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2/22 14:14:09 ID : la1clbfPjy5 0
내 생긴걸 말해보자면 무턱에 매부리코 거기다 코가 길어서 중안부도 길고 입술은 옹졸하고 광대 옆으로 튀어나와서 굴곡지고 옆모습도 못생겼고 그나마 얼굴중 나은 부분이 눈이야 그래서 마기꾼이야 마스크 쓰고 사람 만나기 너무 싫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거의 벗고 내 얼굴 보여주고 쓰고 다녀 너무 괴물같이 생겼어 그나마 얼굴에 변화를 주려고 한게 입술 피어싱 그럼 내 얼굴에서 분산되는게 있으니 그나마 나을 거 같아서 뭔소린지 모르겠다 그냥 죽고싶다 고딩때도 못생긴거 알았지만 화장하고 셀카찍고 보정하고 sns에 올리고 자존감이 낮았지만 만족하며 살았었는데 성인되고 나니 너무 힘들고 외롭다 나 왜이렇게 되었지
2 이름없음 2022/12/22 14:22:56 ID : la1clbfPjy5 0
그리고 난 예쁜옷 좋아해 꾸미는 거 좋아해 공주옷도 좋고 롱치마 숏치마 요즘 유행하는 y2k 스타일도 좋고 로리타 스타일도 좋고 시골소녀같이 청순하게 입는 것도 좋아하고 하지만 난 너무 못생겨서 입으면 사람들이 무슨생각 하고 다닐지 너무 쪽팔려 무섭기도 하지만 너무 쪽팔려 그나마 밖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면 괜찮지만 마스크 벗으면 사람들이 저 얼굴에 저런옷? 하면서 비웃을것같아 우울증 있는 아주 예쁜 사람을 봤어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 어쨋든 예쁘잖아 사람들이 어어둥가 해즈는데 뭐 저렇게 우울한건지 이해도 안가 sns에 아주 예쁜 얼굴을 올려놓고 스토리에는 우울하다고 글을 써대는게 너무 웃겨서 말이 안나와 예쁜데 도대체 왜 우울한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가는덴 문제가 없잖아 사진 하나만 올려도 천사라고 댓글이 달리는데 너무 예쁜 연예인들이 악플가지고 왜 자살하는지 모르겠어 어쨋든 예쁜데 살아갈 수 있잖아 친구랑 이따 약속 있어서 화장하고 글쓰고 있어 근데 너무 못생겨서 이렇게 글 쓰고 있어 지금도 거울 보고 있는데 너무 못생겼다 얼굴을 반토막 잘라서 짧게 붙이고 싶어 친구들 만나러 가면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술 마시겠지 너무 싫다 내가
3 이름없음 2022/12/22 16:35:38 ID : jBwMqmMphtc 0
너만 만족하면 돼 나도 눈은 참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코는 복코같아서.. 시선은 신경쓰지 말고 네가 제일 만족할 방법으로 널 꾸며봐봐 가끔 불안할 때 나도 속으로 "아 쟤네도 집가서 화장지우고 똥머리하고 치킨 발라먹는구나" 이 생각을 좀 하긴 해..
4 이름없음 2022/12/22 16:36:10 ID : jBwMqmMphtc 0
그래 뭐 입술 피어싱 나는 용기가 없어서 못하는데 그런 나보다 낫다!
5 이름없음 2022/12/22 16:36:41 ID : jBwMqmMphtc 0
입술도 옹졸해서 귀엽고 중안부 길면 뭐 어때 그게 잘어울릴수도 있는데!
6 이름없음 2022/12/22 19:02:33 ID : Ds7gpgqqo7t 0
운동해보는거 어때 몸매 좋아지고 얼굴 군살도 빠지면서 이뻐질텐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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