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이름없음 2023/03/18 23:20:10 ID : fWphAi1ijdA
#1. 어디인지 모르는 길을 계속해서 헤멘다.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휴대전화로 찾지만 휴대전화는 먹통 gps, 통신 모두 두절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해도 똑같은자리에서 발견된다.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꼬마와 누나로 보이는 아이들이 대화한다. 집에 가고 싶어 그만걸어가자 등의 대화였다. 오토바이의 기름도 떨어지고 높은곳으로 향했다. 통신이 잘될것이라 생각한것인지 본능인지는 모르겠다. 밤새 산을 올라 넘었더니 마을이 하나 나왔다. 그런데 마을분위기는 이상했다. 홍수가 난것처럼 길은 흙바닥 이었고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눈앞에 보이는 산에 사람들이 보여 그쪽으로 이동했다. 사람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울고만 있었다. 그러던중 한할머니가 말했다. 영감이 죽었어 너희들 때문이야. 나를 처다보고 말하는것 같았지만 애써 무시하고 길을 찾아서 앞으로 걸어갔다. 높은곳에 다다르자 통신과 라디오가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여러분 높은곳으로 피하십시오. 긴급재난상황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그리고 내 전화가 울렸다.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먼저 가서 미안해 머리속으로 물음표를 그리던그순간과 함께 정상에도착했다. 눈앞에 보이는것은 거대한 파도 물줄기들이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장면 상심? 당황? 하던 순간 물은 나를 덮쳤다.
이름없음 2023/03/20 14:56:49 ID : vA1ClBcMo5d
# 언제나 똑같이 눈을 뜨니 컨베이어 벨트에 묶여있다. 팔과 다리가 고정되어있고 머리는 움직일 수 있었다. 큰소리와 함께 나를 묶어둔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인다. 내몸이 향하는 쪽인  발아래를 바라보니 각종 이상한 기계 장치들이 움직인다. 머리를 돌려 주변을 살펴보니 하얀색 넓은 공장이었고 검은색 정장을 입은 가족들이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풀어달라고 애원했지만 내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인지 나를 무시하는 것인지 똑같은 무표정으로 바라만 보았다. 이윽고 이상한 기계장치에 내발이 가까워지자 기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계는 고기를 만드는 정육기계 또는 고문기계같이 생겼다 라고 생각한순간 내 발가락 부터 썰리기 시작했고 피가 뿜어져 나왔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몸부림치며 시야가 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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