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

1 이름없음 2023/01/25 04:08:57 ID : h866mFbhgpa 0
.
2 이름없음 2023/01/25 04:11:22 ID : h866mFbhgpa 0
.
3 이름없음 2023/01/25 04:16:21 ID : h866mFbhgpa 0
강원도에 도착한 후 현지 마을한테 물어물어 깊숙한 산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셨데, 그러던중 잠시 묶게 된 마을의 아주머니께서 자기가 어릴적에 흐릿하게 기억남는 마을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4 이름없음 2023/01/25 04:18:13 ID : h866mFbhgpa 0
아버지가 잠시 묶는 곳은 이미 산 깊은 곳에 위치한 마을이었지만 아주머니가 말하는 곳은 고갯길을 따라 더 들어가야 나오는 마을이었고, 은근히 규모 있었다고 하셨데
5 이름없음 2023/01/25 04:19:21 ID : h866mFbhgpa 0
어째서인지 당시 어르신들은 그 마을에 대해 별로 말이 없으셨고, 계속 물어봐도 그저 위험하니 가지말라 라는 말만 돌아왔다고 하셨데
6 이름없음 2023/01/25 04:21:30 ID : h866mFbhgpa 0
그래서 아주머니는 별 생각 안하고 넘기셨고 그 마을이 세월이 흘러 우리 아버지한테 전달된거야
7 이름없음 2023/01/25 04:22:21 ID : h866mFbhgpa 0
호기심이 생겼고 당시 무언가 순수한것을 찾고 싶었던 아빠는 다음날 해가 뜨자마자 그 마을을 찾아갔다고 해
8 이름없음 2023/01/25 04:23:23 ID : h866mFbhgpa 0
근데 그 마을이 없어진걸까 아무리 찾아봐도 아주머니가 말한 마을은 보이지 않고 산이라 해가 점점 빠르게 저물었데 전에 묶던 마을에서 싸준 음식도 다 먹어가고 깊은 산중에 혼자있는 느낌이 싫었던 아빠는 다시 돌아가기로 하셨어
9 이름없음 2023/01/25 04:26:17 ID : h866mFbhgpa 0
근데 아무리 돌아가려고 해도 전혀 보이지가 않더래 해는 저물어서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고, 깊은 산중이라 소리쳐도 돌아오는건 메아리 뿐이었어
10 이름없음 2023/01/25 04:27:14 ID : h866mFbhgpa 0
깊은 산에서 혼자 남겨진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줄 모를거야 아마 (나도 몰라) 모든 감각이 극도로 예민해져서 작은 소리에도 심장이 덜컹 내려앉은데
11 이름없음 2023/01/25 04:28:02 ID : h866mFbhgpa 0
너무나 무서웠던 아빠는 그냥 죽어라 아래를 향해 내려갔고, 한참을 내려가니 뭔가 길이라고 할만한게 나왔데
12 이름없음 2023/01/25 04:29:24 ID : h866mFbhgpa 0
산기슭에 위치한 길이었고 험한길이었지만 그냥 사람들이 다니니 억지로 만들어진 길 같았어
13 이름없음 2023/01/25 04:30:28 ID : h866mFbhgpa 0
방향도 다 잊어서 그 길을 터벅터벅 계속 걷는데 저 멀리서 새빨간 불빛이 보이더래 아빠는 살았다하고 마지막 힘을 다해서 열심히 뛰어가셨는데
14 이름없음 2023/01/25 04:31:46 ID : h866mFbhgpa 0
다가갈수록 불빛이 뭔가 이상하더래 도깨비 불처럼 작은 햇불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녔다는거야
15 이름없음 2023/01/25 04:34:40 ID : h866mFbhgpa 0
하지만 저게 도깨비건 귀신이건 산에 혼자 있었다간 죽겠다는 심정으로 그냥 그 불빛을 향해 가셨데
16 이름없음 2023/01/25 04:37:12 ID : h866mFbhgpa 0
결국 그곳에 도착하니까 아빠가 본건 다행이 횟불을 든 사람들이었데 길이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 앞의 전경이 다 보였고 그냥 소박한 마을의 모습이었어
17 이름없음 2023/01/25 04:38:25 ID : h866mFbhgpa 0
하지만 마을은 정확하게 산기슭에 위치해 있었고 밭이라고 할만한게 하나도 보이지 않았데
18 이름없음 2023/01/25 04:39:45 ID : h866mFbhgpa 0
더 이상한 점은 사람들이 횟불을 흔들고 있는 장소가 마을의 커다란 공터 같은 곳이었는데 밭도 아니고 마을 중앙에 횡하게 넓은 공터가 있는게 정말 이상하셨다는거야
19 이름없음 2023/01/25 06:36:46 ID : 2Fa9BAp85Wn 0
ㅂㄱㅇㅇ!
20 이름없음 2023/01/25 13:35:01 ID : a7e59h9h9fR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3/01/25 14:15:54 ID : wE3zO3Ds2sq 0
ㅂㄱㅇㅇ!!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13레스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new 37 Hit
괴담 이름없음 2시간 전 0
37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0224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3 1
482레스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13832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2 14
19레스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69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1 0
4레스귀접 당했는데 111 Hit
괴담 이름없음 26.06.01 0
1레스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46 Hit
괴담 이름없음 26.05.31 0
1레스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52 Hit
괴담 이름없음 26.05.30 0
149레스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674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8 3
580레스소원 들어줄게 28009 Hit
괴담 ◆dDy0nyFg7Bu 26.05.28 7
645레스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2885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7 0
633레스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13158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7 9
204레스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18468 Hit
괴담 스트렙실 26.05.26 12
1레스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78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6 0
2레스P 59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4 0
8레스신병 196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0
49레스너네 신천지 알아? 690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1
23레스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040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3 2
138레스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6355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2 7
15레스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8086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1 0
5레스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146 Hit
괴담 이름없음 26.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