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기 잘못 모르는 학폭 가해자들 어떻게 해야해? (8)
2.생리 끝났는데 계속 출혈하면 병원가야겠지? (3)
3.경제적으로 유복한데 관계 안 좋은 가족 vs 그 반대 (8)
4.펑 (4)
5.아내에게 너무 쉽게 짜증을 내는 나 (18)
6.그냥 응급실 갈까...아니..가도 될까... (3)
7.23살에 재수 시작하면 너무 늦은걸까? (3)
8.. (11)
9.동아리 바꿀건데 빠꾸 먹을까봐 걱정이야 (1)
10.펑 (8)
11.우리 가족이 너무 싫어 (2)
12.부모랑 싸우고 어떻게 화해해야해? (2)
13.식물 영양제 하루만에 없어짐 (1)
14.. (2)
15.먹먹하고 아려와 마음이 (4)
16.나는 우리가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해 줘서 (6)
17.늙은이가 고민상담 해주는 스래 (1)
18.10대 여학생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9)
19.노이로민정 (2)
20.도박에 빠진 친구랑 연락이 끊겼어 (6)
1
이름없음
2023/03/08 01:43:06
ID : ak5SJTU0ts0
0
엄마가 최근에 할머니 입원하신 병원 수시로 가도된다고 말했어
그말이 무슨 뜻인지 조금 더 어렸을땐 몰랐겠지만…
그 말 하는 엄마 마음이 너무 힘들어보였어
외삼촌이 두 분 계신데 한분은 빨리 짐정리해서 돈 생각이나 하시고
다른 한 분은 뭐 병문안 오는것같지도 않아 우리엄마만 가 막내딸만
그리고 나는 재수생이야
작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집에서도 지원을 해주고 싶다 말씀해주셔서 독학재수를 하고있어
하루종일 독서실에있으니까 엄마나 아빠 볼 시간은 없고 형제도 없어서… 힘들진 않아 그냥 그래
죽어라 해야지 싶어 디자인 입시준비중이거든
갑자기 세상이 너무 막막하게 다가와
나는 열여덟에서 열아홉 되었을 때 처럼 똑같이 스무살이 된건데
너무 바뀌어버린것같아
이런 이야기 할곳이 없어서 적어봤어…
다들 이야기 남겨줘 그냥 내가 듣고싶기도 하고 근황이야기도 좋구!
2
이름없음
2023/03/08 01:43:57
ID : ak5SJTU0ts0
0
정말 두서없이 적었네…에라이
그냥 한번쯤 이렇게 적어내려가보고싶었어
이런 이야기 어디가서 하지도 못할거아니까
3
이름없음
2023/03/08 02:40:56
ID : ak5SJTU0ts0
0
그런생각도 했어
정말로… 상 치루게 된다면
친척도 많이 만나겠구나
하나도 안 친한데 나 재수하는거보고 또 뭐라하실거같기도 해서 만나기 싫은데 바로 아래 손녀니까 (아니더라도 가야하는건 당연해 우리 할머니인걸) 있어야하는거고 속상해할 엄마를 위로하는 법은 난 아직 잘 모르겠어…
난 우리엄마가 정말 정말정말 그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리집이 불행했던건 결단코 아니야 정말 화목해
근데 그냥 딸 마음 알잖아
엄마가 정말… 마냥 행복하면 좋겠어
나는 할머니를 보내드려야 할때가 아직 안왔으면 좋겠어
4
이름없음
2023/03/08 02:41:44
ID : ak5SJTU0ts0
0
너무 혼자 떠드니까 확실히 머쓱하다…ㅎ
고민있는친구들 없니 그냥 풀고 가 사담이라도… 적적해서 왠지 외롭다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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