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은 아닌데 하소연좀 할게 ㅠㅜㅜㅜ

엄마 진짜 ㅠㅜㅜㅜㅜㅜ아프다면서 가만히 누워있기나 하지 ㅠㅜㅜㅜㅜ트로트 프로 보면서 뽕짝뽕짝하다가 아프다고 짜증내고 ㅠㅜㅜㅜ아프면 가만히 있던가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아픈사람이 왜 움직이고 그래 가만 누워있지 하면 아프다 소리 하는게 싫냐 그러고...아니 그럼 가족이 아프다 그러는데 그게 좋겠냐고 엄마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일도 잠깐 쉬겠다 병원 가서 링거를 맞고 오든 입원을 잠깐이라도 하든 하래도 안 가...약을 먹으래도 안 먹어...아니...엄마 ㅠㅜㅜㅜㅜㅠ약은 ㅠㅜㅜㅜ아플때 먹으라고 있는거고 ㅠㅜㅜㅜ병원은 ㅠㅜㅜㅜ아플때 가라고 있는거고ㅜㅠㅜㅜㅜㅜ입원을 하는게 ㅠㅜㅜ의료진이 바로 상태 보고 케어 가능하니까 가라는건데 ㅠㅜㅜㅜ우리가 병원비 못 낼 형편도 아니고 ㅠㅜㅜㅜㅜ나이 생각해서 아프다 싶음 바로바로 가지 ㅠㅜㅜ왜 안 가 ㅠㅜㅜㅜㅜㅜ약이 안 들으면 ㅠㅜㅜ가서 의사랑 상담을 하고 ㅠㅜㅜㅜ다시 받아 오든 ㅠㅜㅜㅜㅜㅜㅠ쉬다 오라곧 ㅠㅜㅜㅜㅜㅜㅜㅜ병원간다고 손해보는거 아니잖아 ㅠㅜㅜㅜㅜ엄ㅜㅜㅡ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발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