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2/03 13:20:15 ID : ZfO7cE01csn 0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 내가 중학교 2학년 시절 같이 다니던 친구 한 명이랑 싸웠는데 싸운 친구가 내 친한 친구들한테 헛소문 내고 이간질 시켜서 무리에서 거의 떨궈지는 바람에 왕따가 돼버렸어 밥도 혼자 먹거 체육시간에도 늘 혼자 있었고 이상한 소문이 나서 다른 무리에 끼기도 힘들었어서 혼자 다녔는데 떨궈만 진 것도 속상했는데 그 얘들이 내가 지나갈 때 마다 더럽다고 욕하고 찐따년 이러면서 키득거렸던 거 째려봤던 거 이렇게 날 은근 꼽줬단 말이지?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서 엄마한테 당시 학교에서 이런 일 있어서 속상했다고 했어 엄마는 잘 달래주고 자존감도 높혀줬어서 말하길 잘했다는 생각했었다? 엄마가 나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 부터 학교에서 힘든 일 생기면 엄마가 들어줄테니 말하라고 했기에 말을 했는데 지나고 보니 말한 게 너무 후회된다 왜냐면 엄마가 학교폭력 관련 뉴스만 보면 나한테 ‘ 그때 너도 왕따 당했었잖니 그때 생각만 해도 속상하다야 너 엄마한테 말 안 했으면 너도 저렇게 될 수도 있었겠다 ’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잊으려고 하면 꼭 저 말을 꺼내서 계속 생각나게 해 지금은 대학생이고 친구랑도 잘 지내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싫어서 생각 조차 안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꼭 저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해 또 생각 나서 힘들게 해 그래서 엄마한테 그 얘기 하지 말라고 잊으려고 하면 엄마가 자꾸만 그 얘기해서 계속 생각난다고 힘들다고 했는데 엄마는 니 왕따 당했을 당시에 속상했다고 하는 건데 뭐 어떠냐고 내가 이상한 거 라고 한다 딸이 그런 아픈 기억 갖고 있으면 말 안 하는 게 맞지 않아?
2 이름없음 2024/02/03 13:49:43 ID : 1Co3WphuljA 0
엄마들이 다 그런가봐 ㅠㅠ 나이들면 원래 눈치가 좀 없어진대
3 이름없음 2024/02/03 13:52:01 ID : Vgi4NzdSK6m 0
우리아빠도 자기 맘에 안들면 그러니까 니가 왕따를 당했지 라는 식으로 말해ㅋㅋ 화내면 적반하장..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냥 정신병자한테 걸린거 뿐인데
4 이름없음 2024/02/03 15:49:02 ID : 47AkoLe6o3P 0
아무리 눈치 없다고 해도 한 번 그만하라 얘기했으면 그만하는 게 맞지 않아?
5 이름없음 2024/02/03 15:49:38 ID : 47AkoLe6o3P 0
헐 이거는 2차 가해잖아…
6 이름없음 2024/02/03 15:57:58 ID : jeJRyNs1ipa 0
이상한 목적은 아닌데여 ㅎㅎ 혹시 몇살이세여? ㅎ
7 이름없음 2024/02/03 16:14:10 ID : 1Co3WphuljA 0
그래서 뭐? 한번 말해서 못알아들은 게 눈치 없는 거 맞잖아
8 이름없음 2024/02/03 16:15:55 ID : jeJRyNs1ipa 0
그럼 엄마가 니눈치 봐야겠나? ㅉㅉ (예상 공격: 넌 뭔데 시비야, 어쩌라고ㅡㅡ, 니알바야?)
9 이름없음 2024/02/03 16:18:14 ID : 1Co3WphuljA 0
넌 눈치가 뭐라고 생각하길래 이런 레스 다는건데? 엄마면 뭐 딸 눈치 안 보고 할말 안할 말 다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거야. 다른사람 감정 알아채주는 게 눈치잖아
10 이름없음 2024/02/03 16:18:57 ID : IE9s5Pirthe 0
넌 뭔데 너조차도 남이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달고 있냐
11 이름없음 2024/02/03 16:19:51 ID : jeJRyNs1ipa 0
할말 안할말은 상식의 문제임 눈치문제 x
12 이름없음 2024/02/03 16:20:33 ID : 1Co3WphuljA 0
그래 너 눈치 없는 건 알겠네 여기 너랑 나랑 싸우는 스레 아니니까 조용히해
13 이름없음 2024/02/03 16:21:34 ID : jeJRyNs1ipa 0
자기할말 다해놓고 조용히 하라고 하네 ㄷㄷ 싫은데?
14 이름없음 2024/02/04 10:24:45 ID : yHB88nWlCpd 0
나도 엄마가 내 트라우마 건들고 그랬었어 인신공격에 가깝게 트집 잡고 거의 약점 잡듯 잔소리 할 때마다 써먹으니까 못 버티겠더라고.. 난 울면서 엄마한테 진짜 내 트라우마니까 그거에 대해 언급하는 건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완전히 극복하고 나아지길 바란다면 잠자코 말없이 응원만 해줬으면 좋겠다 고 말하니까 더 이상 안 건드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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