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냥냥 2023/05/30 00:36:51 ID : 47vyMi7dRvg 0
나는 25살 취업 준비하는중인 냥냥이야. 남친도 동갑이구 직업군인으로 3개월 훈렴 들어갔는데 요즘엔 폰도 되고 해서 연락도 종종해 . 근데 평일엔 아침 저녁으로 거의 되고 나머진 안돼 ㅜㅜ 근데 이런게 쌓이다 보니 나는 나대로 좀 힘들었어. 근데 남친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야. 남친은 나랑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결혼 전제로 연애를 한대. 당연히 아직은 이르지 . 남들이 군인이랑은 결홈 하지말라는데 난 그런 틀을 깨고 싶을 정도로 내 남침이 좋고 이대로 사귄다면 결혼도 하고 싶어. 그래서 난 남친이 너무 좋은데 우리가 많이 못만나느것도 있구.. 잘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불안함에 말을 꺼내봤는데 남친이 공감도 잘 못하구 해결책을 주는 스타일인데 걱정과 불안이 있으면 노력하고 잘하면 된대 서로. 뻔한 소리긴 한데 .. 쨋든 내가 너무 철도 없고 걱정이 너무 먾은 스타일이야 근데 남자친구는 내가 걱정을 너무 하기도 하고 외동같은 느낌도 있고 찡찡도 거려(연락 안된다고 거리는 찡찡 말구 그냥 애교가 많아 내가) 그런가 성숙하지가 않대 . 다들 어떻게 생각해 내가 걱정되고 불안하다는 얘기를 남친한테 괜히 한걸까 그리구 성숙한 연애를 어떻게 하는걸까
2 이름없음 2023/05/30 05:41:52 ID : lDy3Ru8nTO3 0
그정도면 스레주님이 유아퇴행 아닌가요? 프로이트는 유아퇴행을 방어기제라고 봤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25살이면 단순히 철이없다 애교가 많다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해보여요. 그리고 남친이 공감을 잘 못해주고 해결책을 주는 스타일이라는데 걱정과 불안에 대해 별 다른 해결책이라고 느끼지 못했다면 내 주관적인 판단과 객관적인 평균치를 매겨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어느정도는 수용해도 된다고 봅니다. 당장 내가 이 결혼에 대해 문제가 있고 그에 대해 논의를 했음에도 선뜻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우선은 미뤄두고 본인에게 본질적으러 향하는 성격적 결함에 대해 상담받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통 25살한테 성숙하지 않다는 식의 말은 부모님도 잘 안 하는 편이고 연인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고도 결혼에 대해 말을 꺼내는 건 제 경험상 흔하진 않아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요...어투나 어휘를 보니 진심으로 걱정돼서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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