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이야 괜찮은데 계속 자기 힘들다고 그러고 정신병같은거 있으면 정병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거… 한두번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데 계속 그러면 지쳐
꼭 나 붙잡고 힘들다고 몇시간씩 얘기하고 그런게 아니더라도 잘 대화하다 갑자기 힘들다~ 이런식으로 가볍게 티내는 것도 듣기 너무 힘듦… 이거 때문에 지인 손절하기도 했고
난 아무리 힘들어도 익명사이트에서나 털어놓지 주변 사람들한테 털어놓지는 않아서 이해를 못하겠다… 그냥 들어주는게 너무 힘들어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거 들어주는게 어쩔때는 좀 시간낭비 같기도 해. 내가 너무 꼬인건가?
2이름없음2023/09/19 02:24:41ID : xCrvyJO3Dzg
그럴수잇음
3이름없음2023/09/19 14:14:48ID : mpVglwlg0oM
남한테 털어놓는 걸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이 있지만 그걸로 도리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있음
이상한 게 아님 그냥 저마다의 개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