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허락 없이 마스크팩 한장 샀다가 엄마가 엄청 화내더라
내 책상에 있는 물건들 나한테 던지고 나쁜년이라 욕했어.. 그 과정에서 내 책상에 있었던 스노우볼도 깨졌고. 아예 산산조각이 났어.
문제집은 다 찢어지고 새로 받은 교과서도 다 불태워 버릴거라고 협박하더라. 물론 내가 가지고 있었던 휴대폰도 엄마가 던지는 바람에 깨졌고 화장품은 다 갖다버리셨어.
제발 도와줘. 진짜 하루하루가 사는 게 지옥같아
2이름없음2023/02/17 20:05:12ID : fbyK3U1woJW
아...스레만 봐도 지옥일 것 같다. 증거 찾는대로 경찰에 신고하든 상담소에 알리든 해야할 듯 ㅜㅜ...
3이름없음2023/02/17 20:15:27ID : 0oGk1clbdAY
>>2 응..ㅠㅠ 너무 힘들지만 증거 찾아서 상담하러 가야겠어..
4이름없음2023/02/17 20:19:06ID : fbyK3U1woJW
>>3 존버하고 절대 폭력에 지지마! 녹음이든 뭐든 증거 잡아서 꼭 이겨냈음 좋겠다! 홧팅!
5이름없음2023/02/17 20:22:22ID : e2MlDxO5Wlu
불법적인 돈으로 산거 아니고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닌데?왜?
엄마가 아니라 미친년같음. 남의 부모한테 이런말쓰긴 미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