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 있다고 믿으면 있을것이고 없다고 믿으면 없는것

나는 있다파. 자신이 상상한 존재로 곁에 머무는 것 같거든. 난 드라마 도깨비를 좋아해서 신의 모습을 하얀 나비로 상상했어. 한 번은 내가 너무 아파서 신이 있다면 제발 그만좀해달라고 간절히 비니깐 신기하게도 점점 괜찮아지더라. 괜찮아진 틈 타서 조퇴하고 집가는 길에 내 주변으로 하얀 나비가 날아왔어. 너무나도 신기했던 경험

>>1 세상은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다....과학자가 밝혀낸 진실만이 진실이 아니다 이세상은 아직 연구가 필요하다 본다....

>>1 있다고 말할수는 있음 근데 안믿을꺼 같아서 안씀

내가 믿는 신은 정신뿐 자기자신의 정신상태가 사상이고 그래서 그게 신이라고 생각함

>>6 그것도 어느정도 맞는말

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내는 방법은 간단하지 ㅋㅋ

있을수도 있는데 외계인이랑 비슷한 개념일거 같음. 얘네들도 걍 지들 할일하기 바쁠듯.

>>8 어떻게 알아내는데?

신은 없다고 생각함 신이 있다면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야지

>>11 신들은 인간세상에 관여를 잘 안함 옛날이야 뭐 사람들이 잘 믿어주니 기분 좋아서 뭘 해줬겠지 지금 과학이 발달하니까 사람들이 믿을 잃어버리는데 신도 좋아하지 않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이유도 없음 신 입장에선

>>11 절대다수의 행복을 말하는건가 보네 공리주의

>>12 레스주라고 부르는게 맞나? 내가 뉴비라서.. 무튼 신이 인간세상에 관여를 잘 안하면 신은 왜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