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원숭이상 있어? (1)
2.복수하고 싶은데해도되는걸까? (1)
3.. (1)
4.직업군인과 연애 (2)
5.쓸모없는 사람은 사라지는게 맞겠지? (2)
6.. (15)
7.내 얘기좀 들어줘 미칠거같아 (2)
8.고3 자퇴 (4)
9.이런 얘기하기 쪽팔리지만 용기내어 말해봅니다 (2)
10.ㅍ (12)
11.. (6)
12.살기가 힘들어 (5)
13.친구 없는거 (1)
14.혹시 여기서 트위터 하는 사람들중에 갠봇 문화 아는 사람 있어? (6)
15.음식에서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 있나?? (2)
16.나 이런일은 인터넷하면서 처음인데 너무 황당해 (3)
17.. (1)
18.. (2)
19.인생의 패배자 같은 느낌 (7)
20.아빠가 폰 때려부쉈어…… (5)
1
이름없음
2023/05/29 22:55:51
ID : 04LbB9jxXyZ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 남자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해 힘들었는데 쌓이고 쌓여 현타가 와서 이젠 좀 해결하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애기 때부터 또래에 비해 발달이 느렸지만 부모님께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다가 초등학교 때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경계선 지능+ adhd(주의력결핍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등록할 수 있는 기준이 IQ 70보다 낮아야 하는데 저는 76, 중학교 땐 81로 나왔습니다.
어쨌든 일반인보다 좀 지능이 낮다보니 고학년 때부터 또래 관계도 많이 어려웠고 성적도 바닥을 기었습니다.
고등학교 땐 도움반에서 생활을 했는데 아무래도 도움반은 지적으로 장애가 있거나 자폐성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였기에 제가 적응한다거나 친하기 지내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었고 원반에서도 아예 적응을 못해 이도저도 아닌 채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지금은 복지관에 있는 직업훈련센터에 다니고 있는데 그곳에 가게 되면 적응 기간을 거친 뒤 장애인 일자리를 연계해주는데 그렇게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엔 작년 말에 장애인 일자리를 신청을 안해서 취업할 때까지 다닌다고 치면 최소 내년까지는 복지관에 있어야합니다.
처음에는 도저히 제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답을 못 찾아서 그곳으로 가게 된건데 훈련생들과 같이 있다보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서 복지관을 그만두고 일머리가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해서 편의점 알바라든가 아님 다른 단순노동이라도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부모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복지관에서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도 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에 아무래도 내년까지 못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경계선 지능치고도 일머리가 부족하지만 단순노동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복지관에서 이러고 있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진짜 못 다니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이름없음
2023/05/29 23:12:50
ID : vzU7y442HBh
0
저 같으면 그냥 복지관 다닐 것 같아요 요즘 물가도 최소 시급도 올라서 알바 자리도 구하기가 힘들어요 있는 곳도 시간, 요일도 화요일 7-10시, 금요일 8시 -12시 이렇게 뒤죽박죽에 쪼개놓은 곳도 많구요 복지관은 시간이 길어도 기다리기만 하면 어쨌든 취업은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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