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7)
2.먼지가 되어~~ (5)
3.가끔씩 주절주절 (5)
4.중반 그 마지막 3 (1000)
5.꿈,일기 (3)
6.승훈이에게 매일 새벽 쓰는 일기. (1)
7._(:3」∠)_ (17)
8.배애앰 (55)
9.. (54)
10.인생 후기 (49)
11.방주 (9)
12.고독, 외로움, 공허함 (118)
13.개꿈일기 (21)
14.스쳐지나간 시간에 기록되는 기억의 이야기. (11)
15.도로시에게 (5)
16.더 나은 내일 (122)
17.Lactose Intolerance (110)
18.2 (1000)
19.다이어트? 풉. 처먹일기 (6)
20.Bittersweet Red Blues (1000)
102
이름없음
2018/01/21 23:36:09
ID : y7utxSNy1DB
0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그 얼마나 한심하고 피곤한 일인가.
103
이름없음
2018/01/21 23:37:31
ID : y7utxSNy1DB
0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 수 있을까?
윤동주 시인의 부끄러움을 본받고 싶다고 생각했다. 끝없는 자기성찰과, 그 가운데에서도 결코 놓지 않는 조그만 희망.
104
이름없음
2018/01/21 23:38:42
ID : y7utxSNy1DB
0
1987을 보고 미치도록 울었다.
칼럼에 나왔던 것처럼, 당당하고 올곧은 여성 캐릭터의 부재는 조금 아쉬웠지만.
하지만 어쨌든 정말 좋은 영화였다.
세상은 바뀔 것이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손으로.
105
이름없음
2018/01/21 23:39:12
ID : y7utxSNy1DB
0
책임감이란 건 얼마나 무거운가.
106
이름없음
2018/01/21 23:40:47
ID : y7utxSNy1DB
0
나는 생각 없는 사람들이 원망스럽다.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관용을 베푸는 것이 어려운가.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
나 역시도 속 좁고 한심한 소시민이지만, 그래도 난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를 혐오하거나 증오하지는 않아.
107
이름없음
2018/01/21 23:44:05
ID : y7utxSNy1DB
0
돌이켜 보니 수학공부는 꽤 재미있었다.
4년동안 놓았던 수학을 1년 안에 성적을 올리는 건 제법 고달팠지만,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성적이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건 보람찼으니까.
10점, 40점, 70점, 80점, 90점.
성적표에 처음으로 수학 1이 나온 날에,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 합산에서 전국 상위 1%을 기록했던 날보다 더 기뻐 날뛰었더랬다.
108
이름없음
2018/01/21 23:46:08
ID : y7utxSNy1DB
0
난 철저하게 독학 스타일이였다. 학원도 인강도 가지도 듣지도 않았고, 그냥 될때까지 죽어라 팠다.
부작용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였지만, 그래도 1년걸려 수학문제 1200개를 풀었을 때는 기뻤다.
109
이름없음
2018/01/21 23:47:34
ID : y7utxSNy1DB
0
재수생활 막판에는 정신줄 놓고 땡땡이쳐서 뒷동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곤 했다.
지금 돌이켜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였구나 싶다. 스터디 플래너 여백에
집가고싶어 때려치고싶어.
이런 게 수백개 적혀 있어...
110
이름없음
2018/01/21 23:48:07
ID : y7utxSNy1DB
0
미술에서 인문계로 전향하는 건 어쩌면 무모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이니까.
111
이름없음
2018/01/21 23:49:00
ID : y7utxSNy1DB
0
그리고 배운 것도 꽤 많다. 정신적으로 꽤 크게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너덜너덜해졌지만. 집에도 민폐였고.
112
이름없음
2018/01/21 23:50:39
ID : y7utxSNy1DB
0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던 적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가 남에게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다.
113
이름없음
2018/01/21 23:52:06
ID : y7utxSNy1DB
0
그리고 나는 수천년이 걸려도 결코 남이 받은 상처를 오롯이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남에게 결코 상처를 줘서는 안되는 이유이며, 증오와 혐오라는 가공할 무기를 휘둘러서는 안되는 이유다.
난 결코 내가 남에게 준 상처를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 그런 걸 애초에 만들면 안돼.
114
이름없음
2018/01/21 23:58:41
ID : y7utxSNy1DB
0
난 어쨌든 삶을 사랑한다.
...미세먼지는 싫지만
115
이름없음
2018/01/21 23:59:11
ID : y7utxSNy1DB
0
재수를 할 때는 그리도 가고팠던 게 대학이였는데.
116
이름없음
2018/01/22 00:59:37
ID : y7utxSNy1DB
0
친구들과 만나서 죽도록 술을 퍼마셨다.
알딸딸하다... 하지만 재미있었어. 다들 좋은 애들이니까.
117
이름없음
2018/01/22 10:38:32
ID : y7utxSNy1DB
0
선생님이 수학문제 1만개 풀라고 하셨었지. 그래서 풀었는데.
118
이름없음
2018/01/24 09:04:41
ID : 1A4Zcq2GoHx
0
윤리성을 포기하지 말자.
이상을 놓고 어쩔 수 없다며 타협하는 순간, 인간은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된다.
119
이름없음
2018/01/24 09:05:11
ID : 1A4Zcq2GoHx
0
잘났다는 듯이 윤리보다는 처세라고 말하지 마.
120
이름없음
2018/01/25 02:52:44
ID : y7utxSNy1DB
0
난 오만하고 자의식 과잉이다.
121
이름없음
2018/01/25 02:53:13
ID : y7utxSNy1DB
0
뭐가 옳은 건지 잘 모르겠다. 더 많이 배우면 되려나?
정말 잘 모르겠다.
122
이름없음
2018/02/20 11:34:05
ID : y7utxSNy1D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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