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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48)2.마법 정령 악마 귀신 연구해볼 스레딕 유저들 있을까 (44)3.현실에서 이종족이 있었다면 더 발전했을거 같은걸 적는 스레 (5)4.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09)5.육감이 좋은 아이 (37)6.운명으로 (821)7.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480)8.나한테 붙어있던 처녀귀신 (22)9.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임 (17)10.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06)11.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58)12.수호령이라는게 정말 있어?? (31)13.각자 가진 공포증이라거나? 그런거 이야기해보는 스레 (55)14.나 귀신 봐 질문 답변해줄게 5 (236)15.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00)16.[혐]어릴적에 코딱지 모으면 얼마나 모아질지 궁금했던적이 있어? (125)17.앞집 가족 (17)18.우리 학교의 오컬트 동아리는 제법 섬뜩했어 (28)19.소원 이루어주는 강령술 같은 거 알려줄 사람! (2)20.아무튼 귀신보는 일상툰 (104)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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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괴담 과몰입 토론할사람~
이름없음 2023/03/25 15:26:53 ID : ldCja2mpPjt
Chapter 1. 누가 진짜 엄마일까? 당신이 2층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갑자기 엄마가 아래층 부엌에서 부르네요. "레더야! 그 위에 있으면 위험해! 빨리 내려와!" 당신은 깜짝 놀라서 서둘러 뛰어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계단을 반쯤 뛰어내려가고 있을 때, 2층 엄마 방에서 엄마 목소리가 들립니다. "레더야! 엄마도 방금 그걸 들었어! 부엌으로 내려가지 말거라!" 당신은 어떤 엄마를 믿을건가요?
이름없음 2023/03/25 15:29:37 ID : ldCja2mpPjt
레주의 생각 1층 엄마의 수상한 점 -1층 엄마는 부엌에서 2층에 있는 아이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보통의 엄마라면 소리쳐서 아이를 부르는 대신 자신이 계단을 올라가 자식을 데리고 오는게 일반적인 거라고 생각해. 2층에 있는 위험인물이 들을 수도 있는데 소리쳐서 부를 수가 있나?
이름없음 2023/03/25 15:31:22 ID : ldCja2mpPjt
2층 엄마의 수상한 점 - 2층 엄마는 어떻게 1층 엄마의 목소리가 부엌에서 들려왔다는 걸 알았을까...?
이름없음 2023/03/25 18:27:06 ID : MlBcE9ArvAZ
1층엄마는 나도 레주랑 같은 생각. 그래서 2층엄마 믿음. 근데 우리엄마는 위험해보이면 말보다 행동 스탈이라.. 둘다 안믿김 걍 내맘대로 2층에서 그대로 잡니다 ㅋ
이름없음 2023/04/04 18:34:33 ID : 81crgnO5UZc
흔히 엄마든 누구든 현대인이라면 어딜 가든 폰은 들고 갈텐데 엄마한테 전화를 해보면 되지않을까? 1층서 전화벨 들리면 1층엄마 믿고 2층에서 들리면 2층엄마 믿고
이름없음 2023/04/04 18:37:40 ID : phuskk4E3zV
둘 다 믿지 말고 창문으로 뛰어가서 뛰어?내리고 경찰서로 가자
이름없음 2023/04/04 18:44:39 ID : r9csmLfgjeE
세상에 집이 2층이라니 정말 부럽다
이름없음 2023/04/05 12:30:25 ID : hy7BAo5fasp
2층엄마 너무 차분해서 수상한데.. 그냥 문잠그고 자야지
이름없음 2023/04/05 15:27:29 ID : wlh83zXs9xV
걍 엄마한테 전화 한 번 해보라하면 안 됨? 귀신은 핸드폰 없을 거 아냐
레스 작성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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