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귀신이 과학으로 증명됐을때 무당이나 퇴마사는 어떤 취급을 받게될까?

해결사요

원래 귀신이 있다고 믿은 사람들이 더 으스댈 것 같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귀신이나 영적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고, 근데 만약 그렇게 되면 가짜 무당이나 가짜 퇴마사 많아질 듯 어차피 보는 사람은 보고 못 보는 사람들은 못 보는 존재 + 진짜로 있다고 증명까지 돼버렸으니까 속여먹으려는 사람들 늘어날 듯

>>3 아 그건 ㅇㅈ 가짜무당들 진짜 판을 칠거같음........

가짜 점쟁이, 사이비 교도 많이 생겨날 거같다

귀신이 실존하고 그게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대학에 영가퇴치학 영가심리분석학 영안전형 무당후손전형 같은거 생길듯 무당이나 퇴마사같은건 공무원으로 굳어질것같음 아니면 언론고시 사법고시처럼 고시를 쳐야 인정받을 수 있는거지

귀신을 이용해서 범죄사건을 해결하거나 유산 분쟁을 해결하거나 피해자 당사자를 증인으로 내세우는등 무당의 법조계 진출같은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이름 있는 종갓집에선 제사때 진짜 조상님을 부르기 위해서 전담 무당을 고용할 것 같음 역사학자와의 협업을 고려한다면 야사가 진실인지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까 그쪽으로도 꽤 유망한 직업이 될지도 모름 무당이 역사책을 바꿀지도

저주 같은것도 법적으로 금지될지도 모름 유명한 사람들은 무당 보디가드를 쓰겠지 누가 자기한테 살 날리나 볼라고 범죄현장이나 병원에 저주감식반이랑 저주검사같은게 있을지도 몰라

아 ... 저렇게되면 진짜 무당들은 몸 사리고 내가 뭐녜 말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