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22 01:24:32 ID : GoMkq3XBxXw
말 그대로 이제 나에게는 전남친이 된 애의 첫사랑에게 뺏겼어 첫사랑이랑 6년 만나고 결혼하려고 상견례까지 했는데 전남친 부모님은 첫사랑을 엄청 마음에 들어 하셨대 근데 걔 할머니가 첫사랑이 편부모가정이라고 만나면 자기가 죽을 거네 뭐네 그런 집안 떨어지는 애랑은 만나는 거 아니네 온갖 트집 잡고 집안 분위기 곱창내놔서 결국 헤어졌다고 하더라 ㅋㅋ 겹치는 친구가 말해 줬어 ㅎㅎ... 나랑은 1년 정도 만났는데 기념일 같은 것도 챙길 줄 모르고 무뚝뚝했긴 해도 사람 자체가 다정하고 자상해서 좋았는데 모르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였구나... 한 건 헤어지고 인스타 염탐하다가 ㅋㅋㅋ 나는 아직도 걔를 못 잊고 인스타 염탐하면서 힘들어 하는데 걔는 살판 났더라 나랑은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민망해 하던 애가 볼 부비고 찍은 셀카에... 좋아한다는 말도 쑥쓰러워서 못하겠다던 애가 올린 카톡 캡처에는 온갖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 나는 진심이었는데 걔한테 나는 그냥 누군가를 잊는 용도였구나 싶어서 비참하고 난 불행한데 걘 너무 행복해 보여서 힘들다... 위로 좀 해 줄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2/11/22 01:32:59 ID : tBwLhzbDx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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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없음 2022/11/22 04:24:02 ID : xXwFhgkq6pb
진짜 나쁜새끼다.. 레주 다음에는 너밖에 모른다는 남자 만날거야 그래도 레주랑 함께 했던 시간을 거짓이라고 잊는 용도였다고 생각하지 말고 소중한 추억으로 보내주자

4 이름없음 2022/11/23 01:56:42 ID : GoMkq3XBxXw
>>3 위로 고마워... 근데 어떻게 소중한 추억으로 보내 줘야 할지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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