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당연히있지

와우 난 아직 그정도는 없어.. 겪어보고 싶네

없어서 있다는 사람들보면 신기함 존나 찐따같지만 사람 그 자체에 피해의식, 열등감 등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있어서 더 그런 거 같음

>>4 나도 이렇긴한데 웃긴건 또 사람 만나는거 자체는 좋아함 그중에서 어그로가 유독 많이 꼬였었던것뿐이지

반한다는 건 첫 눈에 반한다는 걸 말하는 거? 나는 아직까지 첫 눈에 반한 적은 없네. 아름다운 인간에게 시선이 가기는 하는데 그 이상의 감정은 안 들더라고.

>>6 나도 그랬는데 운명이란게 있나봐.. 서로 이런적 없는데 같이 느꼈대ㅋㅋㅋ

사람한테는 그런 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데 지금 키우는 새는 그렇게 키우게 된 듯? 원래 동물 키울 생각 없었는데 보자마자 반함

>>8 어떤 새야? 사진 있어?

>>9 모란앵무 한 쌍 키움... 모색 특이해서 사진은 못 올리는데 둘 다 성격 안 좋음 마음에 안 들면 귀 존나 물어뜯어

>>10 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초면인데 패고 싶었던 적은 있지만 한 눈에 반한 적은 딱히 없는 것 같음

>>12 ㅋㅋㅋㅋㅋㅋ

초면은 아닌데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는 애 보고 갑자기 두근거렸던 적은 있어. 이게 아마 보통의 반하다 아닐까ㅋㅋㅋ 근데 웃긴건 걔가 뭔가 한 게 아님 그냥 걸어오는데… 갑자기 걔 얼굴이 달라보이는 느낌? 어렸을 때라 그런가....

반한건 아니겠지만 초1-2때 학교에서 모르는 남자애를 봤는데 너무 심하게 미형으로 잘생겨서 놀란 적은 있음. 모델인가 싶었어... 그렇게 가까운거리에서 본게 아니라 잘못 본 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