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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3/04/20 20:01:24 ID : 1u8qi2likpP
내가 후각이 예민한 편이긴 한데, 원래 사람은 본인 몸에서 나는 냄새는 상대적으로 익숙해져서 잘 못 맡는다는 말이 있자나ㅜ 스카 지정석을 사용중인데, 의자에 앉아있다가 펜 떨어뜨려서 줍는데 아주 희미하게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거야. 뭐지싶어서 킁킁댔는데 생리냄새인 것 같더라구... 본인이니까 잘 못 맡는다는 가정하면, 주변사람이 느끼기엔 냄새가 좀 더 강했으려나? 다른 사람두 이상한 냄새를 맡았을까...ㅠㅠ 주변에 사과쪽지랑 뭐라도 드려야할까.. 어떡하지ㅠㅠ 마스크쓰고 있었으니까 좀 괜찮았으려나ㅠㅠㅠㅠ 혹시 의자에 냄새가 베었으면 어떡하지.. 혹시몰라서 물티슈로 닦고 오긴 했는데 냄새가 베었으면 어떡해야해...??
이름없음 2023/04/20 21:07:19 ID : xvii2q1Cqi3
그런 공공시설은 이물질이 묻든 냄새가 베든 청소를 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음.. 레주 말고도 다른사람도 그랬을거고 늘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긴 힘들겠징,, 앞으로도 그런게 걱정된다면 앞으로 생리하는 날은 방석이라도 챙겨가봐! 그리고 바지쪽에 은은한 바디미스트 같은것도 뿌리면 괜찮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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