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부터 공포라디오 즐겨듣고 한국은 물론 일본 등
해외 괴담도 많이 찾아본단 말이지.
근데 일본에는 지역괴담이 많잖아 코토리바코라던가
뒷 S 구 괴담이라던가
( 뒷 S 구 는 기억하는대로 말하자면 대충 S 구라는
지역이 있으면 그 마을 뒷편? 에 있는 마을을 의미함.
그곳에는 볼드모트마냥 이름이나 정체를 알수 없는
악신같은 존재가 있는데 그거 붙으면 답없음.
마을끼리 뭔가 암묵적인 규칙으로 똘똘뭉침.
특이사항은 그 존재때문에 마을사람이 죽어서 장례치르면
잘대 울지않고 웃는다는거. 이유는 오히려 무서워하면
자기에게 붙을 수 있고 해를 가할수 있으니까 너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웃는거라고 했던가 그랬음.)
근데 솔직히 일본만 이런거 있을것 같지 않음.
한국도 지금이야 교통발달하고 그렇지 국토의 70프로가
산이고 그러다보니 옛날에는 지금보다 더 폐쇄적이고 뭔가
암묵적인 게 많을것 같지 않아?
2이름없음2023/03/11 14:44:24ID : NtcmmmtxQmq
진짜인지 아닌지 나도 모르겠는데 공포라디오
에서 들은바로는 없진 않다고 해서.
원래 사람이 살던 마을인데 무슨 잘못을 해서
아직까지도 사람 못산다는 이야기 들은적 있어서
문득 궁금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