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살 여자가 중얼거리는 이야기... (504)
2.대학동기랑 멀어지니까 욕하고 다니네 (3)
3.외로워 (3)
4.많이 힘들어요.. 위로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4)
5.사적인 공간 갖고 싶어 (하소연인데 좀 길어 우울주의) (2)
6.자존감 떨어지는거 은근 시간 짧게 걸리네 (2)
7.이거 정신과 가야 하는 건지 아닌지 알려줘 (16)
8.8년 친구를 말없이 손절해도 될까 (15)
9.유독 친구 얘기에만 예민한 나 (2)
10.이런얘기 안좋아하는거 아는데 한번만 들어줘 (8)
11.나는 알바를 하면 안되는간가,, (2)
12.식당 나갈때 문열고 나가는거 (4)
13.나도 사랑받고싶다... (4)
14.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어.. (5)
15.엄마아빠 또 싸우네 미치겟다 (1)
16.목발 짚고 다녔더니 손절당했다 (3)
17.쓰...읍... (1)
18.너무 못생겨서 살기가 싫다 (6)
19.. (2)
20.에버랜드에서 이상한 환영을 본 뒤로 계속 악몽을 꿔 (7)
1
이름없음
2022/12/24 01:56:16
ID : BxQtzcHu4Gp
0
괜히 싸우고 감정소모하기 싫어...그리고 뜬금없이 너랑 손절할거야도 웃기잖아.. 어떻게.생각해
2
이름없음
2022/12/24 02:01:59
ID : 1u9zglvctuq
0
왜 손절하는데
3
이름없음
2022/12/24 02:07:20
ID : BxQtzcHu4Gp
0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크고 작은 일들이 쌓였는데 너무 쌓였을때 말도해봤고 사과도 받았는데 딱히 크게 달라지는게 없더라... 물론 베프였어서 내가 걔한테 "만약 내가 너에게 뭔가 잘못하거나 서운한거 생기게하면 꼭 말해달라 우리 쌓아놓지말고 서로 털어놓자"고 약속했었는데 나한텐 딱히 서운한점을 8년동안 한번도 말을 안했어.. 난 너무 힘들때 한두번말하고 세네번 넘어서 8년동안 총 5번정도 진지하게 얘기한거같아.. 그때마다 사과도 받았는데 과거는 잊혀지지 않더라고.. 그리고 걔는 한번도 내게 서운한점을 말해준적 없는 반면 난 5번이나 걔한테 서운한점 말하는게 내 스스로도 비참하고 스스로가 너무 예민한거같고 그래...내게 너무 상처되는 말들이 사과하나로 없어지지않더라...사실 진지한 상황 만드는거 자체가 감정소모인데 더 이상 하기가 싫다... 그리고 학창시절 베프라서 초중고 내내 같은학교에 반도 가까워서 8년내내 붙어있었어.. 근데 난 재수하고 졸업이후 별로 만난적도 없긴해.. 인스타로 간간히 연락하는데 사실 약속만 안잡으면 만날일이 없어..딱히 만나고 싶다 놀고싶다 라는 감정이 안생겨
4
이름없음
2022/12/24 02:14:41
ID : BxQtzcHu4Gp
0
8년동안 붙어있을수있었던건 좋은 추억도 너무너무 많고 소중한 기억도 너무 많아서야. 근데 상처받았던 말들이 그 당시엔 참을수있는거였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너무 지치더라..
5
이름없음
2022/12/24 02:20:40
ID : yHBbvctAlA0
0
너한테 서운한 점이 없을수도 있는 거 아니야?
근데 인간관계에서 말 없이 잠수 타는 건 참 예의가 아니긴 해
6
이름없음
2022/12/24 02:24:42
ID : BxQtzcHu4Gp
0
그런걸수도있고..말하기싫은 성격일수도있겠지..
근데 반대로 잘 연락하고 몇주전까지만해도 하하호호 떠들다가 갑자기
이제 연락하지 마 이런이런이유로 널 손절할거니까. 차단한다.
이것도 싸가지없지 않아..? 선전포고도 아니고.. 그냥 몸이 멀어지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척 하려고 하는데.. 연락도 바빠서 못본척하면서 빈도수 줄이고 연락 아예 없어질 쯤 차단하려고 하는데..이 방법이 제일 자연스러운거 아닐까?
7
이름없음
2022/12/24 02:27:32
ID : BxQtzcHu4Gp
0
아 근디 솔직히 나한테 예의란 예의는 좆도 안갖춘 애였는데 내가 굳이 예의를 차려야하나 싶기도 하다 ㅋㅋㅋㅋ 그냥 레스 말대로 니 나한테 손절당한거라고 말하고 차단할까..
8
이름없음
2022/12/24 02:37:02
ID : BxQtzcHu4Gp
0
난 화해 생각없구 화해할것도 없고 걍 오로지 손절만 생각하고있어..
9
이름없음
2022/12/24 02:45:52
ID : yHBbvctAlA0
0
너랑 나랑 안 맞는 거 같다 우린 서로 각자 갈길 가는 게 맞을 거 같다고 하거나 그냥 안일씹하고 늦게 읽고 하는식으로 자연스럽게 답장 늦추면 연락 자연스럽게 끊길거야
10
이름없음
2022/12/24 02:50:48
ID : BxQtzcHu4Gp
0
근데 그걸 나보다 10살 많은 직장인 우리언니한테 말했더니
그렇게해서 나중에 걔가 니 상사가 되거나 동료가 되거나 협력회사지인이 되거나 여튼 세상 진짜 좁아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줄 모른다고 걔가 너한테 악감정 품을수도 있으니 너랑 나랑 안맞는것같다고 직접 말하는게 진짜 안좋은 방법일수있다 그냥 진짜 연락 속도를 늦춰서 자연스랍게 끊기기만해라 그러면 차라리 바빠서 연락을 자주못했다 핑계라도 댈수있지않냐 그러던데 이것도 맞는말 같아서.. 왜냐면 실제 언니가 싫어하던 애가 직장동료래 지금.. 언니 일하는 분야가 입지가 작어서 직장다니다보면 동창 진짜 많이 만난다고 하드라고....
11
이름없음
2022/12/24 02:56:24
ID : BxQtzcHu4Gp
0
아 전자 후자로 나뉘어졌구나 미안ㅋㅋㅋ 잘못봤네
후자로 해야할거같아...ㅠㅠㅠ
12
이름없음
2022/12/24 02:57:38
ID : yHBbvctAlA0
0
그건 맞긴해 근데 잠수는 안 맞다고 통보하는 거 보다 더 기분나쁘고 사람 무시하는 걸로 느껴질수 있어서 이것만 알아주공...ㅠ 연락을 늦춰봐
너랑 나랑 안 맞는 거 같다고 말해서 악감정 품고 직장상사든 선후배로 만났을때 해코지 할 거 같은 애면 언니말대로 해야지
잠깐 알게 된 사람 같으면 나도 레주 언니분 말대로 하겠지만 8년 친구니깐 그정도 말은 할수있지 않나? 싶었당
13
이름없음
2022/12/24 02:59:37
ID : yHBbvctAlA0
0
홧팅...!ㅠㅠ 인간관계는 항상 어려워ㅠㅠ
14
이름없음
2022/12/24 04:12:17
ID : BxQtzcHu4Gp
0
혹시 깨있어?? 내가 화낫던 일화중 하나 보여주려하는데 문자내용..내가 예민한건지
15
이름없음
2022/12/24 06:59:30
ID : kmnveFdxxvg
0
솔직히 8년 절친이었음 티가 안날수가 없어서 걍 어케든 말하고 손절하는게 낫지않나 싶은데? 애초에 드문드문 논 애였으면 여기 올리지도 않았을거 아님 다 얘기하란 건 아니고 적당히 핑계 대는 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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