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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 땐 적당히 즐겁고 우울한 땐 적당히 우울했다!
성공하고 싶은데 잘 될 진 모르겠다.
여러 가지 후기를 올릴 건데 최대한 스포 안 하려고 노력할 예정.
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유.
<영화 코코 후기>
별점 ★★★★★
엄청 좋았다. 자막으로 봤는데 더빙 미구엘이 노래를 잘 한다고 해서 더빙으로 한 번 더 볼 예정.
스토리는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탄탄하고 적당히 예상이 갔다.
영화 전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저승이 엄청 다채로워서 화면 보는 재미가 있었다. 부두교 색감 최고.
미구엘 진짜 엄청 열라 귀여움. 뽀뽀 쪽!
<영화 더 문 후기>
별점 ★★★★☆
왓챠에서 예상 별점 4.7 떠서 본 영화.
SF는 항상 흥미롭다. SF+스릴러 조합은 오억배 흥미롭다.
그냥 보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계속 추리하면서 보게 되는 영화.
요즘은 행복한 게 땡겨서 그런지, 영화가 희망적이지 않아서 보고 난 후 피곤해졌다.
<영화 트루먼 쇼>
별점 ★★★★★
보겠다고 결심한 지 거진 10년만에 본 영화. 게으르게 살지 말아야겠다.
영화 명대사 치면 맨날 나오는 영화. 엔딩이 너무 유명해서 보다가 임팩트가 떨어진 것 같아 서럽다.
나도 어렸을 때 매번 이런 상상을 하고 다녀서 더 반가웠던 영화다.
<책 고의는 아니지만 후기>
별점 ★★★★★
몇 년 전에 읽음. 원체 구병모 빠라 매우 좋았다.
친구한테 마음에 드는 구절을 소개해 줬더니 문장이 너무 길다고 거부당했다.
개빡치네?
<책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후기>
별점 ★★★★★
구병모 작가님 또다른 단편집.
종종 단편 이름을 히치콕 영화에서 따온다. 라고 아는 체를 해 보지만 난 히치콕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쓰레기)
식우 짱. 갓갓. 항상 느끼는데 문장 하나하나가 힘이 세다.
<영화 몬티 파이튼의 성배 후기>
별점 ★★★★☆
개그코드 나랑 진짜 잘 맞는다. 거의 100% 일치라고 해도 무방하다.
테리 길리엄 내 인생에서 좋아하는 감독 top3 안에 듬.
수업시간에 들었는데 이 감독님 돈키호테 어쩌구 영화 찍다가 카메라를 강물에 떠내려보냈다고 한다.
이것조차 웃기다. 근데 화면 이쁠 땐 진짜 오지게 이쁘다. 대체할 수 없는 종류의 예쁨이다.
<영화 데드풀 후기>
별점 ★★☆☆☆
만화 본 적도 없는 주제에 영화 엄청 기대했다.
근데 엄청 그냥 그랬다. 보다가 왠지 시무룩해짐.
<만화 20세기 소년 후기>
별점 ★★★★☆
그림 완벽하다. 독자 멱살을 잡아끌고 가는 스토리라인도 완벽하다. 그러나 결말! 결말때문에 별 하나 뺌.
힘빠지는 결말 그 자체에도 누군가는 멋진 의미부여를 한다. 근데 그냥, 내가 힘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아 그런데 진짜 그것 빼곤 완벽함.
<만화 란마1/2 후기>
별점 ★★★★☆
루미코 여사님 그림체 전성기. 그림체 보는 재미가 낭낭하다. 살면서 정주행 여러번 함.
근데 볼수록 옛날만화 특유의 남존여비...스러운 그 무엇...이 자꾸 눈에 띄는 건 어쩔 수 없음.
개인적으로 여캐 중에 아카네가 제일 좋다. 일러에서 종종 머리에 꽃을 달아주는데 너무 예쁘다!
난입해도 괜찮은걸까 싶지만 스레주 레스들 너무 멋져ㅠㅠ 평론가 같아! 그리고 스레 제목도 뭔가 너무 멋있어.... 라는 말이 너무 하고싶었어..ㅎㅎㅎ 난입 미안..!
<고기반찬에 밥 먹은 후기>
별점 ★★★★★
살아남은 존재들을 위한, 몸뚱아리의 숭고한 육체적 희생.
상추와 쌈장과 고기가 펼치는 강렬한 색채의 하모니.
축제, 오로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후기>
별점 ★★★★☆ (별점 3.5로 하고 싶으나 반 개를 나타내는 특수문자가 없음)
후반부 전개가 좋게 말하면 순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유치했다.
나는 순수한 거랑 유치한 거 둘 다 좋아해서 괜찮았음.
초반 노래 가사가 온 길가에 적혀 있는 장면 연출이 굉장히 센스있었다.
내가 유튜브에 좋아하는 영화 장면만 잘라서 모아 놓는다면 거기 넣고 싶었음.
하지만 귀찮아서 그런 일은 하지 않지.
<노래 Space oddity 후기>
별점 ★★★★★
가사가 단편영화같다. 앞에서 리뷰한 영화 더 문이랑 분위기가 상당히 닮았음. (개인적인 생각이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도 ost로 쓰였는데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도 좋아한다.
노래 내용은 쓸쓸하지만 우주비행사를 꿈꾸게 하는 뭔가가 있는 듯함.
<노래 순이 우주로 후기>
별점 ★★★★★
크라잉넛을 사랑하게 된 계기!
여름, 밤과 새벽 사이 어딘가에서 대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첫사랑과 나란히 앉아
앞에 맥주 한 캔씩 둔 채 이어폰 끼고 나눠들을 법한 노래다.
영화 보고싶다. 쓸데없이 바빠서 아무것도 못 했다.
퇴근길에 들을 만 한 노래를 몇 곡 건졌다.
<노래 Believer 후기> ★★★★☆
뮤비 방금 봤는데 아이고 예쁘다!
https://youtu.be/7wtfhZwyrcc
링딩동과 렛잇고를 이어 나의 대뇌를 지배한 노래.
엇박으로 페인!!!! 이 나올 때 타이밍 맞춰 같이 외치면 쾌감이 쩐다.
<노래 Thunder 후기> ★★★★☆
https://youtu.be/fKopy74weus
상당히 뒷북이지만 시기는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평소처럼 크게 터지는 부분 없이 떤더 무한반복.
발음이 재밌다. 떤더. 떠더떤더.
뮤비 존나 멋진 듯 구리니까 몰래 3점을 주도록 하자.
<노래 Americanarama 후기> ★★★☆☆
뮤비 하니까 생각나서 올리는 노래.
https://youtu.be/Whv1tLqKZig
묘하게 필라델피아에 시비를 거는 듯한 가사는 뒤로 하고.
원테이크 영상 찾다가 발견한 재밌는 뮤비이다.
중간에 막대기로 하나하나 뒤집는 장면이 인상적임.
고생깨나 했겠다 싶다.
불안해 죽겠다! 머리에 노래가 울린다.
추우우우우움을 춰요 에스메랄다.
노오오오오오래 해요 에스메랄다.
오빠가 자기가 구비해 놓은 간식을 가지고 째째하게 군다.
내가 지 멕여준 게 얼만데. 내 아침도 다 뺏어먹어놓고.
존나 불안해. 아까는 웨하스가 먹고 싶더니 지금은 칸쵸가 너무 먹고 싶다.
물론 칸쵸를 먹는다고 불안이 사라지진 않겠지만요.
<노래 카니와 쵸니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yBABFb9THkE
과자 먹고 싶은 마음을 후기로 승화시키기.
성공한 CM송 중 하나이다. 보컬 목소리가 칸쵸 속 초콜릿처럼 달달하다.
지금도 이 광고를 TV에서 하는진 모르겠다. 애들이 이걸 알려나?
어른인 나는 아직도 기억해서 종종 따라부른다. 친구들을 화나게 하고 싶을 때.
바게트 혼자 먹으려고 아낀 줄 알았더니, 새우랑 섞어서 요리를 해줬다.
욕한 건 참 쏘리.
그리고 내일은 팀장님이 마중을 나와준다.
그래 이거지. 이젠 불안하지가 않다. 이 분만 볼 수 있으면 내 인생 어떻게 되던 존나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복학하고도 지금 일하는 데서 주말알바를 할 것 같다.
이렇게 뼈를 묻게 되는 건 아닌지.
나쁘진 않은데 더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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