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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입x (152)2.어쩌고저쩌고 2판 (188)3.심해 10 (818)4.🥝 (970)5.시험기간 생존 일기 (36)6.제목없음 (295)7.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605)8.걍사는얘기 (487)9.Где мир? (96)10.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360)11.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68)12.허수아비 4 (부제: 긍정적으로 살기) (128)13.🌊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29)14.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만 있습니다. (821)15.일기판 QnA 스레: 하루에 하나씩 묻고 답하기- 2판 (912)1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54)17.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39)18.전 지금 2살입니다 (293)19.천국에도 제가 먹을 약이 있나요? (766)20.🫧 (855)
맞는 말이지만 그때 정말 힘들어서 내 말에 공감해주고 잘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했던건데 단호하게 자르는 거 보고 섭섭해서 주르륵 흐를 뻔 했던 날
작년 여름 때 쯤에 좋아했던 친구야 너 정말 좋아했어 좋아하는 거 티 날까봐 멀리 했는데 점점 다가오는 널 밀어내기가 쉽지 않더라
널 좋아한다고 느꼈을 때 계속 부정했던 거 같아 너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근데 확실히 인지하고 나니까 너랑 있을 때마다 죄책감에 미안함에 ㅋㅋㅋㅋ... 죄수가 된 기분이였어
그리고 그때쯤 넌 좋아하는 선배가 있다고 틈만 나면 나한테 선배 칭찬을 하는데 조금 힘들었어 ㅋㅋ 그냥 희망이 없겠구나 확실하게 느꼈거든
나중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멀어졌는데 넌 나한테 섭섭하다고 말해줬을 때 또 존나 설레가지고 혼자서 들뜨고,, 미안해 그때 더 말 걸겠다는 둥 먼저 찾아간다는 둥 이런 지키지도 않을 약속해서
고백도 못 해서 그런가 미련 겁나 남아서 가끔 보고 싶어 진짜 좋아했는데 너가 나한테 말만 걸어도 행복했었어 그리고 좋아했어 친구야
내 (멍청한) 실수1
계란프라이를 전처럼 날리려다 실패했다 결국 얻은 건 손에 화상 뿐 기름이라 그런가? 8시간 방치했더니 살이 보라색으로 변했다 좀 걱정됐었음
내 실수2
친구가 볼일 있대서 도서관 따라갔다가 자전거 보관소에 8할이 자물쇠를 안 했길래 나도 안 해야지♩♪했다가 10분후에 감쪽같이 없어졌다 개XX
내 실수4
속도에 미쳐서 내리막길에 자전거 타고 내려가다가 오만하게 행동해서 시멘트랑 박고 날랐다가 떨어졌다 내 다리에 흉터...
내 실수5
분반이라 예전에 친구들끼리 치마 까는 장난 개많이 했는데 어떤 애 깠는데 웬 맨엉덩이?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버
친구:왜 보고 그랭~!
나:아냐아냐아냐 안봤어 진짜진짜로
예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새벽 1시에 허공을 보며 울었댔었다 내가 부스럭 소리 내고 나 쳐다보라고 별 난리를 쳐도 안 보더라 진짜 무서워서 악몽 꾸지 않을까 싶었는데 개뿔 앙 꿀잠띠
여기서 알게 된 정보 중 배게 밟고 자면 악몽 꾼다던데 한 번 해보고 싶지만 개쫄보라 관둬야겠음 악몽 한 번 꿔봤는데 귀신꿈은 아니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와서 괴롭히는 거였는데 진짜... 괴로웠다
영적인 경험은 기껏해야 간접적?으로 2번인게 다행이야 종말 자기 전에 무서운 썰 봐도 가위 눌린 적이 없어서 너모 좋구나
그래도 그 틈은 조온나게 싫어 가구 사이의 틈은 괜춘한데 그 쌍놈의 문이 아주 조금 열려있는 거 그거 보면 혼자서 승질은 다 내면서 완전히 닫거나 열어버리지
내 실수6
맞는 걸 뻔히 알고도 무서워서 달려나가 지켜주지 못 한 것 늘 깨닫는다 항상 난 존나 쎄!라고 생각하지만 제일 약한 걸
카레맛 똥 vs 똥 맛 카레
토맛 토마토 vs 토마토맛 토
부랄 친구에게 키스하기 vs 친구 부X에 키스하기
바퀴벌레맛 감자칩 vs 삭힌 홍어맛 홈런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째는 보고 빵 터졌는데 ㅋㅋㅋㅋㅋ하나같이 다 극혐
내 실수?7
내 몸 한계를 실험해봤는데 잠 참기였다 난 왜 항상 자만심이 가득한지 전혀 모르겠지만?? 일주일은 거뜬하다고 생각했다 ㅇㅇ 개뿔 2일 안 자고 다시 죽은 듯이 잤다 생명력 깎이는 느낌
진짜로 쌤이 수업하는 꿈을 꿨는데 꿈에서 깼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쌤이 똑같은 수업하고 있더라 꿈이랑 현실 구분XX 친구들이 하루종일 잤다고 하더라 ㅋㅋ
내 실수8
공부 존나 한 개도 안 하면서 난 잘 볼 거야 ㅇㅇ 하는 수법이 초딩 땐 통했는데 갈수록 안 먹히는 걸 보면 깨달을 줄도 알아야하는데 왜 난 항상 잘 볼 거 같지
내 실수9
ㄴ:우유 따뜻하게 머거야징 (물 끓이는 주전자에 우유 넣음)
그래놓고 엄마한테 가서
ㄴ:엄마 당장 드라이기 꺼!!! 탄 내 나자나
ㅁ:?아니야 여기서 나는 냄새 저기ㅅ... 너 혹시 주전자에다 우유 넣었니????
ㄴ:엉 왜?
ASMR 듣다가 귀에 바람 소리가 갑자기 들려서 콩벌레 마냥 움츠렸다 이상하게 왼쪽 귀가 더 예민하던데 공평하게 예민할 순 없는 거야?
갑자기 생각난 건데 잠깐 남 성격 보고 ~~하다. ~~하다 평가내리지 말아줬으면 난 귀찮아서 빨리빨리 하는 건데 쿨하다 그래버리면 안 그럴 때도 그래야 할 거 같자너
나도 사람 위로 잘 해주고 싶다 그 상황을 항상 못 견뎌해서 조용히 듣다가 말하고 툴툴거리면서 토닥거리는 방법밖에 몰라
역으로 토닥임을 당하면 얼마나 더 울고 싶은지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으라지만 난 정말 친한 친구 앞조차도 빈 자리 남기고 도망치는 수밖에
국어 지문에 나온 내용;우리의 뇌는 물에 가득찬 통에 들어있고 컴퓨터에 연결된 상태라면 우리가 경험한 것들이 컴퓨터가 조작된 거라면
지문 풀다가 멍 때렸다 와,, 상상하니 뒷통수가 없어졌다
다양한 사람들 고민을 들어줬었는데 거의 9할은 내 고민 상담을 만족해한다 요즘 트렌드는 팩폭 상담인가? 즉당한 팩폭을 좋아하는 것 같다 1할은 내가 모르는 불만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진로에 자신 없었는데 살짝 자신감이 생겼다
이왕 할 거면 10번 이상은 밟아야지 근데 asmr 없으면 잠이 2시간 후에 와서 들어야하는데 소용 없는 거 아닐까?-?
내 실수8
중국집 가서 혼자 먹을 양으로 볶음짬뽕 볶음밥 시켰는데 직원도 다시 묻더라고 ㅋㅋㅋㅋ 녜? 그리곤 저 멀리서 못 먹을 거라는 소근거림이 들리길래 오기 생겨서 다 먹었는데 네... 헛구역질하면서 먹었습니다...
베게 해보려고 하니까 존나 무서워... 귀신은 상관없고 그 아저씨 나오면 진짜 패닉일 거 가틈 아냐 말이 씨가 되니까 귀신 상관 있어요 제발 제 꿈에 나오지 마셈
베트남 쌀국수 먹는 상상하면서 자야겠다 상상하면서 자면 그게 꿈으로 이어지더라고 음 깨기 직전에 내가 억지로 상상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어디서 봤는데 자각몽 그거 꿈에서 자각몽인지 알아채면 모든 사람이 갑자기 날 쳐다본다며? ㅁㅊ 와... 얼마나 소름 돋는 경험일까 겪을 일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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