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어릴 때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는 거의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또래들끼리 항상 몰려다니고 친하게 지냈어
걔는 외향적이고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친구였어... 물론 어른 눈으로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
근데 어느날 유치원에서 얘가 나를 지목하면서 내가 자기 집에 놀러와서 자기 장난감을 야구배트로 때려 부셨다
그래서 엄마가 놀라서 말렸고 내가 쫒겨났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친구들한테 말하는 거야
나는 물론 그런 적도 없었고 걔네 집에 가본 적도 없었어. 단지 내 친구들끼리는 친하긴 해도 걔는 다른 동에 살아서 집에 놀러다닐 정도로 가깝진 않았거든
그래도 어린애들이라 그걸로 사건은 끝. 다행히 왕따다으ㅏ거나 하진 않고 그 일은 다른 친구들 기억에서 잊혀졌어
그리고 어느날 이번엔 J가 같이 노는 어떤 남자애를 지목하더니 걔네 아빠가 바닥에 떨어진 과자를 주워먹는 걸 봤다는 거야
과자가 석기시대 초콜릿이랬나 종류도 그렇고 봤다는 시간과 장소도 구체적이어서
그걸 들은 친구들은 모두 남자애를 놀렸어
나도 첨엔 속았는데 내가 저번에 당한 게 있잖아... 그래서 거짓말인 걸 뒤늦게 눈치챘지만 워낙 어릴 때라 긴가민가 했어
그정도로 걔가 구라를 잘 쳤던 거 같아
또 한 번은 초등학교 가서 있었던 일인데(초2였음) 걔가 전학가기 전에 전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잘생긴 남자애랑 자기가 사귀는 중이라고 소문을 낸 거야
첨엔 믿었는데 전학 가고 나서 밝혀진 게 또 쌩구라였던거지
진짜 태생적인 허언증이 있더라 병적인 거라고 생각해
안 당해보면 모를듯
지금도 그런 애들이 주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돋아
헐 나도 그런친구 잇엇어
어릴때는 아니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친구엿는데 친구일땐 몰랏는데 손절하고 보니까 진짜 무섭더라ㅋㅋ
그런 애들 특징이 쓸데없이 자세하게 말하는건가봐
걔도 진짜 쉴새없이 말하고 사진까지 보여줫거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어릴 때 허언증 있어서 거짓말 두번 쳤는데 정말 무서운 일임 주변 사람한테 피해가는 거짓말이 아니었고 초등학생 시절에 고쳤지만 나도 내 입을 조절못하는 건 정신병자라고 생각함 난 평균 이하의 사람이고 죽을 때까지 평범하게 사는 것만에도 내 수준에서는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입단속하니까 서서히 좋아졌음 자존감이 낮을 때 특별함에 중독돼서 미쳐가는 게 허언증이라고 생각함 허언증으로 인생 망가지는 것보단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전부 끊어내는 편이 나음
그 시절의 나는 기분나쁘게 신나있고 잘난척하는 인간이었음 나같은 사람은 허언증 있을 확률이 높으니 조심하길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기숙사 옆방에서 자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
이상한 경험
신점 이정도면 신뢰가능해?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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