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괴담판 잡담스레 5판🌘🌘 (451)
2.수호령이나 무당 관련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 있어? (4)
3.무료점사 봐주는 스레 (936)
4.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69)
5.우리 삶이 모두 가짜인 이유 (5)
6.한국이라는 나라 전체가 무당의 나라라는 말 (3)
7.믿거나 말거나 내가 겪은 일들 (169)
8.타로리더인데 타로가 안 읽히는 답답 주저리 스레 (29)
9.<<<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886)
10.나는 루시드드리머였다. (226)
11.오랜만에 꿈판에 재밌는 스레 올라왔어!!! (3)
12.이상한 꿈을 꿨어 (3)
13.. (1)
14.스레 찾아줄수있어? (4)
15.신이 있을까? (14)
16.인터넷에서 만난 동반자살 희망자랑 있었던 이야기 (31)
17.귀신이고 나발이고 그냥 인간관계가 호러다 (18)
18.우연히 들었던 외국 노래 (8)
19.각자 가진 공포증이라거나? 그런거 이야기해보는 스레 (71)
20.한 줄 이내로 느껴지는 거 답해 줄게 (151)
막 그런거 있잖아 예를들어 '우리 집안 여자들은 절대로 머리를 짧게 자르면 안된다'라던가...괴담 같은데에서도 많이나오고 진짜 그런데가 있나 궁금하네. 우리집엔 없는거 같은데 나중에 생길수도 있는거고 내가 모르는 걸수도 있고...어쨌든 되게 궁금하다.
절대 어기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우리 가족 전체가 지갑같이 맨날 들고다닐 수 있는 소지품에 빨간 부적을 넣고다님
끈같은게 안에 들어있기도 하고 그냥 진언 적힌 붉은 종이쪼가리일때도 있는데 어쨌건 집 안에선 괜찮은데 집 밖으로 나가면 부적 갖고다니라고는 안하는데 밖에 나가면 항상 갖고다니는 그런 물품 있잖아? 그런거에 넣고다님
나는 그걸 지갑에 넣고 다니는데 반지갑보면 카드 넣는 칸이랑 지폐넣는 공간이랑 증명사진 넣을수있는 포켓이라 해야하나 쨌든 그렇게 파트 나눠져 있잖아? 거기에 부적이 총 여섯개 들어가있음 카드칸에 하나씩 한쪽면이 전부 붉은 부적이고 증명사진 넣는칸에 장군상있고 지폐넣는 칸에도 누런 종이에다 붉은 글씨로 진언 적힌거있고 그런식ㅇㅇ...
그래서 일하는 곳에서 내 지갑보면 개놀람 자기 뭐 믿는 집안이냐고ㅋㅋ
비밀.... 같은건 딱히 없을걸....? 외가쪽 가족 전통?이라해야하나 쨌건 그런건데 가족들 다 딱히 무당이나 신앙같은거 없는걸로 알아
개고기 먹지 말라그래서 안먹음 사실 먹고싶지도 않고
애견보호 이런 개념이 아니고 그냥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 전통
그냥 부적을 꼭 집에 붙여. 집안 중 가장 어른분께서 미신을 좀 굳게 믿으셔서 그런걸지도 모르는데 매년마다 부적을 새로 붙이고 있어..ㅎ
전주이씨인데 전주이씨 뿐만 아닌 모든 이씨랑 연애도 결혼도 하지말라고 하셨어. 이유는 모르고 그냥 대대로 내려오는 거야.
밤에 선산에 올라가면 안돼 왜인지는 모르는데 올라가면 안돼고 놀라가더라도 해지기전에는 내려오라고 하셨어
이거 옛날에 할아버지께 들었는데 원래는 성씨 가문이 하나였는데 다들 성인이 되면서 나가서 하나하나 만든거래 그래서 다같은 핏줄이라고 안된다고 하는걸로 알고있어!
새벽에 들리는 소리에 반응하지 않기
할머니랑 할머니집에소 사는데 산가에 있는곳이라 밤에 다양한 소리가 들리거든 고양이들이 걸어다니는 소리나 싸우는 소리 같은거나 나무가 바람에 창문을 치는소리 같은거 아침엔 괜찮은데 새벽엔 고양이나 나무가 아닌 다른것일 수도 있다고 조심하래 그리고 근처에 무덤가가 있어서 더 조심하고 있어
내 가문에 대대로 전해지던 금기가 있었지.
물가에 가까이 가지 마라.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수군이 되거나 깊은 물가에서 놀지 않았데
한자로 되어있어서 번역하자면
'무속과 불씨를 멀리하고, 점을 보지 마라. 점을 보는 것은 하늘의 뜻을 어기는 것이다'
그리고 또 있는데 내가 해석을 몬하겠음
천기누설 이런거 때문에 카르마 돌아올까봐 보지 말라는거 같은데 이 세상에 천기를 누설 할 수 있는 만큼의 실력이 되는 무당이 몇명이 될까 궁금하네
한자로 되어있다고? 종이에 직접 써있는거야? 뭔가 진짜 오래된 전통 같아서 신기하네...
우리집은 치킨은 일주일에 두번 이상 시키면 안된다 이런거만있음ㅋㅋㅋㅋㅋㅋ
ㄴㄴ그런건 전혀 아니고 본가가 유교영향이 강한 영남에 있어서 그런걸거임. 실제로 성리학자 배출한 집안이기도 하고...
그 영향 때문인지 신비적인거 멀리하고 현실에 충실하라는 전통같은게 있음(영화나 드라마 같은것도 초자연적이거나 환생 요소들어가면 안보는 그런 문화도 있구)
우리는 콩가루 집안이라 그런 거 없는데...아 그건 있다 보통 문지방 밟으면 재수 없다고 밟지 마라 하잖아 근데 우리 집안 사람들은 문지방 밟고 다니는 게 좋다고 꼭꼭 밟고 다니래 꽤 오래 이어지던 말인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다
우리는 집안 대대로는 아니고 가족끼리만 암묵적으로 지키는 일인데 집 안에서 절대 귀신이야기 안해.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우리 가족이 무서운 이야기나 영화, 드라마도 좋아해서 틈나면 무서운 이야기하고 듣고 그랬거든?? 근데 귀신 이야기만 하면 꼭 집안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나서 몇번 겪고나서는 절대 안해.
밤에 방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 들리면 대답하지 않기... 만 7세 전 까지만 그렇고 그 이후는 괜찮다고 들어서 요즘은 그냥 개늦게 자고 있음. 실제로 딱 한 번 집에 나만 있을 때 문 밖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가족들이 했던 말 반복하면서 나오라고 말 걸었던 적 있음. 근데 하는 말이 하나같이 공부해야지, 점심 먹으러 나와, @@이가 놀자고 한다 같은 시간에 전혀 안 맞는 말 뿐이라 그냥 무시하고 잤음.
남쪽 지방이기는 했는데 숲은 아니라 장산범은 아닐 걸... 산 가까이에 있는 아파트였음. 딱히 심각한 일도 아니었고. 아 근데 공부하라는 말 하기 전 까지는 나갈 생각이 들었음. 다 헛소리인데 그냥 나갈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공부하라는 말 듣고 난 뒤로는 편안하게 잤음. 공부하기 싫어서.
뭐 장산범이든 아니든 간에 사지 멀쩡하게 살아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함. 이 일 때문에 비현실적인 것 안 좋아해도 귀신 비슷한 무언가는 존재한다 믿는 쪽이 되긴 했지만... 근데 8살 때 일이라 내가 망상을 심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음. 그날 기억만 너무 뚜렷하게 남아 있어서 오히려 찝찝한 느낌.
이거 우리도 그런데 아마 집안 어르신 중 한분이 무당이셨을거야
레더가 몰랐던 거면 혹시라도 이어가야 할 까봐 일부러 말 안 해주신 걸 수도 있고... 우리집도 개고기 먹음 안된다길래 왜용? 했는데 외할아버지가 무당이셨음
외할아버지께서 엄마 초등학생 때 돌아가셔서 전혀 몰랐음. 외할머니께서 자식들 아무도 대 못 이어가게 하려고 일부러 꽁꽁 숨기신 것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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