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희롱을 당했는데

그런 인간 어딜 가나 똑같은 짓 하고 다닐거예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똑같이 샌다고. 본인 여친한테 더 못되게 했음 했지 잘하진 않을거라 봐요 아니면 도저히 얘기 못하겠으면 겹지인 포함해서 전부 연 끊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하고 다시 친분 쌓고 살던가.. 전 그게 나을 것 같네요 만에 하나 아직 안 그런다고 해도, 지금은 본성 숨기고 잘해주는 척 하는 중일 가능성도 높고요. 여친쪽에서 그런 얘기 듣고 만에 하나 혹시라도 불쾌하다고 짜증내고 화를 내든 어쩌든 얘기는 무조건 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하루 빨리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한테 함부로 그런짓 하고 다닌다는거 알게하고 헤어질지, 계속 만날지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게..

나라면 말 안 해 사귄 건 그 쪽이고 알려준다해도 커플이면 내가 이상한 사람될 확률 있어서 걍 냉정하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