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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헛산 인생. (6)
3.동생이 초등학생인데 미디어 중독이야 (1)
4.공부 안 한다고 핸드폰 뺏음 (1)
5.필테랑 헬스 둘다 하고있는데 시간관리 조언 좀 해주실 현자 구합니다 (3)
6.가톨릭 신자 있으면 고민 들어줄 수 있을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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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나만 빼면 행복한 가족일 때 (2)
9.아빠한테 심한욕 들은적 있어?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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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8)
12.남자 29살 무직 모솔이면 병신이지? (15)
13.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4)
14.직장같은데서 친해지려고 다가오는 사람이 너무 비호감일때 어캐들함? (1)
15.엄마가 자꾸 내 아팠던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서 악몽 같아 (14)
16.. (18)
17.쌍수할까 말까 진짜 고민됨 ㅠㅠ (사진있어) (57)
18.몸이 무거워. (2)
19.많이 긴데.. 트위터 뒷담 관련 얘기 좀 들어주라 좀 급해 (10)
20.. (1)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
내가 중학교 2학년 시절 같이 다니던 친구 한 명이랑 싸웠는데 싸운 친구가 내 친한 친구들한테 헛소문 내고 이간질 시켜서 무리에서 거의 떨궈지는 바람에 왕따가 돼버렸어
밥도 혼자 먹거 체육시간에도 늘 혼자 있었고
이상한 소문이 나서 다른 무리에 끼기도 힘들었어서 혼자 다녔는데
떨궈만 진 것도 속상했는데 그 얘들이 내가 지나갈 때 마다 더럽다고 욕하고 찐따년 이러면서 키득거렸던 거 째려봤던 거 이렇게 날 은근 꼽줬단 말이지?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서 엄마한테 당시 학교에서 이런 일 있어서 속상했다고 했어
엄마는 잘 달래주고 자존감도 높혀줬어서 말하길 잘했다는 생각했었다?
엄마가 나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 부터 학교에서 힘든 일 생기면 엄마가 들어줄테니 말하라고 했기에 말을 했는데 지나고 보니 말한 게 너무 후회된다
왜냐면 엄마가 학교폭력 관련 뉴스만 보면 나한테 ‘ 그때 너도 왕따 당했었잖니 그때 생각만 해도 속상하다야 너 엄마한테 말 안 했으면 너도 저렇게 될 수도 있었겠다 ’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잊으려고 하면 꼭 저 말을 꺼내서 계속 생각나게 해
지금은 대학생이고 친구랑도 잘 지내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싫어서 생각 조차 안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꼭 저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해 또 생각 나서 힘들게 해
그래서 엄마한테 그 얘기 하지 말라고 잊으려고 하면 엄마가 자꾸만 그 얘기해서 계속 생각난다고 힘들다고 했는데
엄마는 니 왕따 당했을 당시에 속상했다고 하는 건데 뭐 어떠냐고 내가 이상한 거 라고 한다
딸이 그런 아픈 기억 갖고 있으면 말 안 하는 게 맞지 않아?
우리아빠도 자기 맘에 안들면 그러니까 니가 왕따를 당했지 라는 식으로 말해ㅋㅋ 화내면 적반하장..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냥 정신병자한테 걸린거 뿐인데
넌 눈치가 뭐라고 생각하길래 이런 레스 다는건데? 엄마면 뭐 딸 눈치 안 보고 할말 안할 말 다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거야. 다른사람 감정 알아채주는 게 눈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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