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원숭이상 있어? (1)
2.복수하고 싶은데해도되는걸까? (1)
3.. (1)
4.직업군인과 연애 (2)
5.쓸모없는 사람은 사라지는게 맞겠지? (2)
6.. (15)
7.내 얘기좀 들어줘 미칠거같아 (2)
8.고3 자퇴 (4)
9.이런 얘기하기 쪽팔리지만 용기내어 말해봅니다 (2)
10.ㅍ (12)
11.. (6)
12.살기가 힘들어 (5)
13.친구 없는거 (1)
14.혹시 여기서 트위터 하는 사람들중에 갠봇 문화 아는 사람 있어? (6)
15.음식에서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 있나?? (2)
16.나 이런일은 인터넷하면서 처음인데 너무 황당해 (3)
17.. (1)
18.. (2)
19.인생의 패배자 같은 느낌 (7)
20.아빠가 폰 때려부쉈어…… (5)
2
이름없음
2023/05/29 13:35:45
ID : 1cmsja06Y7e
0
그럴만한데.. 도피성 유학은 대부분 결말이 안좋아 타지에서 외국인으로 살고 다른 언어를 쓴다는 게 생각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어 그래서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도 있고 일본은 직접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거나 오지랖을 떠는 문화는 아니지만 특이한 점이 겉으로 드러나면 결국 배척받는 건 같아 개인주의지만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쉽게 받아들이는 사회라고는 보기는 어려워 그리고 외국인과 내국인은 인식도 그렇고 대우가 달라 취업 문제라면 더더욱 고려해야할 부분이야 게다가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진짜 타지생활이 더 힘들어서.. 스레주가 만약 의지가 강하고 계획을 철저하게 세웠다면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좀더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3
이름없음
2023/05/29 13:52:09
ID : rvA2Ny1vbgY
0
모든 외국생활은 장점과 단점이 분명해서 결국 따지고 보면 사는 난이도는 한국이랑 똑같아.. 일본애니같은게 레주한테 도피창구가 됐을지 몰라도 일본에 사는 거 자체를 현실도피를 위한 선택지로 생각하는건 에바임 심지어 말도 안 통하고, 혐한이라는 단어가 만연한 일본에서는 레주가 한국에서보다 더더더 소수자 입장일텐데 왜.. 굳이 가려는거야? 좀 여러번 다시 생각해봐.. 가서 뭐 해서 먹고살지는 계획이 있어? 아님 돈 걱정 안해도 될 만큼 금수저야?
4
이름없음
2023/05/29 15:49:25
ID : 2k8o5bA42IM
0
도피성 유학이라니까 또 색 다르게 다가오네...안 그래도 일본의 이지메나 혐한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고 나도 특이하다면 특이한 성격이라 계속 망설이고는 있는데 그래도 나를 모르는 사람들,내가 모르는 사람들, 나와 지속성이 불분명 할 사람들 이 이점 때문에 다시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것 같아. 우선 다시 생각은 해볼게. 사람 사는 곳이야 다 비슷하고 거기서도 진상이나 별난 사람들도 많을 테니까 너무 도피하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해봐야 될 것 같아.
5
이름없음
2023/05/29 16:06:46
ID : 2k8o5bA42IM
0
한국보다 더더 소수인 거나 한국에서 소수인 거나 어차피 소수인 건 마찬가지인데 현재 내 힘듦에 무게로 여기가 더 낫다하는 게 내 스스로에 대한 합리화 같아서. 그리고 뭐해 먹고 살 계획이 있거나 돈이 많으면 굳이 타지생활 같은 선택지를 염두해 두진 않지. 방법이 없고 정말 내 스스로도 좋은 감정이 많이 없으니까(집이나 자아에 대해서는 몰라도 적어도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어쩔 수 없나 싶은 거고. 내가 이런저런 고민을 하면서 여기에 정착하게 된 계기는 문화차이에 대해 많이 접해봤어서였고 사람에 따라서는(사실 내 생각에 대다수는) 이게 정말 최악인 부분일 테니까 내 상황에 대해 대입해보면 최악이 최악을 선택하는게 뭐가 이상한가 싶음. 내가 한국에서만 살아서, 외국에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이주에 대해 바로 부정적으로 예단하는 것에서도 이젠 한계를 느껴. 또 내가 나이가 어느정도 찼다면 모를까 아직 20초반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 선택이 정말 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르는 거고 일본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우수한 분야도 많으니까 자기개발에서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 특성상 나는 새로운 경험하는 걸 좋아하고 될 수만 있다면 여러 인생을 살아보고도 싶거든. 언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몇 년 공부하면 되고 불편한 점은 내가 익숙해지면 되니까.
6
이름없음
2023/05/29 18:03:46
ID : NBs9s3u2nu1
0
일본계 기업에서 일주일만 일해보면 일본도 끔찍해져서 서양권 알아보게 될 듯
어떻게 아냐면 나도 별로 알고 싶지 않았음
7
이름없음
2023/05/29 18:17:29
ID : 9th9hfdQsqr
0
일본에 취업해서 살고있는데
한국이랑 또이또이함
8
이름없음
2023/05/29 18:24:20
ID : NBs9s3u2nu1
0
특히 아는 사람 없이 낯선 사람들만 있는 자리에 가면 힘들어하고, 빈말 잘 못하고, 눈치 느리고, 스트레스 잘 받는 타입이다? 한국에서 발 떼지 않는 편이 훨씬 좋다. 그런 사람은 '조용하게 본인 일 잘하는 사람' 타이틀을 다는 게 제일인데, 그게 가장 빠르고 쉽게 되는 국가가 한국임... 오히려 한국 특화형 인재인데 본인들만 모르더라...
9
이름없음
2023/05/29 18:44:18
ID : 65gi3yMi4Fa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0
이름없음
2023/05/29 18:50:09
ID : 65gi3yMi4Fa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1
이름없음
2023/05/29 19:02:04
ID : SE2rdQpRBfh
0
일본 알바만 하더라도 그런소리 못할 걸? 조금만 불친절해도 클레임 걸고 알바가 편하게 일하는 꼴을 못 봄. 복장이나 행동수칙 규제 엄청 심함. 융통성 없을 정도로 낡은 사상 고집함. 집단에서 조금만 튀어도 말로 은은하게 찍어누름. 소심한 성격 은둔생활 이런거 해도 한국이나 사회로 복귀하게 해주는 제도나 복지가 있는데 일본은 그런것도 없음.
12
이름없음
2023/05/29 19:36:13
ID : NBs9s3u2nu1
0
그런 특성으로도 인정받고 살기 쉬운 환경이 한국이라는 얘기였음
물론 상관관계는 없지. 그 특성을 '조용하게 본인 일 잘하는~'으로 이미지 메이킹해서 먹히는 데가 그나마 한국이란 뜻
13
이름없음
2023/05/29 19:44:19
ID : PjwMi66km20
0
이유가 뭐가 되었든 본인이 가고 싶다면 가면 된다고 생각해
그런데 남들에게 한심하게 보일까봐 걱정이라면, 그 나라 언어를 열심히 배우고 가서 뭐를 하겠다 이런 비전을 명확히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
14
이름없음
2023/05/30 00:38:46
ID : RClxwso3RxA
0
이 말 나도 공감… 차라리 워홀 지원해보는 건 어떨까 거기서 경험 해보고 너가 정말 일본이랑 잘 맞는다면 일본에서 사는 것도 생각해봐
15
이름없음
2023/05/30 01:07:47
ID : liknDAmFg7z
0
스레들 다 읽어봤어. 그리고 일본 문화에 대한 그 부분들이 난 전쟁을 이긴 국가라 더 보수적이고 폐쇄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고 은둔이라든가 알바로 삶을 이어간다는 청년들이 많다는 얘기도 이제서야 생각나서 실제로 일본에서 유학온 분들을 더 찾아봤어. 그리고 왜 말리는지도 이해됐어....또 관련된 내용으로 일본 사내문화를 들어보니 내 성향이랑 안 맞기도 하고. 더 생각하개 해줘서 고마워. 우선은 미뤄두고 나중에 여행이나 가는게 나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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