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이프니츠 암살기담 (19)
2.🦔 (6)
3.내가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______ (2)
4.잡담통 -w- (31)
5.천국에도 제가 먹을 약이 있나요? (780)
6.내 한심한 일정 (2)
7.스스로 해결 (341)
8.하 울고싶다 (난입 대환영) (23)
9.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평가할 수 있던가.. (1)
10.. (11)
11.매일 몸무게 올리는 스레 (5)
12.🔥이거 직장인 학대라고요🔥 (9)
13.GL을 깊게 파다보니 어느새 게임을 만들게 된 자급자족 개발 일기 (9)
14.궁극적인공허🌬 (22)
15.ヾ꒰ྀི *ˊᵕˋ ꒱ྀིノ⸜( ˶'ᵕ'˶)⸝(ᐡ⸝⸝•̥ ̫ •̥⸝⸝ᐡ) (15)
16.ጿ 안녕안녕 나는 백수양 (11)
17.매우 혼자 되기 (1000)
18.. (10)
19.우울증 말기 돼지의 사람되기 일지 (25)
20.생각정리 (1)
1
이름없음
2024/06/11 11:52:12
ID : 9tdwr83vhdQ
1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변태들
을 제법 좋아하는 나의 변태 같은 일기.
난입 가능
2
이름없음
2024/06/11 11:53:45
ID : 9tdwr83vhdQ
0
໒꒰ྀི♡˵ᴗ͈ . ᴗ͈ ꒱ྀི১ 이런 특수기호 예전에나 좋아했는데
역극 카페 한참 했던 미친 시절에 그 카페 주인장이 썼던 기억이 난다.
그분은 지금쯤 으른이 되었겠지..?
뿌엥.
3
이름없음
2024/06/11 11:56:19
ID : 9tdwr83vhdQ
0
이 스레가 다 내꺼라니 ! 💜
점심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 게 싫어서 담배를 피울 것이다.
오늘의 담배는... 메비우스 롱스임 걍 맨날 피우던 거면서 거창하게 말해보기
4
이름없음
2024/06/11 11:58:37
ID : 9tdwr83vhdQ
0
자신의 결핍을 무기 삼던
조금은 이기적이고 자기연민에 찌든 시절들에 대해 회상하게 된다
그런 건 흑역사까지는 아닌데 왜 그랬지? 싶고 좀 이해가 안 된다
근데 그때의 나도 미래의 내가 연인을 사귀고 동거까지 하면서
정신과 외래나 입원을 관두게 되리라고는 상상 못했을듯 해서 더 신기한 것.
5
이름없음
2024/06/11 12:00:35
ID : 9tdwr83vhdQ
0
불필요하고 생산적이지 못한
감정에 치우친 폐쇄적인 관계를 양산해냈다
나는 걔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자꾸 그앨 투영했다
그 애는 이 세상에 없고 나는 현재를 사는데도
그래서 정신과 폐쇄에서 만난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지는 못한다.
특히 J에 대해서는 너무 데었다고 해야.. 맞겠지.
6
이름없음
2024/06/11 12:01:07
ID : 9tdwr83vhdQ
0
J는 항상 자기 입장을 우선시했는데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날 함께 바닥으로 끌어내린 것 같아서
7
이름없음
2024/06/11 12:04:11
ID : 9tdwr83vhdQ
0
J는 아마 지금도 병원을 다니고 있지 않을까.
나보다 어리다고 해서 덜 영악한 건 아니고 오히려 나보다 더 악랄하다
그런 악랄한 면 자체가 되려 어린아이의 순수악을 모방한 느낌이었다
J와 이야기를 할 때
한 번은 내가 모순을 지적하며
너의 어머니 역시 사람이라는 말을 했고 그러자마자 J는 서운함을 드러냈다
언니 나는 그 말 싫어
내가 엄마가 사람이라고 엄말 이해할 필요는 없으니까
내가 왜 엄말 이해해
8
이름없음
2024/06/11 12:08:45
ID : 9tdwr83vhdQ
0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직도 난 잘 이해가 안 된다 J가.
가정폭력 그 자체였던 집안에 있던 그 시절의 나는
그저 투정 부리는 것 같았고 J의 아픔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렇다해서 J는.. 아 이걸 또 비교하게 되는 건 웃기지만, 나처럼 정당한 이유없이 맞거나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진 않았으니.
J의 어머니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남편과 이혼한 뒤 어렸던 J를 계속 케어할 만큼.
하지만 J가 요구하는 기대치는 너무 커보였고 어머니는 그것에 부담을 느낀 게 아닐까 싶다.
내가 내 좆대로 해석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J와 연을 끊어버린 이후의 지금 나는, 왜 어머니가 J를 불편해했는지 알 만 한.. 느낌이다.
나도 J와 있으면 숨이 조금 막혔다.
9
이름없음
2024/06/11 12:12:42
ID : 9tdwr83vhdQ
0
J는 나에게 서운함을 드러낼 때가 잦았다.
특히
나의 영원할, 그리고 영원해야만 하는
열아홉에 자살을 한 그녀에 대해서 선을 넘었다.
나는 인내심이 많았지만 그건 인내심의 영역이 아니었다.
내가 죽은 그 사람처럼 언니한테 소중한 사람이 될 순 없는 거지?
왜 나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언니는.
나는 그 말을 들으면 극심하게 외로워졌다
J가 어떤 말을 건네도 그날의 대화는 영 좋지 않았다
10
이름없음
2024/06/11 12:13:38
ID : 9tdwr83vhdQ
0
오늘도 찬물 사워를 하고 싶다.
이렇게 일기라도 쓰니까, 이미 적은 이야기는 지켜야 할 책임감이 드는 기적.
이게 일기의 기능인가봐. 그치.
11
이름없음
2024/06/11 12:13:50
ID : 9tdwr83vhdQ
0
샤워하고 와야지
12
이름없음
2024/06/11 12:21:32
ID : 9tdwr83vhdQ
0
거의 7분만에 샤워를 다하다니 나 너무 대충했나
아니 할거 다 했는데 머리만 안 말렸자너
13
이름없음
2024/06/11 12:24:07
ID : 9tdwr83vhdQ
0
오늘의 할 일은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가기 (제일 귀찮아)
설거지
빨래 개기 정도다
밥을 먼저 먹어야 하는데.. 치즈라면 먹을까.
14
이름없음
2024/06/11 12:32:49
ID : 9tdwr83vhdQ
0
치즈 사놓길 잘했다
라면 보글보글
15
이름없음
2024/06/11 13:52:17
ID : 9tdwr83vhdQ
0
치즈 4장 넣고 끓인 라면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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