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진짜 너무 좋아해...미쳐버릴것 같아 언니가 너무 좋아서...언니는 왜 이렇게 잘해줘...? 왜 이렇게 설레게 해 미쳐버릴것 같아...근데 나의 사랑해와 언니의 사랑해는 같은 말 일수 없잖아...언니는 헤테로 같아...언니도 이쪽이라면...이글을 보고 있다면 좋겠다...언니는 모르겠지 나 매일밤 우는거...우리는 왜 교회에서 밖에 못만나? 연락은 날마다 하잖아...내가 좀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우리가 교회가 아닌 다른곳에서 만났더라면... 달랐을까? 언니는 그것도 모를거야 내 폰 비밀번호가 언니 생일인거 배경화면 언니사진으로 몰래 해둔거... 언니 나한테 보고싶다 나만 좋아해라 귀엽다 하잖아...하지만 언니는 헤테로 잖아....남친 있냐 하잖아...남자 배우를 좋아하잖아...언니 교회일 다 하잖아...언니 헤테로지...키도 크면서 왜 그렇게 귀여워...짜증나... 언니...진짜 나는 내가 사람을 이렇게 좋아할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