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17 00:07:13 ID : qqjfQoNunzP
뭔 이야기를 하든 반응도 무미건조하고 짧고 뭔말을 하면 내용에대해 더 궁금해하거나 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뭐만하면 아그래? 나는~~~블라블라~이래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대화할때 뚝뚝 끊겨 난 분명 대화를 못하는 편이아니라 생각했고 좀 바꿔보려했는데 이친구랑 있으면 대화를 애써 이어가려다가 계속 끊기고 다른시도 해도 또 끊기고 대화할때 서로 공감한다는 느낌도 안들고 하나도 재미가 없어... 무조건 친구를 멀리하는건 안좋다던데 어떡하면 좋지

2 이름없음 2022/11/17 00:45:21 ID : ilva79beE5S
음 착한 애라면 그냥 직접 말해보는 건 어때

3 이름없음 2022/11/17 01:11:37 ID : 4ZcsqnVbwmq
자라면서 자신의 의사나 존재감에 대한 존중이나 관심을 받지 못해서 그럼. 그렇기 때문에 남이 하는 말에 공감하지 못하고, 반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함으로 타인이 공감해주고 관심을 주는 걸 받으며 자존감을 채우려는 거임. 대부분 이런 성격의 고착은 가족 환경이 강압적일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데, 그 외로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 내 말이 전부 맞다고는 생각하지 말고 참고만 해줭. 그러니까 네가 그 친구한테 왜 너 얘기만 하냐고 제대로 물을 필요는 있음. 그 친구는 자신이 그러고 있다는 것도 모를 거야.

4 이름없음 2022/11/17 02:56:55 ID : qqjfQoNunzP
>>2 >>3 약간 가정이나 유년생활에 결핍이 많아보이긴했어 좀 말은 이래도 너무 착해서 호구같거나 여린면이 있는데 좀 돌려서 말해봐야겠어

5 이름없음 2022/11/17 11:28:07 ID : O2tvCkso1vb
나도 그런 친구 있는데 시간 갈수록 점점 만나기 싫어지더라. 말한 적 있는데 안고쳐지고 고딩 땐 매일 보니까 스트레스 엄청 심하게 받았지.. 나쁜 애도 아니고 정 때문에 손절은 안쳤는데 가끔 만나면 반갑긴해도 힘들어서 오래 같이 있진 못하겠더라. 그리고 그런 식의 대화 자체가 눈치나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거기 때문에 평소에 좀 눈치없이 굴거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진 않은지도 보고 관계를 이어갈지 말지 판단해보면 좋겠어.

6 이름없음 2022/11/17 20:52:54 ID : ZjthbyFbipe
내 친구도 그랬는데 4명이서 이야기 할 때 소심한 애가 자기 이야기 하는데 걔가 이야기 가로채서 근데 나는 ~~~~ 이러길래 아 ㅇㅇ이 말하잖아 시발아 ㅋㅋㅋ 이렇게 장난식으로 꼽주니깐 다신 안하더라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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