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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00:57:22 ID : ja7dXxU5e1x
ㄹㅇ 초중딩때 애들이 싫어하는 짓은 다하고 눈치없이 쳐나대면서 막말하고 다녀서 요즘같으면 금쪽이에 나올정도로 사회성이나 성격이 파탄났음 덕분에 애들한테 찐따라고 엄청 무시당하고 따돌림도 당해보고 소문도 엄청 났고 지금도 날 되게 싫어하는 동창들이 많음 고딩때 서서히 정신차렸고 성격 고치려고 노력해서 점점 사회화됐고 작년초까진 예전 모습 좀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말투도 차분하게 바꾸고 남들이 싫어하는 짓은 안하려고 눈치도 보면서 살고 있음 이유 있는 ㅈ찐따의 정석이였는데 지금은 안그러니까 봐줘라... 너무 쪽팔린 과거임 이젠 20살이고 재수중인데 학원에서 나대거나 사고치지 않고 얌전하게 지내는 중임 대학이나 다른 사회집단가서 나 되게 싫어하고 멸시하던 동창들 만날까봐 너무 두려운데 어떡하냐... 한국 ㅈㄴ 좁아서 동창들 대학가서도 볼거 같은데,,, ㅅㅂ 어떡함? 대학가서는 과거 청산하고 친구들하고 잘놀고 학교생활도 잘 지낼수 없나?
2024/03/31 01:20:32 ID : 59haoLgmLcM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네...
2024/03/31 01:54:07 ID : mHvctteIMi8
막상 부딪혀보니깐 쫄거없더라 나 왕따시켰던 애랑 법적공방까지하고 싸워본터라 쫄거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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