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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남친과 현썸남을 겹쳐보는 여자가 있다?!?!?! (n) (5)
3.돈 걱정 언제 안 하고 살 수 있지 (1)
4.아니 점보러 갔는데 이게 손님한테 할태도야? (3)
5.이게 시발 제대로된 부모가 맞음? (5)
6.엄마가 아픈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
7.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1)
8.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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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90)
11.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2)
12.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
13.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4)
14.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3)
15.Ai 중독인가봐 (10)
16.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2)
17.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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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살면서 엄마랑 대화가 제대로 된 적 없을테고 엄마 마음대로 굴었을 것 같고 뭐 그렇네 정 떨어질 이유야 이런거 말고 더 있나?
엄마는 딸한테 안맞춰주면 정을 얻어낼 수가 없는거야.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과거에 풀리지 않은 갈등이 겹쳐서, 혹은 대화가 안 통해서, 사랑을 받지 못했다거나 이해를 받지 못했다거나 내쳐졌던 경험이 있다거나
이런 거창한 게 아니더라도 세세한 게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된 것일 가능성도 있을 거고
그런 게 아예 없을수는 없어.. 정이 없는 이유가 정말 그런 것들 때문인지,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정이 있었을지 다시 고려해봐야 할 거고
또 그 일들이 정말 정이 없어질만한 이유가 맞는지도 고려해봐야겠지
무작정 덮어놓고 나는 어머니에게 정이 없다는 사실만 기억해두면 스레주도 아픈 건 매한가지일 거야 사람을 계속 밀쳐내는 게 쉬운 건 아니거든
정말 정이 없는 게 맞는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그냥 평소에 느껴진 정 덕분에 무뎌져서 잘 느껴지지 않는 걸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해보고 난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정이 느껴지지 않아. 원통해 싶으면 그건 이상한 게 아니니 걱정은 마
다만 전부 고민해보고 생각해봤는데도 마땅한 이유가 없다면, 이유가 있었는데 너무 많아 잊어버렸거나, 단순히 어머니와 스레주가 맞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함께한 추억이 없어서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어머니라는 대상에게 큰 감정을 가져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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