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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05/28 19:43:42 ID : qkq42Lhs04M
말그대로 바닥에 탱탱볼처럼 대여섯번 튕겨서 부쉈고 다른 전자기기의 없어서 몰래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 표면적으론 화해했는데 폰 영원히 안 사준다고 해.. 그해서 가출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관계가 영원히 수습이 안 될 것 같아,,, 나 어떻게 해? 아직 중2 여서 뭐 할 수도 없고…..
2 이름없음 2023/05/28 22:48:39 ID : DutxV9biqqn
미성년자라 폰 개통은 어렵겠지만 혹시 모아둔 돈이 좀 있어? 모은 돈이 있으면 당근마켓 같은 데서 공기계 사는걸 추천해...
3 맙소사 2023/05/28 23:33:51 ID : y3VcGslBe0p
너 뭘 어쨌길래 아부지가 그러셔 ㅋㅋ..
4 이름없음 2023/05/28 23:51:45 ID : 801fXurhzhA
뭔 일인데
5 이름없음 2023/05/29 00:27:16 ID : XAnPcpRyK41
나도 중2때 그런 적 있어서 7만원 모아서 당시기준 5년 전 폰 공기계 중고로 샀었어.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은 진짜 미개하더라. 내가 잘못했더라도 미성년자고 그렇게까지 해놓고 폰 안 사준다고 협박하는게....십년전 일이라고 해서 막 상처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때 일이 생생히 기억나고 그때만 생각하면 그냥 부모가 싫어져. 왜 그때 그렇게 했고 정말 그게 최선이였고 내 도피처가 왜 결국 그렇게까지 밖에 안된 것에 대해 하나도 고려하지 않았는지. 너무너무 원망스럽고 죽어도 안 슬플 것 같아. 게다가 그땐 폰 부서진 장면과 그게 전부 내탓이라는 감정 때문에 어른들 탓임에도 아직까지 죄책감이 자리 잡고 있어서 이런 이유로 진짜 혐오스럽게 싫음. 스레주도 너무 깊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선 그냥 저질러. 스레주 부모님도 홧김에 저질렀잖아. 그리고 나중에 이런저런 명분 다 붙이면서 어떻게 겨우 그런 일로 폰 부수고 사주지 않냐고 협박해. 그리고 부모님이 화나서 폰이 던져진 원인에 대해 바람직한 의견을 제시해. 나같은 경우에는 핸드폰을 너무 많이해서였는데 사실 나도 그거 하면서 현타도 많았고 하기도 싫었는데 학원 보내달란 말을 했으면 달랐을 거란 후회가 있어서,,,심지어 지금보니까 그 학원 보내줄 40만원 여유돈도 없는 부모의 무능이 문제였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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