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1/17 02:32:25 ID : Crs5TXxVhvz 3
*제목은 그냥 별거없음.. 딱히 생각 안나서 주로 느끼는 감정들을 적은것.. *우울할때 또는 삶이 힘들때 가끔 적어 내려가면서 하루를 돌아보는것 *난입 (상관없음!) *주로 우중충한 이야기가 잔뜩 써질것.. *스레주 소개를하자면 19살 자퇴한 소녀 검정고시 준비중.. 아 때려치고싶다
102 이름없음 2018/02/22 18:03:46 ID : Crs5TXxVhvz 0
사실 몇주전에 오빠방 청소를 하다가 책상이 낡았는지 책상이 무너져서 오빠가 아끼던 물건들을 몇개 부셔버렸다..
103 이름없음 2018/02/22 18:04:32 ID : Crs5TXxVhvz 0
초5~고1 까지 오빠한테 심하게 맞았던 기억이있어서 진짜 너무 두려워서 그 며칠동안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약도 엄청 과다복용했는데 그냥 죽진 않더라
104 이름없음 2018/02/22 18:05:12 ID : Crs5TXxVhvz 0
그리고 원래는 오빠가 수요일날 오기로 예정이었는데 월요일날 잠깐 집 들른다고 해서 자고있다가 너무 놀란 나머지 빨리 집을 나가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난 너무 한심했다 이때..
105 이름없음 2018/02/22 18:05:46 ID : Crs5TXxVhvz 0
이제 오빠가 때리지도 않는데 왜 내가 도망가야하지..? 이 생각도 들었는데 그 순간 너무 무섭고 떨려서 빨래줄에 걸려있던 바지를 보고 오빠가 서있는줄알아서 벌벌떨면서 울었다..
106 이름없음 2018/02/22 18:06:11 ID : Crs5TXxVhvz 0
약도 잘 먹고있고 나름 나대로 고쳐갈려고 노력하는데 왜 없던 증상들이 생기고 내 자신 상태가 더 심해지는걸까 나도 의문이다..
107 이름없음 2018/02/22 18:06:32 ID : Crs5TXxVhvz 0
사실 진짜 가족들이 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난 저 이야기를 저번주에 엄마에게 이야기했는데 엄마는 그저 내가 고쳐야 한다고 웃기만하셨다.
108 이름없음 2018/02/22 18:06:56 ID : Crs5TXxVhvz 0
나만 고치면 다 괜찮아지는걸까..? 내가 고쳐도 오빠는 계속 나한테 욕할꺼고 사소한걸로 너 맞을래? 이런소리를 할텐데
109 이름없음 2018/02/22 18:07:12 ID : Crs5TXxVhvz 0
아, 또 쓰다보니까 눈물이 난다 진짜 역겹다
110 이름없음 2018/02/22 18:07:41 ID : Crs5TXxVhvz 0
그냥, 누가 날 여기서 꺼내줬으면 좋겠다.
111 이름없음 2018/02/22 18:07:48 ID : Crs5TXxVhvz 0
너무 힘들고 지친다 이젠
112 이름없음 2018/02/22 18:08:07 ID : Crs5TXxVhvz 0
살고싶지가 않다 어차피 약을 먹어도 더 심해지기만 하는데 더 불안하기만 하는데 그만 먹고싶다 이젠
113 이름없음 2018/02/22 18:09:07 ID : Crs5TXxVhvz 0
정신적으로 너무 버티기 힘들다.
114 이름없음 2018/02/22 18:09:33 ID : Crs5TXxVhvz 0
생각해보면 요 몇달 너무 불안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공부도 안하고 있었고 그냥 멍때리면서 놀기만 한 나 자신도 너무 한심하고
115 이름없음 2018/02/22 18:09:56 ID : Crs5TXxVhvz 0
아 무슨소리 쓰는건지 모르겠다 . 지금 너무 울어ㅓ서 글씨도 제대로 안보인다 .
116 이름없음 2018/02/22 18:10:21 ID : Crs5TXxVhvz 0
난 아마 과거에서 못버서 나는거겠지 그쯤에서 내 시간은 멈춰있는거겠지 내 시간은 왜 흐르지 않는걸까
117 이름없음 2018/02/22 18:36:28 ID : pSIIMnO4E9w 0
마음이 아프다 내가 스레주를 도와줄 수 있는게 있었으면 좋겠어 나도 고등학교 아파서 자퇴했었고 진짜 죽을만큼 외롭고 공허하고 슬퍼하다가 결국엔 병원 다니고 있거든 지금은 아주 조금 괜찮아졌지만..그래서 그런가 내 옛날 모습 보는거같아 너가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 사람인지 잊지마 정말로 그런데 그렇게 좋은 사람인 널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미안해 대신 갱신될때마다 자주 놀러갈게! 힘내 스레주 사랑해❤️!!
118 이름없음 2018/02/22 18:44:46 ID : pSIIMnO4E9w 0
아 맞다 스레주 이거 절대 광고 아니고 내가 직접 다녔던데인데 '두드림 해밀'이라고 지역마다 있는 청소년 상담 기관 있거든? 거기 가서 상담 받아보고 멘토링 받고 그럴 수 있어 무료였던거같아 그리고 검정고시 책도 공짜로 받아갈 수 있고 나는 사실 상담 별로 안 좋아해서 선생님들한테 마음을 열진 않았었는데..스레주는 이렇게 글로 마음 풀어내는 것도 좋지만 누가 들어주고 위로해줄 사람이 현실에 있는게 좋을거 같아서 추천해! 사이트: https://www.kyci.or.kr/specialserv/specialserv01_1.asp 물론 너의 선택이고 그냥 권유야 부담갖지 말구ㅎㅎ 이제 울지말고 마음 단단히 굳게 먹어! 나중에 또 놀러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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