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1)
2.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3.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4.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5.귀접 당했는데 (4)
6.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7.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8.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9.소원 들어줄게 (580)
10.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1.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3.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4.P (2)
15.신병 (8)
16.너네 신천지 알아? (49)
17.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8.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9.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20.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내가 특이한거 좋아하고 음침한게 아니라 그게 지극히 본인 주관이고 본인 생각이고 본인이라는걸 인식을 못하나?
왜 멀쩡하게 살고있는 사람 음침보스로 만들어서 이런 까글 만드는거임? 너만 잘사면 되는거 아님? 그리고 대중문화랑 안 맞는다고 해서 그게 특이한 취향인거임? 대중문화자체가 일종의 문화인거고 문화는 발전하고
어떤 흐름에 살고있으면 꼭 그 흐름에 살아야한다는 보장은 없음 고로 너는 등신이며 어떠한 사람에가치나 사람자체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
ㄴㄴㄴ 진짜 궁금해서...
내가 그렇게 소문이 났었거든 그땐 어려서 뭔 의미인지 자세히 몰랐고 그냥 무시했음
근데 대가리 크니까 의구심이 들어서 절대 그렇게 소문날 짓을 안했고 할 수도 없었는데
이 말에 동의함 관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 이상한 프레임 씌워서 괜히 뒤에서 이야기 나오게 하는 놈들이 많은데 조용히 있고싶은데 관심 쏠리는거 극혐임
이거 그런 거 아냐?
mbti 말하면 사람의 성격을 어떻게 12가지로 웅얼 웅얼... 약간 황한솔st
응? 나 스레준데.. 저 음침한애 나랑 내 친구였고 글 쓰려다가 서버터져서 삭제도 안되길래 그냥 방치해둔건데? 음침한애들 깔 의도도 없을 뿐더러 내가 그 음침한애였는데 왜 난 등신이 된거임
아무튼 초4무렵, 나랑 내친구 민지(친구이름이 너무특이해서 가명처리할게)는 내성적인성격에다 모든 일에 소극적이고 어딘가 음침하다는 이유로 각각 지선,윤지라는 애한테서 괴롭힘을 받았어
지선이랑 윤지는 나랑 민지중에서 민지를 더 싫어했는데 이건 외모 때문이었어(지선윤지 오피셜. 둘이 말하는걸 들었음)
민지는 소극적인 내가봐도 극히 소극적이었지만 한가지 일에 꽂히면 미친듯이 그거에만 몰두했는데,이때 민지가 꽂힌게 오컬트,괴담,미스테리 이런 흔하지않은것들이었어
나는 민지랑 다니긴했지만 베프라고 칭할정도로 친한사이는 아니었어그냥..반에서 겉도는 애들끼리 울며겨자먹기로 같이다니는 느낌? 억지까지는 아니어도
어느날 급식을 먹고 반으로 올라갔는데 민지책상에 민지야 좋아해 -j군- (진짜 j군으로 써져 있었음.) 라고 적힌 쪽지가 올려져있는거야. 지선이랑 윤지는 못믿겠다며 그 쪽지를 화장실로 들고가서 찢어 변기통에 버렸음. 당사자인 민지는 가뜩이나 자존감도 떨어진 상황에서 고백을 받은건데 그 고백마저도 본인 의지로 받고 말고 할수도없고 모두 지선이랑 윤지의 통제아래에 놓인거야
민지는 지선이랑 윤지가 괴롭힐때마다 나한테 괴담,살인사건,오컬트적 얘기를 해주고(괴롭힘을 외면하려는 태도가 컸던걸로 기억해) 나도 그런쪽에 관심이 적잖아 있어서 흥미롭게 들었어. 서로 윈윈한 셈이지?
근데 여름날인가? 아무튼 되게 더웠던 날에 4분단에서 썩은내가 풍기는거야. 선착장 가면 나는 바닷비린내+썩은내?
선생님도 그걸 맡았고 그 냄새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한교시를 빼고 교실을 샅샅히 뒤졌는데, 윤지랑 지선이 책상에서 썩어 문드러진..? 심하게 부패한 갯지렁이가 나왔어 (사실 지금도 지렁인지 갯지렁인지 모를만큼 뭉개져 잇었음 바다 비린내 낫던거 보면 갯지렁이라고 추측함)
남자애들은 저게 뭐냐고 하고 지선이는 울고 엄청 어수선해졌고 걀국 선생님이 결국 다 눈을 감고 범인은 손을들라고했음 근데 아무도 없었나봐. 그렇게 교시 휙휙 지나가고 종례때 갖자기쌤이 나보고 따라오라고하는거야!!;;;; 이때 진짜 너무 억울해서 눈물 그렁그렁해서 따라감 내가 범인인게 기정사실화된거잖아 윤지랑 지선이는 나 째려보고있고
아무튼 그렇게 돼서 쌤이랑 상담? 비슷한걸했는데 초딩때는 주마다 일기 쓰잖아 그 민지 일기에 지선이랑 윤지 얘기를 저주하듯이 한 페이지,바다낚시를 가서 좋았다는 얘기 한 페이지가 적혀 있었대 그래서 민지랑 다니던 나를 불러서 자초지종을 들으려고 한 거고..(쌤도 이해되긴하지만 따로 부르던가.. 이때부터 반애들이 날 다 싫어했음..)
그리고 그사건 이후에 지선이랑 윤지 시선이 나로 돌려지니깐 민지는 나한테 미안했던 건지 아님 좋아서그랬던건지 나한테 그 오컬트 얘기를 엄청 자주했어
그 청소부 아주머니들 쉬라고 만들어준 별관?별실이 체육관옆에 붙어있었는데 나랑민지는 거길 아지트삼고 민지가 알려주던 주술이나 강령술들을 했어 민지가 알려준 주술 중에는
삐에로의 눈물 광대의 눈물인가 암튼 광대 한명을 지정하고
어떠한 물건밑에 눈물이라고 써두고 광대가 그 물건을12시 6시 12시에 만지게 하면 됨 그리고 그 물건을 아무도 보지않는 외딴곳에 쳐박아두면 사람들이 외면하여 광대는 울 것이고, 반대로 엄청 높은곳이면 권력으로로 인하여 울 것이고, 사람이 많고 누구나 다 볼수있게 해두면 많은 많은사람앞에서 울것이고 암튼 이런식으로 되게 많았고 우리는 외면하여 울게하는게 제일 쉬울것같아서 하기로했어
작전을 짜는데 그 만지게되는 물건을 뭐로할까 하다가 밤 12시에 만져야하니까 그냥 인형으로 하기로했어. 지선이생일 7월12일 (왜기억하고있는건지? ㅋㅋ) 나는 곰인형 민지는 토끼인형을 주기로했고 인형에 달린 택을 벌려서 거기다가 눈물이라고 엄청작게 써뒀어 안고자라고 나온인형이라 두개중하나는 안고잔다고 치면 밤12시는 성공.점심12시는 선물줄때 성공. 문제는 6시랑 인형을 다시 회수하는거였어
아직도 생생히기억나는 초여름 방과후였는데.. 지선이 생일 그 당일날에 나랑 민지는 만화카페가려고(오후개장.)조금 늦게 나가는데 지선이랑 그외 몇몇 애들이 엘리베이터앞에서 앉아서 폰게임을 하고있는거야. 그중 사이가 괜찮았던 애들한테 물어보니 지선이 생일이라 맘스터치인가? 암튼 햄버거집에서 생파를 하기로 했대. 방과후수업하는 윤지 기다린다고 그렇게 죽치고 있었고
그래서 우린 기회다!하고 서로 눈빛교환한담에 따라가겠다고했지. 난 다른반 애들이랑은 사이가 괜찮았거든 지선이도 사람이 많아서 거절하기 뭐한지.. 알아서하라고함(그냥 안된다는 무언의 압박 같은데 우린 이걸 모를만큼 순수했다 ㅋㅋ)
그리고 햄버거집에가서 지선이는 케이크 초 부느라 정신없고 다들 폰게임을 하고있을때 지선이 맞은편 왼쪽에(내자리..어찌보면 난 짐과 같은 취급을 받았던걸지도..?) 생일선물 받은걸 담은 큰 종이상자가 있는데(종이상자가 눕혀져?찌그러져 있었음) 거기서 토끼인현이랑 곰돌이인형을 슬 꺼내서 귀만 나오게 해두고 시간을 종종 확인하며 6시 정각이 됐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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