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7/31 11:06:49 ID : fSL88jikrcN 15
ㅈㄱㄴ
베스트 레스 2
이름없음 2024/08/03 04:35:59 ID : Fbijbh9g5cN 1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5/09/17 02:52:17 ID : 2E8oZcty7y3 1
풀만한 이야기가 안모인다...ㅠㅜ
2 이름없음 2024/07/31 11:09:13 ID : fSL88jikrcN 0
첫번째, 나는 어릴적 촉이 좋은 아이였었다. 좋은거 안좋은거 구별하는 정도 그래서 뽑기를 할때 매번 3등 안에 들어갔었다. 그러다가 학원에서 여름특집으로 무박2일을 진행하며 공포체험을 하자고 귀신의 집을 꾸미게 됬었다.
3 이름없음 2024/07/31 11:11:12 ID : fSL88jikrcN 0
거기서 나는 겁이 없었어서 애들을 데리고 같이 다니는 가이드 비슷한 느낌으로 앞쪽에서 통솔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화장실에 들어가면 안좋을거란 예감이 들어 뒤로 돌아갔는데 겁대가리를 상실한 한명이 들어갔더니 소리를 질러서 모두 총집합 했다.
4 이름없음 2024/07/31 11:12:59 ID : fSL88jikrcN 0
거기서 준비하지 않았던 밧줄이 천장에 걸려있었고 소리 질렀던 아이는 거기에 목매단 사람이 보였었다고 한다. 훗날 선생님께 듣기를 한때 우리학원이 성적에 목매달았을때 한명이 그랬었다가 혼수상태가 되었다가 죽었었다고 한다.
5 이름없음 2024/07/31 11:16:49 ID : fSL88jikrcN 0
두번째, 저번에 그당시 목매단 사람이 보였다고 한 아이를 만났는데, 당시에 한동안 불쾌한 폴터가이스트 비슷한걸 겪었고, 그런거에 관심이 많으시던 그 아이 아버지에 의해 전라도 쪽에 아는 무당이 있다고 그쪽으로 가자마자 소금을 맞았다고 한다.
6 이름없음 2024/07/31 11:23:30 ID : fSL88jikrcN 0
그래서 나는 우스갯소리로 '그 사람이 너한테 붙어있었다는 뻔한 소리와 그 사람이 공부를 싫어하니 가끔 네 가방이 없어지거나 책이 통으로 물에 젖어있었거나 했을테고 그 사람은 부적을 써야한다고 했겠지' 아마 이와 같이 말을 했었다. 그랬더니 그 아이는 놀라며 맞다고 했었고, 괴담을 좋아하는 나는 '아마 그 사람 너한테 아직 있을걸? 자길 본 사람중 아마 네가 제일 기가 약할테니'라고 했었다. 그 아이는 맞다고 했다. 이젠 꽤나 긴시간이 지나 부적은 좀 쪽팔린다고 지니고 다니지는 않지만 실팔찌 정도를 끼고 다닌다고 했다.
7 이름없음 2024/07/31 11:24:26 ID : fSL88jikrcN 0
이 아이는 아마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야 그 사람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게 내 생각이다.
8 이름없음 2024/07/31 11:30:02 ID : glA0q1CqmIF 0
와우 촉 디게 좋다 레주 신기하네
9 이름없음 2024/07/31 12:27:04 ID : fSL88jikrcN 0
갑작스레 점심회식하고 옴. 월급루팡 하는 거 들킬뻔 했다.
10 이름없음 2024/07/31 12:28:42 ID : fSL88jikrcN 0
세번째, 누군가는 이 이야기를 접해봤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동네에는 동네 3개가 맞닿는 곳에 위치한 많이 큰 공원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유행한 괴담이니 꽤나 멀리 퍼졌을지도 모르겠다.
11 이름없음 2024/07/31 12:33:35 ID : fSL88jikrcN 0
내가 초등학교 시절 그 공원에선 도플갱어 괴담이 한창 유행했었다. 내용은 간단했다. 공원에서 바로 산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의 수가 다르다면 공원 입구에서 도플갱어를 만날 수 있다는 괴담이었다.
12 이름없음 2024/07/31 12:36:52 ID : fSL88jikrcN 0
그리고 공원 입구에서 자신의 도플갱어가 내는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돌아오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기는 했지만 그건 전혀 아니었다. 다만 문제를 맞힐때까지 공원에서 나가지 못한다는 것 뿐이었으니까.
13 이름없음 2024/07/31 12:41:46 ID : fSL88jikrcN 0
이걸 알 수 있게 된 이유는 친구와 함께 여름방학때 이른 아침부터 그 괴담을 실행해봤었고, 나는 수가 똑같아서 옆에 친구를 봤으나 순간적으로 친구가 보이지 않아 친구를 찾았다. 그러다 괴담 내용이 생각나 바로 공원 입구로 갔었고 그 앞에서 반나절인가 있었더니 어느순간 친구가 울면서 나타났었다. 그리곤 나한테 그리 말해줬었으니 뭐, 믿을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다.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연기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반나절을 어디있다가? 싶고 그 친구는 전혀 그때의 일은 기억 못하고 괴담만 기억하니깐 좀 의아스럽다.
14 이름없음 2024/07/31 12:43:02 ID : fSL88jikrcN 0
참고로 그 공원에 얽힌 괴담은 몇개 더 있지만 딱히 겪어보진 않아서 곁다리 식으로 풀기도 어려울 것 같다.
15 이름없음 2024/07/31 12:48:33 ID : glA0q1CqmIF 0
와..ㅋㅋㅋㅋ 오랜만에 쟈밌는 스레 등장이다 ㅋㅋ 스레주 더 풀어주라ㅏ
16 이름없음 2024/07/31 12:49:41 ID : fSL88jikrcN 0
네번째, 다들 한번쯤은 해봤을 분신사바. 이건 중학교때 이야기다. 당시 우리학교로 전학 온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은 자신의 어머니가 무당이고 자기는 신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예지몽도 잘꾸고 촉도 좋다고 했다. 그러던 중에 장마가 오는 어느날 그 학생이 '그거 알아? 지금 같이 음기가 가득한 날이 이어지면 분신사바 같은 괴담하기 좋다는거' 같은 소리를 지껄였었다. 그리고 호기심이 가득찼던 다른 학생들은 어차피 체육인데 비와서 운동장은 무리고 체육관은 누수라 못쓰고 해서 자습인거 재밌겠다며 분신사바를 진행했었다.
17 이름없음 2024/07/31 12:52:03 ID : glA0q1CqmIF 0
ㅂㄱㅇㅇ 재밌는 이야기에 가슴이 설레이는구만
18 이름없음 2024/07/31 12:54:29 ID : fSL88jikrcN 0
처음에는 전학온 학생(이후 편하도록 그 학생으로 통칭하겠다), 그 학생이 제일 기가 강한 학생부터 진행하자고 했다. '기가 강한 애들이 부르면 억눌려서 못나오다가 귀신들이 모이다가 약한 애들이 부르면 옳다구나 가장 강한 녀석이 나온다' 같은게 의견이었다. 그리고 당연히 다른 학생들은 믿거나 말거나 어차피 그냥 이야기일 뿐이라며 진행했었다.
19 이름없음 2024/07/31 12:55:05 ID : fSL88jikrcN 0
오 보고있던 레더가 있었네 몰랐어. 월급루팡 짓 하면서 몰래몰래 쓰고 있는거라서
20 이름없음 2024/07/31 12:59:20 ID : fSL88jikrcN 0
당시 나름 촉이 좋다 자부하던 나라 무언가 이상해서 나는 구경만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거 미신이라 안믿지만 하기는 싫다는 몇명까지 빠지니 총13명이 남았다. 그런 모습을 보던 그 학생은 알수없는 미소를 짓더니 분신사바를 진행했다.
21 이름없음 2024/07/31 12:59:54 ID : fSL88jikrcN 0
참고로 당시엔 몰랐지만 서양권에선 13이라는 숫자를 터부시한다고 한다.
22 이름없음 2024/07/31 13:05:09 ID : fSL88jikrcN 0
처음엔 어차피 다들 장난식으로 가볍게 진행했었다. 하지만 점차 분신사바가 진행되면서 자기들이 손을 안움직였는데 움직였다며 다들 신나하면서 몰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문득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지던게 점차 강해져서 그 학생을 쳐다보니 그 학생은 평소 짓던 작은 미소조차 없이 분신사바 종이를 무표정으로 뚫어져라 쳐다봤다.
23 이름없음 2024/07/31 13:09:17 ID : fSL88jikrcN 0
그래서 내가 그 학생의 어깨를 툭툭쳐도 무시했다. 그때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었다. 알 수 없는 불안함에 난 그 학생을 계속 주시했고, 그 학생은 계속해서 그저 분신사바를 뚫어져라 봤을 뿐이라 다행이 종이 치고 끝냈을땐 그냥 끝났겠구나 했지만 그 학생은 분신사바에 집착했다. 자습시간이라거나 점심시간에 분신사바를 하자고 계속 말을 꺼내기 시작한 것이다.
24 이름없음 2024/07/31 13:11:57 ID : fSL88jikrcN 0
그 13명은 재밌으니 계속 진행했지만 점차 그 13명이 다치는 일이 잦아졌다. 보건 선생님이 우리반에 우리가 뭐 숨겨 놓은게 있나 찾으러 가끔 시간내서 찾아오실 정도로 말이다.
25 이름없음 2024/07/31 13:12:20 ID : fSL88jikrcN 0
아, 회의 잡혔다 다녀올게
26 이름없음 2024/07/31 13:13:19 ID : glA0q1CqmIF 0
와 ㄷㄷㄷ ㅂㄱㅇㅇ
27 이름없음 2024/07/31 13:13:27 ID : glA0q1CqmIF 0
오키오킹! 기다릴게
28 이름없음 2024/07/31 14:22:51 ID : fSL88jikrcN 0
당시 그 13명이 어떻게 다쳤었냐면 미술시간에 가끔 커터칼 다루다가 다친다거나.. 뭐 그런 누구나 다칠 수 있는 경우였지만 특히 그 13명만 다쳤기 때문에 이렇게 기억에 남는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당시 그 학생의 어머니가 무당이라 하지 않았던가. 학부모 회의로 인해 방과후에 그 학생의 어머니가 학교에 오셨고 나는 당시 교무실 청소당번이라 우연히 그 학생의 어머니를 만났다.
29 이름없음 2024/07/31 14:26:16 ID : fSL88jikrcN 0
그 학생의 어머니는 혀를 쯧 차시더니 나를 부르셨다. 그리고 하신 말씀은 뻔했다. 교실 좀 안내해달라는 말이었다. 나는 대충 안내해드리고 다시 교무실 청소를 하고 가방을 가지러 교실로 갔었다. 그러다 호기심에 그 학생의 사물함을 열어봤었고,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닫으려는 순간 너무 뻔한 생각이 들어 사물함의 천장을 더듬어 봤다. 그리고 너무 뻔하게도 거기서 부적이 나왔었다.
30 이름없음 2024/07/31 14:41:19 ID : fSL88jikrcN 0
그래서 나는 모른채 그대로 내버려두고 나왔다. 그리고 그 학생은 다음날부터 2주 정도 학교에 나오지 않더니 아예 타지역으로 전학을 갔다는 소식이 들려왔었다. 다만 그 13명은 다치지 않기 시작했고,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때, 나는 그 학생이 문득 생각나 그 학생의 사물함을 다시 열어 천장을 더듬어 보았는데, 되게 오래된 것 처럼 삭아있었다.
31 이름없음 2024/07/31 14:46:37 ID : fSL88jikrcN 0
당시 휴대폰이 없어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게 아쉽다.. 당시 우리학교엔 학생이 휴대폰이 왠말이냐고 있는 학생들이 전교에 30명 뿐이 안됐었다.. 그러면 그걸로 한창 괴담에 빠졌을때 이미 신나게 썰 풀었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32 이름없음 2024/07/31 14:52:35 ID : u04GnzU6jil 0
동접이네 나도 월급루팡중이야 ㅎㅎ 신기하다 더 풀어주라!
33 이름없음 2024/07/31 14:58:54 ID : fSL88jikrcN 0
다섯번째, 꿈 속의 괴담, 원숭이 열차. 내가 초등학생때 괴담의 한폭을 차지하던 괴담이다. 그리고 나는 이 원숭이 열차 꿈을 꿨었다. 꾸게 된 이유는, 당시 루시드 드림도 성행해서 꿈 속에서라도 진짜 리얼하게 공포감을 느껴보고 싶어서 시도했었고, 성공해서 꾸게 된 것이다.
34 이름없음 2024/07/31 14:59:04 ID : fSL88jikrcN 0
오, 좋아. 월급루팡 하면서 몰래몰래 쓰니 재밌다.
35 이름없음 2024/07/31 15:02:09 ID : fSL88jikrcN 0
당시 나는 드디어 성공했다는 것에 신나서 영화를 보는 것처럼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만 어째서인지 매번 원숭이들이 나를 무시하고 다음 사람에게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당시의 나는 왜일까하고 고찰을 했었다. '꿈 속에선 내가 겪었던 일을 제외하곤 구현을 할 수가 없어서 루시드 드림을 꿈으로써 내 생각으로 실현 하는것이다.'라고 정의를 내렸고 말이다.
36 이름없음 2024/07/31 15:12:59 ID : glA0q1CqmIF 0
ㅂㄱㅇㅇ
37 이름없음 2024/07/31 15:15:33 ID : fSL88jikrcN 0
하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그렇게 정의를 내렸던 날에 바로 내 차례가 와버렸다. 그래서 극도로 심한 긴장감에 일어나자, 일어나자, 일어나자 라고 계속 되뇌이다가 다행히도 엄마가 깨워주셔서 원숭이 열차의 꿈은 끝났었다. 다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건 '계속 탑승하시길래 기껏 차례에 포함 시켜드렸는데 도망치시는건가요~' 같은 목소리가 기억날 뿐이다.
38 이름없음 2024/07/31 15:15:56 ID : fSL88jikrcN 0
서류 복사하고 왔다..
39 이름없음 2024/07/31 15:17:50 ID : fSL88jikrcN 0
그래서인지 이젠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공포물은 잘 못본다는 것이다... 기괴하게 생긴 캐릭터가 나오는 공포물은 잘보는데 말이다... 그래서인가, 짱구에 나오는 그 호러 에피솓들이 제일 무섭다... 슬퍼...
40 이름없음 2024/07/31 15:25:01 ID : fSL88jikrcN 0
슬프게도 여기서 잠시 멈춰야겠다. 타부서 업무 도와주고 와야한다..
41 이름없음 2024/07/31 16:29:40 ID : u04GnzU6jil 0
악 미친.. 원숭이가 스레주를 계속 기억하고 있었단거잖아 개소름돋아
42 이름없음 2024/07/31 17:12:31 ID : fSL88jikrcN 0
뭐 루시드 드림으로 리얼한 공포감을 느끼고 싶어했던 내 무의식이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초등학생때라는걸 생각해보면...
43 이름없음 2024/07/31 17:17:22 ID : fSL88jikrcN 0
여섯번째,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도깨비의 장난. 나는 아직도 가끔 책상 위에 올려둔 물건이 없어질 때가 있는데 그럴땐 꼭 '도깨비님, 사탕 드릴테니 제 물건 돌려주세요.' 이렇게 속으로 한번씩 빈다. 그러면 희한하게 아까까지만 해도 분명 보이지 않던 물건이 제자리에 돌아오기 때문이다.
44 이름없음 2024/07/31 17:28:41 ID : glA0q1CqmIF 0
그러게.. 원숭이는 그럼 일부로 레주를 무시했던거네 그동안..? ㄷㄷㄷ
45 이름없음 2024/07/31 17:29:18 ID : glA0q1CqmIF 0
혹시 원숭이 열차 괴담이 뭔지 설명해줄 수 있을까 레주!
46 이름없음 2024/07/31 17:30:23 ID : fSL88jikrcN 0
유치원 시절 내가 지방에서 살다가 수도권로 올라오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맞춘 머리띠가 있었는데, 그걸 올라오던 버스에서 잃어버리고 나서 찾으면서 울고 있으니 같은 버스에 타고 계시던 한 할머니가 '아가, 도깨비님이 장난을 치셨나보구나, 간식 드릴테니 돌려달라고 해보렴'하셔서 그러니깐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아직도 습관적으로 그런다.
47 이름없음 2024/07/31 17:32:05 ID : glA0q1CqmIF 0
흐름 끊어서 미안한데 레주얌 혹시 도깨비님한테 빌고나서는 실제로 간식을 드려? 드린다면 어떻게 드려??
48 이름없음 2024/07/31 17:36:39 ID : fSL88jikrcN 0
2000년대에 일본 투챤에 올라온 원숭이 꿈이 원본.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길. 축약에 재능 없어서 글쓰는거 오래걸려서; 제사와 비슷한 원리다. 그냥 가볍게 속으로 '도깨비님, 간식드릴테니 돌려주세요' 이러고 책상이나 뭐 상 비슷한 곳 한귀퉁이에 사탕이나 과자 같은거 올려두고 고개 꾸벅이고 한 반나절 정도 냅뒀다가 치우면 끝이다. 근데 진짜 바로 찾을 수 있다.
49 이름없음 2024/07/31 17:37:28 ID : glA0q1CqmIF 0
오오 고마워 레주!!
50 이름없음 2024/07/31 17:38:04 ID : fSL88jikrcN 0
그래서 나는 아직도 주변사람들이 물건을 못찾거나 하면 같이 찾아주다가 우스갯소리로 도깨비의 장난이라고 하고 위 방법을 추천하고는 한다.
51 이름없음 2024/07/31 17:48:57 ID : fSL88jikrcN 0
일곱번째, 다들 알고 있는 초등학교 동상 괴담.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책 읽는 소녀상이 있었는데, 그 소녀의 책이 다 넘어가면 학교가 폐교한다, 세상이 망한다 별별 괴담이 있지 않았던가. 우리 초등학교는 그 중에 폐교가 된다는 이야기가 주류였다.
52 이름없음 2024/07/31 17:56:40 ID : fSL88jikrcN 0
다만 아쉽게도 책이 다 넘어가기도 전에 태풍이 오던 어느 여름날 그 소녀 동상의 목이 부러졌다. 그리고 그 소녀 동상의 머리가 그대로 사라졌다. 그래서 우리학교의 괴담은 조금 변질 되었다. 머리를 잃은 소녀 동상이 자신의 머리를 찾아다닌다고 말이다.
53 이름없음 2024/07/31 18:07:27 ID : fSL88jikrcN 0
대략 이런 이미지의 동상과 비슷했으니 당시 어린아이들 눈엔 어떻게 보였겠나. 공포스러웠지.. 그래서인지 어느순간 누가 말을 꺼냈는지는 모르겠다만
대략 이런 이미지의 동상과 비슷했으니 당시 어린아이들 눈엔 어떻게 보였겠나. 공포스러웠지.. 그래서인지 어느순간 누가 말을 꺼냈는지는 모르겠다만 자신이 잃어버런 머리대신 자신의 머리로 쓸만한 걸 찾아다는데, 그렇게 될 사람은 밤12시 ~ 새벽 4시 사이에 학교에 있는 사람이라는 괴담이 퍼졌다.
54 이름없음 2024/07/31 18:18:09 ID : fSL88jikrcN 0
그 소식은 소녀상이 없어질때까지 유지되었고, 없어지던 날 밤 우리학년의 3분지 1이 그 소녀상이 우는 꿈을 꾸고 없어졌다.
55 이름없음 2024/07/31 18:21:45 ID : fSL88jikrcN 0
나는 꿈을 꾸진 않았는데 친구들이 자기네들끼리 말하다가 그렇다는 것을 알고 통계를 내본 것이다. 물론 어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나이대에는 보통 대인원이 한그룹처럼 다니지 않던가 그 중에 소외감 느끼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거짓말을 한거지 않을까 싶다가도 학교 괴담의 추억으로 남기기엔 괜찮지 않나 싶다.
56 이름없음 2024/07/31 18:24:51 ID : fSL88jikrcN 0
오, 곧 있으면 퇴근시간이다(6시 30분 퇴근) 다들 퇴근해라
57 이름없음 2024/07/31 18:50:55 ID : glA0q1CqmIF 0
ㅋㅋ 레주고생했어!! 스레 너무 쟈밌당 ㅎㅎ
58 이름없음 2024/08/01 08:02:44 ID : Mo2Hu9Ao4Zd 0
ㄷㄷㄷㄷ 무섭당 그래도 너무 재밌어 레주 수고했어!
59 이름없음 2024/08/01 11:39:13 ID : fSL88jikrcN 0
오... 아직 풀게 한참 있다... 다만 오늘 바빠서 월루 못하고 있어서 푸는게 힘들 뿐...
60 이름없음 2024/08/01 11:45:40 ID : fSL88jikrcN 0
여덟번째, 뻔하디 뻔한 자유로 귀신 괴담. 한때 학원 차량을 타고 다녀서 자유로를 다녀야 하는 일이 많았다. 뒷자석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운전석 쪽이 시끄러워져 깨보니 '방금 저거 자유로 귀신 아니냐' 이런 주제로 옥신각신 하고 있었다.
61 이름없음 2024/08/01 11:52:16 ID : fSL88jikrcN 0
이야기를 들어보니 방금 지나친 곳에 어떤 사람처럼 보이는 형체가 보였다고, 여긴 도론데 사람이 있을 이유가 뭐냐고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긴머리인거냐고 물었고 누군가가 '맞아! 긴머리에 선글라스! 난 봤어!' 이렇게 얘기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호기심에 집에 돌아가는 시각은 11시 즈음으로 더 늦으니깐 확실히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다.
62 이름없음 2024/08/01 11:59:55 ID : fSL88jikrcN 0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기다리다가 차가 다시 자유로로 들어서는 순간 나는 애들을 깨우며 자유로 귀신인지 아닌지 보자고 했다. 자유로 귀신은 눈이 뚫려 썬글라스처럼 보인다고도 했으니 너무 기대가 되는거였다. 물론 애들은 괴담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사람이면 위험한거니까, 하면서 보자고 했지만.
63 이름없음 2024/08/01 12:17:36 ID : glA0q1CqmIF 0
ㅂㄱㅇㅇ!!
64 이름없음 2024/08/01 18:21:53 ID : fSL88jikrcN 0
와 왜 이래? 아직도? 리얼리?
65 이름없음 2024/08/01 18:22:07 ID : fSL88jikrcN 0
오 드디어 레스 작성 된다 진짜 몇시간이 먹통이었는지;; 컴퓨터는 인터넷 선에 문제 생겨서 기사 불러서 수리했고, 모바일은 왜인지 그냥 먹통이고;;
66 이름없음 2024/08/01 18:28:04 ID : fSL88jikrcN 0
이때 당시에 결국 자유로 귀신이라 불리우는 눈이 뻥 뚫린 귀신을 보았었다. 다만 어째서인지 형체가 너무 블러처리 된 것 마냥 흐릿하게 보여, 긴머리에 눈이 뻥 뚫렸구나만 짐작이 됬었다. 그럼에도 당시의 호기심이 충족된 기분에 종종 보러 갔었지만 아쉽게도 그때 이후로 아직도 아무리 자유로를 지나다녀도 볼 수가 없다.
67 이름없음 2024/08/01 18:30:01 ID : fSL88jikrcN 0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당시엔 수험생의 광기 + 밤 11시를 훌쩍 넘어가는 시각 +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느끼는 피로감으로 인해 그토록 궁금해했던걸 헛것을 보는 방향으로 본것이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당시엔 재밌었으니 뭐 상관없지 않을까 싶다.
68 이름없음 2024/08/01 18:31:22 ID : fSL88jikrcN 0
후후... 오늘은 야근하니 조금 더 풀어야지... 일하기 싫어...
69 이름없음 2024/08/01 18:37:34 ID : fSL88jikrcN 0
아홉번째, 도플갱어 괴담의 공원의 다른 괴담들. 여기서 말했던 공원이 맞다. 오늘 점심에 친구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공원 얘기가 나와서 나는 몰랐던 몇가지를 풀려고 한다. 이 공원은 앞서 말했듯이 좀 많이 큰 공원이라 공원 안에 자율방범대 기지? 무튼 그런 곳이 있었다. 그 곳 바로 앞에 작게 흙모래 놀이터가 있었고, 그 위로 구름다리가 있어 건너편 인도로 건너갈 수 있었다.
70 이름없음 2024/08/01 18:43:50 ID : fSL88jikrcN 0
놀이터 바로 앞에 자율방범대 기지 같은게 생긴 이유가 놀이터가 산 안쪽에 숨어있는 형식이라 거기서 몰래 술 마시던 누군가들이 싸우다 한명이 죽은걸 산에 숨겨놨었기 때문이라는 카더라였다.
71 이름없음 2024/08/01 18:47:34 ID : fSL88jikrcN 0
그리고 그에 맞춰서 파생된 괴담이 있었다고 친구가 말해줬는데, 앞서 말했다싶이 그쪽 놀이터에는 구름다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새벽 1시 ~ 4시 사이에 그쪽 구름다리를 건너면 싸우는 소리가 들려 쳐다보면 아무도 없고, 혹시나 싶어 산을 조금타면 꼭 누군가가 사람처럼 보이는 형체의 무언가를 끌거나 해서 숨기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72 이름없음 2024/08/01 18:49:31 ID : fSL88jikrcN 0
물론 여느 괴담이 그렇듯 아침에 다시 그곳으로 가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 그 자율방범대 기지 같은 것이 생겼고, 그 안에서 종종 굿판을 벌린다는 카더라였다.
73 이름없음 2024/08/03 04:35:59 ID : Fbijbh9g5cN 1
ㅂㄱㅇㅇ
74 이름없음 2024/08/03 23:08:29 ID : fSL88jikrcN 0
봐줘서 고맙고, 변명이라면 변명인데, 늦은 이유는 친구들한테서 그때 괴담들 꺼내면서 좀 더 풀만한거 있는지 없는지 찾아왔어, 지금 풀기 시작할게
75 이름없음 2024/08/03 23:14:55 ID : fSL88jikrcN 0
열번째, 액받이 소년. 이 이야기는 친구가 자기 할머니한테 들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풀지말지 고민 좀 해봤는데 흥미로워서 풀려고 허락 맞고 각색 통해서 푸는거라 과장되거나 축소된 부분이 있어 앞뒤가 안맞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줘.
76 이름없음 2024/08/03 23:22:04 ID : fSL88jikrcN 0
액받이는 보통 남이 나쁜 액운을 맞지 않도록 액운을 자신이 가져가서 겪는거다. 다만 이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액운을 가질 사람이 아닌 이가 가져가지 않으면 건강을 잃어갈 수가 있다고 한다. 친구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라 정확한게 아닐수도... 무튼 이게 배경설명이야.
77 이름없음 2024/08/03 23:29:36 ID : fSL88jikrcN 0
당시 친구 할머니(현재 연세 약90 후반...)가 어리시던 10대 시절에 마을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오면서 어느 부자가 이사를 왔었다. 그 부자는 가족끼리 이사를 왔는지 부모와 어린 아들딸이 하나씩 있고 그냥 잡부라던 한 소년이 있었다고 했다.
78 이름없음 2024/08/03 23:34:05 ID : fSL88jikrcN 0
할머니는 보통 잡부보단 식모를 쓰지 않나? 하고 곰곰히 생각하시다가 호기심에 친구분들과 얘기하다가 어떤 한 친구분이 그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다고 했다. 그러자 그 소년은 머뭇거리다가 말했다. 잡부가 맞다고 말이다. 그래도 이상함에 할머니는 심심할때 가끔 그 소년을 찾아 관찰했다고 한다.
79 이름없음 2024/08/03 23:38:25 ID : fSL88jikrcN 0
그러다가 할머니는 그 부자 가족의 수상쩍음을 발견했다. 그건 바로 아들이 작게라도 다칠때마다 그 소년을 쥐 잡듯이 잡고, 짧아도 이삼일은 잠시 동네를 떠났다가 온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할머니는 소년에게 직접 다가가 물어보았는데, 소년은 머뭇거리다 이번엔 자신이 액받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할머니는 기가 참에 뭔놈의 돈 있는 집구석이 뭐가 무섭다고 미신을 그렇게 믿냐고 소리를 쳤고, 소년은 화들짝 놀라더니 주변을 살피다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80 이름없음 2024/08/03 23:45:06 ID : fSL88jikrcN 0
그래서 그날 이후로도 할머니의 소년 관찰은 계속 되었다. 그러다보니 전엔 그냥 수상쩍게만 보이던게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들이 다치면 소년을 혼내는 것은 알고 있던 것이니 그렇다쳐도 간혹 잡일로 자신에게 들어온 바느질거리 중에 소년의 옷으로 추정되는 옷은 무언가를 숨길수 있도록 작은 공간을 만들어달라는거나, 소년의 지갑을 한번 보았는데 안에 있던 부적이라거나... 그래서 할머니는 소년에게 다시 한번 물어보았다.
81 이름없음 2024/08/03 23:48:24 ID : fSL88jikrcN 0
그러니 소년이 머뭇거리다 속내를 털어 놓았다. 실은 갈곳이 없던 자신을 맡아주신 분들인데 아들이 태어나고 몸이 너무 약해 자신을 액받이로 세웠다고 말이다. 그래도 갈 곳이 없음에 있는거라고. 모른척 해달라고 말이다. 그래서 할머니는 서울로 상경할 당시 그 소년을 밤에 아무도 모르게 데리고 갔다고 한다.
82 이름없음 2024/08/03 23:52:48 ID : fSL88jikrcN 0
그래서 기차에서 서로 얘기를 하면 전말을 알게 되었는데 그 부자 가족은 아들이 너무 약하게 태어나 이리저리 애지중지 키우다 어떤 무당이 액받이를 세우는게 어떻겠냐고, 마침 저 소년이 괜찮겠다고 해서 반강제로 하게 되셨다고... 그래도 배 굶지 않고 살아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소년은 할머니의 신랑이 되었고 자식들 낳아서 잘키우다 친구가 태어나기 5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83 이름없음 2024/08/03 23:53:36 ID : fSL88jikrcN 0
많은 것들을 컷당해서 쓸 수 있는게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풀고 싶었어...
84 이름없음 2024/08/04 07:11:09 ID : glA0q1CqmIF 0
와.... 액받이라니 마음 아프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네
85 이름없음 2024/08/04 15:40:26 ID : jta5WpbAZfX 0
소년이 할머니의 신랑이 되었다고….??나이차이가..??
86 이름없음 2024/08/04 15:42:47 ID : jta5WpbAZfX 0
아아.. 할머니가 10대 일때의 이야기구나..ㅋㅋㅋ;; 근데 10대 였을 할머니는 무슨 수로 소년을 데려간거지,,
87 이름없음 2024/08/04 15:48:10 ID : Ru9s09s2nyL 0
할머니 젊은 시절이랭
88 이름없음 2024/08/04 21:55:46 ID : 4JQk2rf9gY5 0
나도 그거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안썼네. 서울로 상경할 당시에 몰래 기차표 더 구해서 태우셨다고 하네. 그리고 당시 식모로 가신거라 방 하나는 쓸 수 있었데. 그래서 거기서 잠시 같이 지내시다가 일자리 구해서 나갔다가 아무래도 같은 지역출신이라 할 수 있으니깐 종종 만나다 결혼하셨다고
89 이름없음 2024/08/04 22:00:46 ID : 4JQk2rf9gY5 0
열한번째, 중국의 인신매매 괴담. 이건 내가 중학교 당시에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중국으로 삼주일간 어학연수 다녀왔던 때의 일이야.
90 이름없음 2024/08/04 22:05:06 ID : 4JQk2rf9gY5 0
당시엔 중국이 미래다 뭐다 해서 나라 지원으로 나포함 중고등학생 30명, 인솔자 5명으로 프로그램이 진행해서 다녀왔었다. 그때 거기서 친해진 중국 친구한테 들었었던 이야기인데, 지금은 연이 안닿아서 당시 친구들 모아서 앞뒤 구색 맞추느라 늦었다.
91 이름없음 2024/08/04 22:06:27 ID : 4JQk2rf9gY5 0
이게 제일 풀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이제야 푼다... 후후...
92 이름없음 2024/08/04 22:08:19 ID : 4JQk2rf9gY5 0
당시에 어디 중국의 고풍스러운 옛성 탐험을 하던 때였다. 다만 나의 존재감이 미미하던 때라 잠시 화장실 들렸다 나왔을때 인원체크를 대충 했는데, 내가 아직 화장실인걸 모르고 출발하면서 시작된다.
93 이름없음 2024/08/04 22:14:53 ID : 4JQk2rf9gY5 0
나는 화장실에서 나온 채로 어리둥절 해서 전화하려고 폰을 든 순간 깨닳았다. 여기는 중국이라는 것, 그리고 귀찮다는 이유로 카톡쓰면 되니깐 공기계를 가져와 포켓 와이파이를 썼다는 것, 그리고 지금 그 포켓은 친구에게 있다는 것을 말이다...
94 이름없음 2024/08/04 22:18:44 ID : 4JQk2rf9gY5 0
그렇게 공포에 발발 떨고 있던 나를 보고 어떤 중국인 무리가 다가와 강제로 손목을 잡고 끌고 가기 시작하는게 아니던가. 그러다가 다행히도 날 끌고 가는 방향에 한국인 아줌마 아저씨들이 서로 큰 목소리로 싸우고 계시는게 눈에 보여, 나도 모르게 크게 소리쳤다. '엄마아!!! 아빠!!! 살려줘!!!' 그러자 그 분들이 내가 있는 쪽을 보다가 내가 우는게 보였는지 다가와 데려가 주셨다.
95 이름없음 2024/08/04 22:20:55 ID : 4JQk2rf9gY5 0
그리고 다행히 친구랑 연락이 되서 선생님들이 날 찾으러 오셨고, 프로그램 도중 만난 친구들이랑 번역기 돌려가면서 이야기하다가 어떤 중국 친구가 날 보고 말했다. '아, 그게 너였구나. 운 좋았네.' 나는 당황해서 캐묻다가 걔가 말했다.
96 이름없음 2024/08/04 22:23:50 ID : 4JQk2rf9gY5 0
여기 오기 전에 어제 식당에서 밥 먹는데, 어떤 무리가 와서 밥 먹더니 '어제 걔 젊어서 괜찮았는데 아쉽다. 외국인만 아니었어도, 일행만 근처에 없었어도, 한탕 할 수 있었는데' 뭐 이런 대화를 했다고 한다.
97 이름없음 2024/08/04 22:25:56 ID : 4JQk2rf9gY5 0
심지어 주변에서 수근거리는 걸로 봐선 당시 그 지역 꽉 잡고 있던 인신매매단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그날 이후로 2주로 남은 어학연수 기간동안 선생님들 곁에 꼭 붙어있다가 왔다....
98 이름없음 2024/08/04 22:28:16 ID : 4JQk2rf9gY5 0
물론 우연의 일치였을지도 모르겠으나 당시의 그 공포감이 날 트라우마에 빠지게 만든다.
99 이름없음 2024/08/04 22:29:08 ID : 4JQk2rf9gY5 0
그런고로 다들 해외 나가면 꼭 주의하라구... (*꒦ິ꒳꒦ີ)
100 이름없음 2024/08/04 22:29:30 ID : 4JQk2rf9gY5 0
또 모아지는 이야기 있거나 월루하고 싶어지면 오겠다..
101 이름없음 2024/08/05 11:47:07 ID : O02rgjbg5bx 0
열두번째, 한때 페이스북을 강타한 찰리찰리 챌린지. 다들 당시에 한번씩은 찰리찰리 챌린지를 진행해 봤을거라고 믿겠다. 라떼 이즈 홀스가 아니길 바란다. 우리 동네에선 찰리찰리가 꽤나 오랜 유행을 타 초등학교 졸업하기 직전 겨울방학때 중학교가 찢어지는 애들이랑 마지막 추억을 쌓을 겸 모여서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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