸어ㅠㅠ.. 오타야. 그런데 신기한 게 그날 꿈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어. 건드리지도 않은 내방 컴퓨터가 켜지고, 난 두려워하면서 코드째로 전원을 꺼버리는.

6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09:49 ID : SFbg0lba5O2
실은 여기서 끝이라면 적지도 않았을걸. 나는 올해 들어서 밤에 불을 끄고 자는 게 무서워져서, 켜고 자는 일이 많았어. 가끔 불안하곤 하거든. 그런데 짱친이 야광 스티커를 선물해준거야ㅠㅠ 도배하듯이 방에 잔뜩 붙였어. 주로 천장에 붙였는데, 문가 스위치에도 하나. 달모양으로.

7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10:54 ID : SFbg0lba5O2
한달쯤 전에 보니 문득 위화감이 느껴졌어. 어? 뭐가 문제지? 싶어 들여다 보니까 스티커가 거꾸로 붙어 있더라. 기분이 괜히 나빠져서 다시 도로 붙여뒀어.

8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13:21 ID : SFbg0lba5O2
내 기분탓일까 싶어 넘어가는데, 이건 이주전쯤 일이야. 7시쯤 되는 시간, 일찍 눈이 떠져서 준비 전에 폰을 만지작거리는데 딸깍 소리가 나. 그리고 내 방 불이 꺼졌어. 그러다 다시 달깍, 5초쯤 지나고 불이 켜지더라. 당시에 놀라긴 했지만 정전인줄 알았지. SNS에다가 엥 정전??하고 글을 적었어

9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15:29 ID : vijcpUY9vvh
이 글을 읽는 사람이 감이 좋다면 알거야. 정전에는 와이파이도 같이 꺼진다는 걸 말이야. 그 달깍하는 소리가 내 방의 불을 끄고 켜는 소리였던 거지. 별일이야 없으리라 믿고 싶지만 불안해. 그 이상현상이 주방에서 내 방 쪽으로 점점 가까우지고 있으니까. 만일 영적으로 박식한 친구가 있다면 도와줘.

10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16:27 ID : SFbg0lba5O2
무서운 얘기를 읽는 게 취미이던 사람이라 본건 많은데 이런건 뭔지 모르겠어.. 질문 하고픈 친구들 있음 편히 해주라

11 이름없음 2022/10/31 21:20:53 ID : DvCnXutvu2q
혹시 물건 건드리는거 말고 가위눌린적은 있어?

12 writer이름없음 2022/10/31 21:24:44 ID : vijcpUY9vvh
>>11 가위는 눌린 적이 없어! 질문 고맙다..ㅠ 긴가민가한 경험은 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서.. 악몽은 종종 꿔

13 이름없음 2022/10/31 21:32:25 ID : DvCnXutvu2q
>>12 가위는 눌린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전자기기랑 물건같은것만 건드리는 귀신이 있는걸까.. 일단 난 귀신은 정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공포경험이 없고 영능력도 없어서 뭐라고 말하기가 애매하긴 한데 첫번째로 가위를 눌렸을 때 상황이 심상치 않거나, 두번째로 물건 건드리는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심하게 받거나 둘 중 하나라면 절이나 무당집? 같은걸 찾는게 좋을것 같아. 일단 정말 귀신이 있다면 장난치는걸 좋아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걸텐데 가위가 안눌린게 애매하게 만들어서 후자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일단 무슨일 있으면 무조건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

14 writer이름없음 2022/11/01 00:04:02 ID : vijcpUY9vvh
>>13 그럴 걸지도.. 나도 영능력같은 없으니 추측만 할 뿐이지만ㅠ 경험이 없더라도 나는 레스 달아준 것만으로도 엄청 고마워!! 나도 그 부분은 좀 이상하네. 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만 갈작갈작.. 건드리는 게ㅎㅎ.. 무슨 일 생기면(없는 게 최고지만!) 꼭 레스 이을게!!

15 이름없음 2022/11/01 00:07:45 ID : DAqqlzVgpcF
오 폴터가이스트 현상 같아...

16 writer이름없음 2022/11/01 00:36:42 ID : vijcpUY9vvh
>>15 그럴지도..

17 이름없음 2022/11/01 00:54:40 ID : QspcE01a03z
나도 뭐라 확정하긴 뭐하긴 한데 구신들이 전자기기쪽을 좋아하는걸로 알음 그렇다고 해서 전자 귀신은 아니고 전자파? 주파수? 이런거 어느순간 맞아들어서 그럴수도 있어 나도 선풍기 약하게 틀고 있는데 단계 지 맘대로 높아진적도 있음 꼭 가위에 눌려야 되는건 아님 독단의 폴터가이스트 현상은 꽤 일어남 해결책은 무당집이나 절 이나 종교를 믿는거임 이건 내가 들은 썰인데 독실한 신자들은 몸에서 엄청 성스러운 기운이 느껴진다고 함

18 writer이름없음 2022/11/01 08:30:01 ID : vijcpUY9vvh
>>17 마침 내가 무교긴 하다.. 성당이든 절이든 다녀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ㅋㅋ읽다보니 생각난건데 선풍기 강도 바뀐적도 있어 나도

19 writer이름없음 2022/11/20 18:15:08 ID : vijcpUY9vvh
오늘 무슨 일 생겼어 애들아ㅠㅠ 별건 아닌데

20 writer이름없음 2022/11/20 18:17:25 ID : vijcpUY9vvh
방금 일어난 일이고 엄마랑 둘이 부엌에 있다가 생긴 일이야. 지난번 믹서기 켜진 일이랑 비슷했어. 너네 자이글 이라구 알어? 고기 같은 거 굽는데 쓰는 건데. 갑자기 연기랑 탄내가 나서 보니까 그게 혼자 켜져있더라고

21 writer이름없음 2022/11/20 18:17:56 ID : vijcpUY9vvh
다운로드파일_20221120_181014.jpg자이글<<일케 생긴 거!!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왔다

22 writer이름없음 2022/11/20 18:20:21 ID : vijcpUY9vvh
다행이 바로 끄기는 했는데 그냥.. 좀 글타ㅜㅜ 막 뭐 대단한 일도 아니고 싱겁지? 근데 몇개월에 한번씩 이러니까 좀 소름이여. 최근에 이사온 것도 아니고, 전에는 안이랬거든? 이집에서만 벌써 11년째인데. 왜 올해 들어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암튼 말한대로 바로 보고함!!

23 writer이름없음 2022/11/20 18:21:12 ID : vijcpUY9vvh
Screenshot_20221120_182144_Gallery.jpg덮어둔 천 탄 거 증거사진 제출

24 이름없음 2022/11/20 22:44:28 ID : rcNvwmrcJRA
>>23 아니 저거까지 건드린거야?? 잘못하면 진짜 불날수도 있었겠는데 그래도 빨리 알아채서 다행인것 같네

25 writer이름없음 2022/11/21 16:39:24 ID : vijcpUY9vvh
>>24 ㅠㅠ그래도 사람이 없을 때는 그런 일이 없어서 다행이야... 관심이라도 끄는 듯이 그래. 이전에도 사실 저건 혼자 켜졌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겼거든, 근데 믹서기 켜지고나니 무섭더라

26 writer이름없음 2022/11/21 16:41:01 ID : vijcpUY9vvh
그 외에도 오늘 늦잠잔 김에 자체휴강 때리고 집에 혼자있는데ㅋㅋ 무슨 한숨소리, 발자국 소리, 변기 크게 내리는 소리 같은 게 났어. 가끔 그러거든. 난 누구 왔나 싶어서 보면 아무도 없고.

27 writer이름없음 2022/11/21 16:42:48 ID : vijcpUY9vvh
나만 듣고 그러면 내가 이상한 건데.. 너네는 종종 그런 일 없어? 누가 부르는 소리가 주방쪽에서 들려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안불렀다 그러고. 이전에 우리 언니랑 나도 종종 겪었거든. 부르는 소리에 나가서 왜냐고 물으면 부른 적 없다고 하지. 아님 아예 아무도 없거나.

28 writer이름없음 2022/11/21 16:43:07 ID : vijcpUY9vvh
우리집 주방에 뭐가 있기는 한지도 모르겠다.

29 이름없음 2022/11/21 22:17:18 ID : QoK1A7zeY4E
>>27 진짜 어지간히 장난을 치고 싶은 귀신이 있는걸까.. 그래도 아무도 없을 때는 장난을 안치는거 보면 오로지 관심을 원하는것 같기도 해. 난 딱 한번 이상한 소리를 들어본적 있어. 내가 아파트에서 살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올해 9월달에 주택으로 올 수 밖에 없었는데, 아파트에 화장실이 붙어있는 방에서 아빠랑 내 동생이랑 같이 잘 때 있었던 일이야. 그때 막 잠들려고 할 때 목소리가 2번 들렸는데, 한 번은 누군지 기억은 없어졌지만 두번째는 나랑 같이 놀자는 여자애의 목소리가 들린게 정확히 기억나. 그 뒤에 바로 웃었나? 정확히는 모르겠어. 무튼, 난 이런 경험을 했었고 레주 상황을 보면 뭔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그리고 앞으로도 무슨 일 있으면 레스 달아줘! 만약 정말 위협을 가한다 싶고 그러면 레스 남기기 전에 무당집 가거나 절에 가봐

30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0:25:53 ID : vijcpUY9vvh
>>29 헉 경험담 으스스하네! 내가 겪는 일도 그렇지만ㅠㅜㅜ 걱정해줘서 고마워, 무당은 아는 데도 없고 무교라 어렵지만. 절이라든지는 고려해볼게!! 글고 또 먼일 생김 스레 적을게

31 이름없음 2022/11/22 05:06:20 ID : htdxDzgo1Bh
귀신맞네에 그런건 절이나 교회가 해결 못해줭

32 writer이름없음 2022/11/23 18:39:05 ID : TRu7bDxU442
>>31 그럼 따로 방법 있을까?? 되도록 집에서 해결하고 싶은데..

33 writer이름없음 2022/11/23 18:43:16 ID : TRu7bDxU442
혹시 읽는 사람 있으면 스레 지금까지 온 거 외에도 질문이나 조언 계속 받고있으니까 편하게 레스해줘~

34 이름없음 2022/11/23 18:58:38 ID : htdxDzgo1Bh
>>32 무당 찾아갸야해 근데 무당도 이상한 무당 졸라 많아서 걱정이네 ㅜ

35 writer이름없음 2022/11/23 20:05:57 ID : 8rAjdviqi5U
>>34 ㅠㅠㅠ그치.. 앞서 말했듯이 무당을 찾아갈 생각은 없지만, 이상한 사람 많다더라.. 그런데 레더가 보기에는 그렇게 심각한 상황같아??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할까??

36 이름없음 2022/11/23 22:54:07 ID : IFhaslyK6mJ
>>35 지금은 아직.. 아닌 것 같아. 그냥 장난 수준에서 끝나고 있고 레주나 레주 가족을 해치려는건 아닌것 같거든. 이때 상황을 가장 판단하기 쉬운건 레주가 정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든 경우인지를 보면 돼. 아직은 버틸만하다 싶으면 계속 버티면 되고, 이건 도저히 아닌것 같다 싶으면 그때 위험하다고 보는거야.

37 writer이름없음 2022/11/24 13:49:23 ID : vijcpUY9vvh
>>36 아직은 괜찮아! 그럼 더 심해지거나 버틸 수 없다고 판단되면 뭔가 조치해볼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38 writer이름없음 2022/11/27 23:29:15 ID : vijcpUY9vvh
생각보다 더 빨리 또 무슨 일이 있었다

39 writer이름없음 2022/11/27 23:31:38 ID : vijcpUY9vvh
난 그림을 좀 그리는 편인기도 하고.. 재작년부터 영화 빙고를 만들고 있거든. 그냥 뭐 자기 만족으로. 그런데 3분 정도 버튼이 막 눌리더라, 나 저때 녹화버튼 말고는 아무것도 안눌렀어 애들아. 2분 정도를 막 그러는데 1분간 녹화한 거고, 15초 분량 움짤 만든거야.

40 writer이름없음 2022/11/28 00:06:14 ID : vijcpUY9vvh
사진 왜 안올라가지

41 writer이름없음 2022/11/28 00:15:09 ID : vijcpUY9vvh
무제81_20221128001249.png.jpg찾아보니 사진 JPG밖에 안된다네.. 움짤은 구글 링크 달게 https://drive.google.com/file/d/1IIw7mZMpc6wW4b2OOKoh8AHGRLhHRdau/view?usp=drivesdk

42 writer이름없음 2022/11/28 10:13:04 ID : vijcpUY9vvh
>>41 링크가진 사람 다 볼 수 있게 변경했어ㅠㅠㅜ 미안

43 이름없음 2022/11/29 15:11:15 ID : ApanvfSLa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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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없음 2022/11/29 15:13:23 ID : ApanvfSLa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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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없음 2022/11/29 15:14:34 ID : ApanvfSLa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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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writer이름없음 2022/11/30 14:36:31 ID : 3SLgktupRxw
>>44 레더 글 읽고 싶었는데 왜 지웠어ㅠㅠ 엉엉 늦게 봐서 미안해

47 이름없음 2022/12/01 19:31:54 ID : y2Gk01du9ti
>>46 아 별건 아니구 우리집에서도 요즘 탁자 가운데에 있던게 떨어지고 커튼 긁는 소리가 나고 전자기기가 갑자기 튀어 오르고 접시들이 좀 혼자 쓰러지는 일이 잦아져서 써본거야...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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