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관련 징크스 있어?

서바이벌 프로에서 최애 잡으면 다 탈락함

난 가챠겜같은거 하면서 최애캐로 잡는 캐릭터들 보면 캐릭터들 성격이나 디자인같은건 다 제각각인데 이상하게 매번 레어도가 낮은 애들만 잡고 있음 그냥 진짜 아무 것도 모른 채로 어? 얘 취향이다 하고 치여서 게임 깔았는데 최고레어가 5성인 겜이면 대개 1성~3성 정도에서 머무르고 있거나 하더라...... 대개 비중도 낮고 공식에게 홀대받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참 이래저래 답답함

캐디만 보고 잡았는데 악역이야

겜창이라 게임만 하는데 여캐 남캐 할거없이 내가 최애로 잡는 애들은 대부분 성능이 구려. 출시 때에는 괜찮았다고 하는데 내가 할 때 쯤엔 관짝에 쳐박혀 있고, 기약 없는 상향을 바라게 돼. 겜 커뮤에서도 이 새끼는 상향 언제하냐며 모두가 약캐인걸 인정할 정도야. 그리고 죄다 컨셉에 맞추기 위해 몰빵도 아니고 중구난방으로 능력치를 들고 있거나, 그냥 능력치 자체가 컨셉이랑 안맞게 이상한 경우도 있음.

망캐를 고르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얼굴, 설정, 플레이 스타일이나 조작감 해보고 괜찮다 싶어서 키워보면 그게 딱 망캐더라... 어째서지

>>5 아 이거 나도 약간 있음 나는 애캐들이 매번 저레어라서 생기는 문제라 원인은 좀 다르긴 할텐데 플레이를 편하게, 효율적으로 하려면 애캐를 파티에서 빼고 그 자리에 고레어 성능캐를 넣는 게 더 나은 상황이 매번 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악역?임 히어로vs빌런에서 빌런 역할이다 이런 건 아니고 주인공 공동체 내에서 반감을 사는 역할..?

>>7 나랑 같구나. 그냥 최애 빼고 다른 강한 캐릭으로 하는게 더 빠르고 편한데도 최애를 버릴 수가 없다.... 불편한데 굳이 쓰고, 퇴물이 되어도 쓰고, 최애를 조금이라도 강하게 만들어주려고 성능캐다 싶으면 뽑아서 팔다리 붙여주듯 최애에게 붙여주는짓을 게임마다 하고 있다.... ㅜㅜ

단역에게 끌린다

그냥 내가 좋아하면 애들이 다 죽음 분명 잡을 땐 살아있었는데 잡고 나면 죽음 왤까 시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후에 다 쓰레기임 뭐... 갱생 가능한 애들은 그나마 나은데 갱생 ㅂㄱㄴ 캐릭터는... 찡찡 아님 민폐캐던가 한 팬덤에서 오질나게 욕 먹거나 미안하드아 근데 여캐만 그래 남캐는 소나무 취향이고 워낙 호불호 잘 없는 캐 좋아하는데ㅋㅋㅋ 여캐 좋아하기 힘들다

하렘물에서 주인공 소꿉친구나 메이드, 집사같은 사용인 속성 좋아하는데 항상 무존재감 패배히로인 취급인거

분량이 없거나 서사 설정이 안풀림 아

본인이 잡는 게임마다 3년을 못넘기고 다 섭종함 별명 인간 EMP임

최애에게 빠진 이후로 계속 엑스트라+떡밥캐들에게만 치임... 떡밥 캐인데 단역이라는 특징때문에 원작 덕질하기 힘들어서 미쳐버릴 거 같음ㅋㅋ

작중 행적은 딱히 잘못한 게 없는데 공식이랑 팬덤이 무리수로 억빠해서 안티가 많은 캐들이 유독 많음....ㅇㄴ 왜 난 이런 캐들만 좋아하는 거임ㅠ

주인공 또는 주인공보다 인기 많은 주조연급 위치 캐릭터보다 역할도 비중도 딱히 없는 조연캐가 별 이유없이 끌리는 경우가 더 많음... 대표적으로 스파이 패밀리의 유리나 체인소맨 코베니같은 캐릭터

최애가 주인공이고 얼굴마담인데 정작 서사는 부족하고 작품마다 주요 서사는 딴캐한테 줌 최애 취급도 ㅈ같은게 멘탈 터지는 묘사가 부족해서 아쉽고 제작사가 그냥 간지만 보여줄 생각만 하고 딴캐 성장시키는 엄친아로만 나옴

항상 잡은 최애는 알고보면 성격이 삐뚤어져있어 그래도 매번 큰 임팩트는 하나씩 남겨서 큰 미련은 없고, 오히려 너무 좋더라~

스포츠 애니에서 주인공보다 다른팀이 최애임

누군가가 죽는 장르라면 항상 내가 잡는 캐는 외전까지 포함한다면... 죽었고 아이돌 장르라면 해체 갈등이 꼭 내 최애 중심으로 있었어...ㅠ

징크스라면 뭔가 쓸디는 최애 활동시기나 2d면 작품나오는 텀이 항상 길었어.... 대부분이 기다리는 덕질이었음 그래서 그런지 컨텐츠 넘치도록 많은데는 적응못함 ㅋㅋㅋㅋㅋ

잡은 최애마다 감빵가거나 죽더라ㅋㅋ 힘들게 살아서 겉은 다정해도 속은 어딘가 삐뚤어진 성격이라 어쩔수 없는건가 그런 애들은 김밥말이해서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데 애들이 다 죽거나 세상 빛을 못 보더라

최애마다 성격이 파탄나거나 불안정한 면모가 하나씩 있음

뭔가 중요한거 같거나 숨겨져 있는게 많은 캐릭인데 등장을 잘 안함... 출연좀...

본편에 안나옴

공식이 유기함

헤테로 삼각관계면 무조건 최애말고 다른 남주가 여주랑 이어지는거.. 최애가 이어지는경우 극소수였음

1 높은 확률로 죽는다. 2 설정값에 숨김표시 달려있는 항목이 있음[일정 확률로 1번의 이유가 됨] 3 용케 안죽는다 싶으면 완결까지 굴렁쇠 됨

입덕하고 보면 마이너 중에서는 메이저거나 애들에겐 메이저 작품보다 장르나 시리즈 단위로 파는 경우가 많고 작품이면 캐릭터가 엄청 많거나 스토리에서 1부 2부 이렇게 나눠지거나 함 그리고 역사가 긴 작품 내가 내 나이대에 메이저인 작품 판건 아마도 12살에 마법전사 유캔도 혹은 10살에 케로로가 마지막인데 이 둘도 아직 좋아한단 말이지

왠지 생긴거보고 딱 잡으면 현실에 찌든 캐릭터들임. 현실에 좌절한 적이 있다던가 찌들어 순응한다던가. 그래서 성격중 어느 한 부분씩 삐뚤어진 면이 있는듯

장발.. 장발이 아닌 캐들은 장발이 됨 분명 처음 봤을 때는 뽀송한 짧은 머리였는데

정신 차리고보면 잡은 최애캐들 머리색이 어째 대부분 갈색이거나 분홍이야

와 이건 진짜 인생작이다 하고 잡으면 마이너임...

내가 간절히 원하는 내용 전개가 있으면 꼭 내 취향 바뀐 다음에 그런 내용의 작품들이 나오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