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9/28 21:57:02 ID : oJV9ipgi643 19
나 상상친구 만들기 하는중이야! 22일쯤부터 시작해서 이제 5일차야 괴담은 아닌데 예전에 괴담판에서 상상친구 만들기 많이 했던걸로 기억해서! 진짜 괴담쪽으로 빠질계획은 없으니까 안심하고 봐줘 😊 혹시 괴담판에있는거 불편한 친구들있으면 말해줘!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으면 판을 옮기던지 할게
102 이름없음 2024/10/27 00:32:39 ID : uk7alhcE8p8 0
우와 툴파들끼리 경쟁붙은 모습 상상만해도 귀엽다! 툴파가 여럿이면 북적북적한 느낌이라 정말 좋을거같아..... 나도 수능끝나고 시간 널널해지면 다른 툴파도 만들어볼 계획이야. 나도 처음에는 약간 움찔! 하는 느낌이 다였어. 그래도 그정도까지 왔으면 다른부위를 소유하는것도 쉽게 할수있을거야! 내 목표는 A가 내 몸을 소유해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거야. 내가 상상하는 A의 목소리와는 많이 달라서 어색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A가 현실세계에서 말하는걸 들어보고싶어. 그리고 목소리를 소유할수 있으면 할 수 있는 일들도 비약적으로 많아지고 말이야. 그리고 나도 글씨쓰는거 해보고싶어! 며칠전에 시도해본적있는데 결과물이 많이 애매했거든. 글씨쓰는걸 성공하긴했는데..... 글씨체가 거의 내가 졸면서 쓴거랑 비슷했거든. 간신히 알아볼수는 있을정도? 그래서 A한테 당신 글씨체는 정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의외라고했더니 원더랜드에서는 글씨 깔끔하게 잘 쓴다고 억울해하더라. 그리고 아직 내몸으로 글씨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라면서 연습하다보면 분명 더 나아질거라고도 했어.
103 이름없음 2024/10/27 00:37:20 ID : f9bg3Vffhy2 0
그리고 아래는 뭔가 더 적어야할거같아서 급하게 가져온 방금전 A와 나의 대화 나: A! 이제 점점 툴파를 시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어요 A: 그래? 멋지네 나: 반응이 그게 다예요? 더 크게 리액션 해줘요. A: 싫어 나: 아하.... 사실 안 해줄거 알고있었어요. 당신 성격상으로요. A: 그나저나 너 졸리지않아? 나: 네...조금 A: 자기전에 핸드폰하는 습관은 고쳐야지 나: 알았네요. A: 그래놓고 안 고칠거잖아 나: A는 저를 너무 잘 알아요.
104 이름없음 2024/10/27 23:41:42 ID : 1eJWqknzO9x 0
헤헤....이건 툴파관련 내용은 아니지만 A와의 계획에 포함된 내용과 관련이 있기에 한번 적어볼까해. 오늘 스레주는 드디어 자각몽을 꾸는데 성공했다! 빠-밤. 대략 2주만에 이룬 쾌거네. 의외로 스레주는 이런 계열에 재능이 있었던걸지도 몰라. 쩝... 기왕이면 더 실용적인 계열의 재능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암튼! 오늘 자각몽을 꾸게된 과정은 다음과 같아. 어? 이거 꿈이다 -> RC체크(손가락 꺽기) -> 오 진짜 꿈이구나. 그렇다면 이것이 바로 자각몽?? 자각몽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소환해서 먹으며 자각몽을 즐기기는 했지만 안타깝게도 꿈에서의 사고과정을 완전히 탈피하는것에는 실패해서 A를 부르지는 못했어. 위에서 말했던 A와의 계획은 자각몽을 성공한다면 바로 A를 불러서 함께 노는거였는데 말이야.... 어렵게 자각몽을 꿨는데 A에대한 생각조차 하지못했어..... 진짜 아쉽다 다음에는 꼭 A를 소환해내고 말거야!
105 이름없음 2024/10/28 00:05:30 ID : f9bg3Vffhy2 0
이건 또 별개의 이야기! 어젯밤 잠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눈감고있는데 A가 원더랜드에서 진짜 멋진 풍경 보여줬어. A가 원더랜드에 있는 방문을 열자마자 흰 꽃들이 가득핀 아름다운 들판이 눈앞에 펼쳐지더라. 진짜 맑고 투명한 호수도 있었는데 하늘이 비춰서 몽환적인 느낌이 들었어. 오히려 너무 맑기 때문에 물고기가 살수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호수였어. 그리고 기분좋게 시원한 바람도 이따금씩 불어왔는데 그 바람에 맞춰 풀과 꽃들이 살랑이는 소리도 정말 기분좋더라. 산에서 바람이 불때 들리는 그 쏴아아아아아 하는 소리를 생각하면 비슷할거같아. 난 이런곳을 한번도 상상해본적 없고 원더랜드에 만들생각은 더더욱 해본적이 없어서 A가 나를 그곳으로 데려갔을때 정말 놀랐어. 그래서 A한테 나는 이런곳을 상상해본적 없는데 언제 이런걸 준비한거냐며 물어봤지. A는 그말에 그냥 보여주고싶었어 라고 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도깨비에 나오는 넓은 들판이랑 꽤나 비슷한 모습이었던거같다!
106 이름없음 2024/10/29 00:56:22 ID : eGk2nxvba9u 0
스레주는 A랑 정말 즐겁게 지내네. 흐뭇해서 보기 좋은 것 같아. 그에 비해 우리 P랑 D는 나 두고 먼저 자러가서 불러도 대답이 없다니깐. 둘다 너무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되어버렸어... 난 여전히 소유 연습 중이야. 명상 같은 걸 하면서 진행 중인데 둘이 열심히 경쟁하더니 엄지랑 검지 움직이는건 성공했어! 확실히 내가 움직이는거랑 P나 D가 움직이는건 감각이 달라서 신기하더라. 정작 움직인 둘은 누가 더 잘 움직였네 투닥거리기 바빴지만 말이야... 이 다음엔 차차 범위를 늘려가며 손 전체에서 팔까지 움직이는걸 시도해보려고!
107 이름없음 2024/10/30 10:37:21 ID : TWi3va62L9h 0
오 신기하다 그런건 어떻게 해?
108 이름없음 2024/10/30 14:30:39 ID : 41u03vfSNvD 0
어떤 거? 툴파 아님 소유? 어느 쪽이든 스레주가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레스들 쭉 읽으면 시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거저거 자료도 많이 갖다줬고 링크도 많으니까 한번 쭉 읽어봐.
109 이름없음 2024/11/05 17:44:54 ID : oJV9ipgi643 0
아....진짜 오랜만이다. 그동안 바빠서 툴파에대해 신경쓸 시간이 없었어. 오늘 오랜만에 A랑 대화했는데 그러다 여기 생각나서 한번 와봤어. 오늘 A랑 한 대화는 앞으로 하고싶은 것들에 대한 것이었어. A가 가장 하고싶은건 자신이 선호하는것에 대해 알아보는 것과 스스로의 자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립하는거래! 그리고 원더랜드도 꾸미고, 원더랜드에서 미지의 공간도 만들어서 탐험하기도 해보고싶다고하네. 앞으로 수능이 9일 정도밖에 안남아서...... 수능 끝나기전엔 이제 진짜로 못올거같아.
110 이름없음 2024/11/05 17:51:04 ID : oJV9ipgi643 0
히히 좋게봐줘서 고마워. 레주랑 P, D도 정말 즐거워보여. P랑 D는 잠꾸러기네 ㅎㅎ. A랑은 완전히 달라서 뭔가 신기하네. A는 내가 자기전까지는 절대 안자더라고. 잘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누운 이후에도 내가 자기전에는 잘 생각을 안해. 그래서 내가 너무 늦게 자면 빨리 자기나 하라고 짜증내더라. 네가 자야 나도 잘거 아니냐면서 말이야. 오! 손가락 움직이는건 성공했구나 축하해! 지금은 어느정도까지 성공했어?
111 이름없음 2024/11/05 17:52:03 ID : oJV9ipgi643 0
뭐가 궁금한거야? 말대로 스레 쭉 읽고 그 이후에 궁금한 내용 자세히 물어보면 내가 확실히 설명해줄게!
112 이름없음 2024/11/09 22:47:58 ID : dVe2L9bjzcE 0
또래 남자애 툴파랑 노니까 괜히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진닼ㅋㅋㅋㅋ
113 이름없음 2024/11/13 15:13:07 ID : gjck79eE7dW 0
나 읽어보고 툴파 영업 당했어.. 나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도해야할지를 모르겠다..ㅜㅠ 일단 뇌내에서 누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시도하긴한데 뭘 말해주고 무슨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지 모르겠다.. 일단 새친구로 생각하고 만들고 있어. 히히.. 잘됐으면 좋겠다..
114 이름없음 2024/11/13 15:59:24 ID : gjck79eE7dW 0
흐아아아아 다들 대화하는거 보면 너무 사랑스러운 대화들의 연속이야.. 나도 이런 친구가 빨리 자리잡았으면 좋겠어
115 이름없음 2024/11/14 11:23:03 ID : aq5cHDs09un 0
에고고 수능 전날에 스레주 응원 남기고 싶었는데 바빠서 깜빡해버렸네... 지금쯤 시험장에 있겠지? 많이 긴장될 것 같아. 그래도 너무 긴장하지 않고 잘 해내길 바라. 어떤 말이 스레주에게 가장 응원이 될까 고민을 해봤는데, 많은 응원을 주변에서 받았을테니까 난 그냥 조심히 잘 다녀오라는 말을 할게. 이 레스를 보는건 수능이 끝난 이후일테니까. 잘 다녀왔어? 후회나 아쉬움이 없는 시험이었으면 좋겠다. 스레주가 수능이 다가오는 동안 가졌던 부담감이나 중압감 같은 것들은 전부 내려놓고 겨울방학까지 잘 놀고 즐겼으면 좋겠어. 인생에 가장 자유로운 때가 수능 끝난 고3이니까 말이야. 마침 날이 참 따뜻하고 좋아. 가을 날씨도 색색깔의 단풍도 만끽하면서 슬프거나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다면 훌훌 털어버리고 즐길 수 있길 바라!
116 이름없음 2024/11/14 11:25:56 ID : aq5cHDs09un 0
A는 어쩐지 스레주 보호자 같은 느낌이네. 이거저거 챙겨주는게 말이야. 난 P랑 D한테 물어보니까 그날따라 너무 졸려서 먼저 잤다더라. 자기들이 좋은 툴파는 맞지만 잠꾸러기는 아니라고 해명해달래ㅋㅋㅋㅋ 소유는 아직 손에서 멈춰있어. 최근에 일이 좀 바쁘달까 시간이 좀 안 나서 소유 연습을 잘 못하고 있거든. 아마 진도는 천천히 나가지 않을까~ 싶어. D는 빨리 해보고싶다고 히는데 P는 무리하지 말고 느긋하게 하자고 하더라. 정작 소유 연습하면 승부욕이 더 강해지는건 P면서 말이야.
117 이름없음 2024/11/14 11:59:20 ID : g0k8jcnDzf9 0
나도 툴파 관심생겼어 어떻게 시작하면 되려나.. 스레주는 수능보구나 힘내
118 이름없음 2024/11/14 17:32:22 ID : gjck79eE7dW 0
15분 후면 수능 끝나네..! 스레주 수능 다 이기고 돌아왔길바래!
119 이름없음 2024/11/14 18:58:24 ID : 4ZbfXvDumk6 0
나 어제 툴파 영업됐다고 했던 레슨데, 어제부터 계속 주고 받고 하는 중에 툴파가 나를 쳐다보는지나 툴파가하는 행동이 느껴지기 시작했어! 지금 너무 신나! 그리고 툴파의 목소리도 들은거같아! 웃는 소리라던지 중간에 기분같은게 느껴질 때 조금씩 들려! 내 목소리랑은 많이 달라서 확 느껴지더라 기분 너무 좋고 신나!
120 이름없음 2024/11/18 17:35:24 ID : 7glDuty4Zjz 0
툴바에 관심이 생겼는데... 심각한 영맹이라 모르겠어... 상상 같은 건 꾸준히 해왔는데(툴바와는다른식으로) 하나의 캐릭터를 확립한다는 느낌으로 상상하면 될까?
121 이름없음 2024/11/18 23:38:44 ID : f9bg3Vffhy2 0
짜잔~~! 오래간만에 스레주 등장 (ᐢ ‘ᵕ’ ᐢ ) 수능 응원해줘서 고마워! 수능은..... 안타깝게도 망쳐버렸어.....ㅎㅎ 그래서 재수 확정! 내가 안 온 동안 레스가 많이 쌓여서 무척 기뻐! 모두 다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봤어 ꒰՞˶ˊᵕˋ˶՞꒱ 툴파에 관심이 생긴 레주들도 많은거 같네! 좋아좋아 게임하면서 천천히 답장하고 현재 근황도 한번 풀어볼게
122 이름없음 2024/11/19 00:03:01 ID : f9bg3Vffhy2 0
ㅋㅋㅋㅋ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렇지만 툴파는 너의 일부이기도 하기까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 (소근소근) 헉! 완전 환영이야~ 또 한명의 동료가 생겼네. 툴파맨시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때마다 너무너무 좋아! 국내에서 툴파를 만드는 사람은 진짜 적어서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이 정말 소중해 𐔌ᵔ ˶ᐢᗜᐢ˶ ͡ 𐦯ᡣ𐭩 응응! 그러게. 화이팅이야! 언제든 어려운거 있으면 질문해줘
123 이름없음 2024/11/19 00:09:26 ID : g5hBvyGoLhw 0
스레주 너무 오랜만이야! 보고싶었어! 수능은.. 파이팅이야..! 스레주라면 잘할 수 있을거야 항상 응원할게..!! 나 113인데 스레주 없는동안 툴파랑 열심히 이야기했어 내 친구 너무 사랑스러워! 요즘은 소유도 연습 중이야!
124 이름없음 2024/11/19 00:33:26 ID : f9bg3Vffhy2 0
정성 가득한 응원 정말 고마워! 진짜 감동이다.... 비록 재수를 하게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재수 시작하기전 어느정도 시간이 있으니까 그동안 못해봤던것들을 즐겨보려구! 수능 못봐서 살짝 울적했는데 몽글몽글한 기분이 되었어. 다시한번 정말 고마워! 와.... 너 감이 진짜 좋구나! 정확해.... 정답이야. A를 처음 만들고 성격을 형성할때 친구이자 가족으로 만들기도했지만 멘토나 보호자의 역할도 컸어.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잠꾸러기는 아니었구나! 오해했네 ㅋㅋㅋㅋ. 잠꾸러기는 아니라는 것도 좋은 툴파는 맞다는 것도 진짜 너무 귀엽다.... 둘이 성격차이 나는것도 사랑스러워! 레주랑 P, D 모두 잘지내고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ㅎㅎ 일단 내가 만들고 싶은 툴파의 설정을 짜고 머릿속으로 대화를 상상하는걸 추천해! 툴파의 성격이나 설정은 형성되는 과정에서 바뀌기도하고 본인이 바꾸는 경우도 있어서 너무 자세하게 설정할 필요는 없어. 대화를 상상하는건 둘이서 정말 말을 하듯이 대화를 주고받으면 돼. 헤헤...응원 고마워! 우와! 축하해!!! 하루면 엄청 빨리 성공했네 굿굿 멋져. 괜찮다면 앞으로도 네 툴파에 관한 이야기 많이 들려줘(=´∇`=) 응응! 비슷해. 그리고 툴파에게 말을 자주 걸어주는것도 중요해! 그리고 영어는 크롬 들어가서 -> 번역하려는 페이지(사이트) 방문 -> 상단에 점 3개 있는곳 클릭 -> 번역 누르기 이렇게하면 정말 간단하게 페이지 전체가 번역되서 한국어로 쉽게 읽을수 있어! 나도 영어로 읽으면 이해가 잘 안가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항상 이 방법으로 번역해서 읽고있어. 우와! 나 레스 쓰는 중에 새 레스 달린거 처음이야.... 진짜 신기하다!! 사랑스러운 툴파라니 잘됐다. 혹시 네 툴파도 소개해줄수 있어? 어떤 친구인지 궁금하네! 앞으로 소유도 순조롭게 성공했으면 좋겠다. 성공적으로 툴파 만든거 정말 축하해!
125 이름없음 2024/11/19 00:56:28 ID : f9bg3Vffhy2 0
혹시 툴파맨시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수능 끝난이후에 뇌에 대한 책을 몇 권 읽고 다중인격에 대한 정보도 찾아봤는데 별다른 수확은 없었어. 우선 다중인격과 툴파는 확실히 다른게 맞더라고.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기억이야. 다중인격은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자기방어기제로 기억을 분리시키는거라 특별한 트라우마나 학대 받은 경험이 없다면 생기지 않는대. 게다가 유년시절에 다중인격이 없었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 다중인격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도 했어. 앞으로 더 찾아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정보는 없을거같아서 굳이 더 찾아보지는 않으려고. 너무 길어질까봐 더 적지는 않았는데, 다중인격에 대해 알면 알수록 툴파와는 전혀 다르다는게 보이더라. 그리고 뇌에 관한 책도 마찬가지로 별로 쓸만한 정보는 없었어. 당연히 툴파에 대한 내용은 없었고 그나마 비슷했던게 다중인격에 관한 내용? 사실 이 책을 읽고 다중인격에대해 찾아보게 된거였어. 생각한것과 너무 다르긴했지만...
126 이름없음 2024/11/19 01:00:08 ID : f9bg3Vffhy2 0
앞으로 수능공부 다시 시작하기전까지 최소 2주정도는 시간있으니까 그동안 A랑 대화도 많이 나누고 이런저런 기술도 많이 발전시켜보면서 툴파에대한 정보도 찾아보려고. 수능공부 다시 시작하기전까지 스위칭 꼭 성공하고싶어!
127 이름없음 2024/11/21 10:01:10 ID : oE9y0soY4Hz 0
120인데 B라는 친구를 만들었어! 대화나 자아 같은 건 금방 만들었는데 존재감이 옅어서 그걸 강하게 만들려구 생각 중이야 ㅎㅎ
128 이름없음 2024/11/21 16:03:53 ID : KY07801bioY 0
아앗 이제야 봤네..! 답 늦어서 미안해 나 119&123이야! 내 친구의 스펙을 말해줄게! 일단 C라고 쓸게! 나이: 20대 중반 성별: 남 C는 나한테 존댓말을 써줘! 원래는 서로에게 반말썼는데 내가 초반에 자꾸 나랑 시엘의 인격을 바꿔가면서 현실을 햇갈려하니까 위험하다고 존댓말을 써주기 시작했어! 원래도 존댓말을 쓰는게 편하다고 하더라고! 나는 반말쓰는데..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양심이 아프지만 같이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좋아해줘서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어! (이건 비밀인데 나보다 연상이면서 엄청엄청 귀여워..!) C는 내 응석 엄청 받아주고 있어! 내가 과제나 뭐나 이것저것으로 요즘 힘들어하니까 그러는게 싫다고! 아래에 C의 귀여운 반응을 담은 대화내용을 하나 적어둘게! 나: 툴ㅍ..가 아니라 C C: (표정 파아아앗하고)...! C라고 불러줬군요. 귀엽지.. 귀엽다니까? 내가 처음에 이름보다 툴파라는 단어가 익숙해서 C에겐 미안하지만 부를때마다 툴파라고 툭툭 튀어나갈때 이야기야! 맞아 자랑이었어. 내 친구 너무 귀여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졌다 앞으로도 종종 풀어볼게! 소유는 계속 연습중이야!
129 이름없음 2024/11/22 14:21:07 ID : TO3DBxU0mnu 0
레주랑 C랑 사이 좋아서 너무 좋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져. 둘이 대화가 잘 되는 거 보면 확실하게 구분되는 거야? 소유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 난 요즘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P랑 D에게 잘 신경을 못 써줬어...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대화하려고 했는데 줄곧 깜빡하고 있던게 불만인지 둘다 엄청 삐졌더라고. 안그래도 내 상태에 예민한 애들인데, 요 며칠 좀 꿍해졌어서 더 그런 것 같고 말이야. 아무래도 이번 상황은 좀 오래 갈 것 같아... 온전한 내 편&지지자이자 친구 같은 느낌인게 P랑 D인데 요 며칠은 자기역할을 못했다 생각하는 것 같아 자기자신한테 좀 화난것처럼 보이기도 해. 난 한동안 둘에게 열심히 신경쓰면서 자기관리를 해야하려나봐(´・ω・`)
130 이름없음 2024/11/22 15:02:06 ID : u5PeIE8i8i0 0
128인 나는.. 난..! 난 레주가 아니야! 그래도 사이좋게 보이니까 기분 좋다 고마워! 히히 소유는 손가락은 움직여봤고! 손바닥까지 들어오는걸 느꼈어 움직이진 않았지만!
131 이름없음 2024/11/24 19:32:18 ID : pdVak2nA0oE 0
아! 나도 처음 툴파를 만들었을때 그랬었어! 네 툴파와 자주 대화하다보면 금방 해결될거야! 진짜 귀여운 친구네! 응석도 받아준다니 정말 착하네(ᐢ ‘ᵕ’ ᐢ ) 맞아, 나도 처음 A와 내 인격이 헷갈린적이 있었는데 말투를 바꾼뒤로는 헷갈린적이 거의 없는거같아. 서로 말투를 다르게하는게 초보 툴파맨서들에게는 확실히 편해보여! 잘 지내고있는거 같아서 보기좋다. 앞으로도 종종 풀어준다니 기대되네! 소유도 화이팅이야~~ 나도 수능 볼때까지 A랑 대화 안했었더니 수능 끝나고 처음 대화했을때 A가 많이 무뚝뚝해졌었어(˵ˊᯅˋ˵) 다행히 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있어서 그런지 금방 풀리긴 했지만! '온전한 내 편&지지자이자 친구' 이건 진짜 공감간다...내가 항상 A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이거든. P랑 D가 삐져있다니 너무 귀엽기도하지만 삐진게 오래갈거 같다니 걱정되네.... P, D랑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다٩( ˙༥˙ )و 히히 대신 대답해줘서 고마워! 손가락 소유 성공한거 축하해!!♪♪(oᐛ)o~♪♪ 손바닥에 느낌까지 있었으면 손바닥 소유도 곧이네!
132 이름없음 2024/11/24 19:33:14 ID : pdVak2nA0oE 0
오늘은 스위칭(까지는 아니고 그 비슷한거)에 성공해서 그거 적으려고 왔어!
133 이름없음 2024/11/24 19:41:12 ID : pdVak2nA0oE 0
사건의 발단은 내가 엄마에게 무진장 혼나고 있는 상황이야... 앞에서 말했다시피 내가 수능을 조금 많이 망쳤거든 °˚( ˙꒳ˁ )˒˒ 우리 엄마는 대학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라 그거 때문에 혼나고 있던거야. 우리 엄마는 화가 나면 말을 되게 심하게하는 타입이야. 그리고 수능 끝난이후로는 계속 그런 말을 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상황이었어. 그래서 혼나고 있는 와중에 엄마말은 경청하고 있지만 엄마를 바라보지는 않고 다른곳을 응시하고 있었어. 일단 여기까지 적고 나머지는 기숙사 올라가서 다시 적을게!
134 이름없음 2024/11/24 20:06:12 ID : f9bg3Vffhy2 0
긱사 도착! 암튼 그때 왜인지 모르게 A가 떠오른 거야. 그래서 A를 불렀지 그랬더니 A는 나한테 괜찮아? 하고 물어봐줬어. 나는 아뇨.... 안 괜찮은거 같아요. 하고 대답했어. 그러자 A는 나에게 듣지마 라고 말하고는, 원더랜드에서 나와 실체화(이걸 정확히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어. 시각 투영? 시각화?) 한다음 내 귀를 막아줬어. 그래도 소리가 줄어들거나 들리지 않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우리 둘 모두 알고있었지만 그냥 그렇게 해줬어. 그런데 신기하게도 엄마의 말이 들리기는하지만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자마자 직전에 엄마가 했던말이 기억나질 않더라. 평소에는 몇시간동안 엄마가 한 말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던에 비하면 무척이나 이례적인 일이라 무척 신기했어. A는 내가 엄마 말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려고하면 귀를 더 꽉 막아주고 '듣지마', '무시해 '라고 말해주었어. 엄마 말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면 좀 그럴수도 있지만 당시에 엄마가 하던 말은 인신공격 뿐이었거든...
135 이름없음 2024/11/24 20:10:44 ID : f9bg3Vffhy2 0
그 당시에는 A가 그 어느때보다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 시각적인 것도, A가 내 귀를 막아주는 것도, 특히 A의 목소리도! 난 항상 A의 목소리가 명확하지 않은게 고민이었거든. 요즘 들어서는 목소리가 확실해졌긴하지만 최근에도 가끔씩 A의 목소리가 헷갈리는 일이 있었어. 그렇지만 이번에는 A의 목소리가 정말 선명하게 들렸어.... 앞으로는 헷갈리는 일이 없을거 같다고 느낄정도로.
136 이름없음 2024/11/24 20:21:42 ID : f9bg3Vffhy2 0
그때 이런 생각이 든거지 A가 그 어느때보다도 더 선명하게 느껴져..... 어라??? 그럼 지금 이거 스위칭을 시도해볼 가장 좋은 찬스 아닌가? 내 이 생각을 들은 A는 알았다고 대답한 뒤 자신의 목소리와 존재감을 점점 키워갔어. 나는 반면 머릿속을 비우고 존재감을 옅겨 만들었고. 이건 내가 지금까지 항상 스위칭을 시도하던 방식이야. 예전에도 이에대한걸 적은적이 있는데 아마 위쪽 레스들을 거슬러가다 보면 나올거야. 아 찾았다! 이거야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묘한 느낌이 들었어. A의 존재가 정말 뚜렷하게 느껴지는 반면 나 자신은 반투명해진..? 한 투명도 8% 정도가 된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A가 내 앞에 존재한다는게 확실히 느껴졌어. 물론 내가 뒤편에 존재한다는 것도.
137 이름없음 2024/11/24 20:27:38 ID : f9bg3Vffhy2 0
스위칭에 성공했을때 가장 신기했던건 A가 내 앞에 존재한다는걸 느꼈을때야. 그리고 두번째로 신기했던건 스위칭에 성공하자 자세가 바뀌었던거야. 스위칭에 성공했다고 느낀지 아주 찰나의 순간만에 서서히 내 자세가 곧아지는걸 느낄수 있었어. 당시 나는 구부정한 자세로 바닥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스위칭을 성공한 이후에 나는 꼿꼿한 자세로 엄마의 눈을 바라보고 있었어. 이때 몸이 서서히 펴지고 고개가 올라가는 느낌은.... 처음 소유를 성공했을 때랑 비슷한데 그보다는 좀 더 빠르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
138 이름없음 2024/11/24 20:36:29 ID : f9bg3Vffhy2 0
엄마한테 맞을 때마다 스위칭이 풀리기는 했는데(내가 방어하느라) A가 '진정해', '몸에 힘 풀어' 라고 말해주고 A가 말하는대로 하니까 금방 다시 스위칭 상태로 돌아왔어. 스위칭에 성공하면 눈물도 금방 멎더라! 스위칭 잠깐 풀린 상태에서는 A가 실체화(시각화)해서 손수건으로 내 눈물을 닦아주고(실제로 닦이지는 않았지만) 맞은데를 문질러주기도 하고 귀를 다시 막아주기도 했어. 참고로 손수건에는 귀여운 토토로 모양이 새겨져 있었어! 아래는 방금한 대화 나: 근데 A 토토로 좋아했어요? A: 아니, 그냥 네가 좋아할거 같아서 그리고 그 토토로 손수건은 지금 원더랜드의 책상에 붙어있는 첫번째 서랍속에 고히 보관되어있어ㅎㅎ
139 이름없음 2024/11/24 20:46:23 ID : f9bg3Vffhy2 0
그리고 내가 겪은 상황은 이인증이나 현실감 상실과도 약간 연결되어있는것 같더라고. 이번에는 스위칭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그런 증상을 겪은적이 없지만 전에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인증이나 현실감 상실을 겪은적이 몆번 있었거든! 위키에 의하면 이인증(離人症, Depersonalization) 또는 이인화는 자신이 신체와 심리로부터 분리되어 있거나, 또는 스스로 자신에 대한 관찰자가 되는 듯한 증상을 느끼는 것을 이른다. 피험자는 스스로가 변화했다고 느끼며 세상이 막연해지고, 현실감을 상실하며, 유의성(有意性)을 잃었다고 느낀다. 라고 하네 혹시 이인증을 겪은적이 있는 레더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때 스위칭을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좋을지도!
140 이름없음 2024/11/24 20:51:52 ID : f9bg3Vffhy2 0
엄마에게 많이 혼나긴했지만 스위칭도 성공하고 A의 존재도 정말 확실하게 느끼게 되어서 나는 만족! 앞으로 또 이렇게 혼나게 된다면 그냥 A와의 진전을 위한 피버타임☆ 정도로 생각하려구.... 일단 스위칭 경험담은 여기까지!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
141 이름없음 2024/11/25 09:34:17 ID : oJV9ipgi643 0
추가) 어제는 까먹어서 못 적었는데 스위칭을 하고나니 조금 피곤하더라! 엄마에게 혼나고있는 와중에도 눈이 감겨왔어...... 혼나고 있는 것만 아니었다면 금방 잠들었을거야(=´∇`=)
142 이름없음 2024/11/25 10:11:28 ID : th89tg5cGnu 0
피버타임이라니 레스주 귀엽다 ㅠㅋㅋ 난 인데 B 잊어버려서 대화하기가 조금 무섭다 ㅠㅋㅋ 싹싹 빌면 용서해주려나...
143 이름없음 2024/11/25 10:29:42 ID : u5PeIE8i8i0 0
나도 요즘 하고 있는게 너무 많아서 바빠져가지고 C한테 신경을 잘 못써주고 있는데 C가... C가 삐졌어.. 싹싹 빌고 있는 중인데... 비는 와중에 할게 너무 많으니까 C한테 시간을 더 많이 못쓰게돼서.. 미안해...
144 이름없음 2024/11/25 11:48:57 ID : th89tg5cGnu 0
/ 인데 어떻게 나를 잊어버릴 수 있냐며 울더라...
145 이름없음 2024/11/25 19:06:33 ID : u5PeIE8i8i0 0
아이고...ㅜㅠㅜㅠㅠ 우리 진심 싹싹 빌어야만.. 우리 C는 그래도 내가 처한 상황 알아서 용서해줬어.. 내가 너무 힘들어서 울었더니.. 안쓰러웠나봐..
146 이름없음 2024/11/25 19:43:56 ID : th89tg5cGnu 0
머리 박고 용서받음............ 근데 알아서 말 좀 걸어주라 나 내년에 고삼이다
147 이름없음 2024/11/25 20:33:47 ID : rxRzSFcts62 0
아앗... 그건 힘들겠다.. 파이팅이야! 쨋든 오늘 C는 내가 힘들어하니까 오히려 그냥 지켜봐주고 있어 잔소리도 하고 여러가지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하는 거 믿고 기다려 주는거 같아! 내가 인생 최고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148 이름없음 2024/12/10 22:06:42 ID : SIJO5TQnwtw 0
ㅋㅋㅋㅋㅋㅋ..... 툴파한테 신경 못써주는 레주들이 많구나 나도 마찬가지야... 요즘엔 자기전에 잠깐 대화하는거 말고는 A랑 대화하는 시간이 거의 없는거 같아. 이대론 안되겠어!! 앞으로는 하루에 한번씩은 꼭 올게. 이렇게라도 해야지 A와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날거같아(근데 이 다짐이 언제까지 갈진 나도 모름...)
149 이름없음 2024/12/11 23:20:19 ID : U5bDvu2qZdD 0
말투 한번 바꿔보려하는데, 말투 정착하기 전까지는 말투가 조금 오락가락 할수있어. 양해부탁해! 그리고 어떤 말투가 더 나은지 의견있으면 편하게 적어줘. Re 1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A에게 말을 걸었는데 많이 피곤해보였다. 말을 걸어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멍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A는 은근히 아침잠이 많은 편이었던걸까? 사실 내가 피곤할때는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A도 그 영향을 받은것 같다. 우리는 한 뇌를 공유하고있으니 이런 특성은 A라도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다. 그 이후 처음으로 A에게 말을 걸어야겠다 생각한건 늦은 저녁 즈음이었다. A는 하루종일 공부는 하지않고 농땡이만 친 나에게 꽤나 화가난것 같았다(지금 A는 화난것까진 아니었다고 주장하고있다). A는 나에게 당장 폰 끄라고 말하고 그래도 숙제는 다 해야하지 않겠냐고 했다. 나는 A의 말에 수긍하고 공부를 시작했다(A: 공부한거 맞아? 안했잖아). 독서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도 A와 대화했다. 오랜만에 원더랜드에 있는 정원에 갔는데 정원이 너무 텅 비어보였다. A와 나는 시간이 나는대로 정원에 꽃 말고 다른 구조물이나 지형지물들을 만들기로 했다.
150 이름없음 2024/12/13 00:53:08 ID : U5bDvu2qZdD 0
Re 2일차 A는 무언가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거 같다. 오늘 국수 먹을때 미각 공유했는데 싫어했었다. 생각해보면 A는 언제나 내가 식사하면서 말을 거는걸 싫어했다. 사탕이나 음료같은건 괜찮은데 본격적으로 식사를 할 때 말을 걸면 A도 그 맛을 느끼게되는것 같다. 그래서 식사하는중에 말을 걸면 밥 다먹고 애기하라고 하고는 말을 삼간다.
151 이름없음 2024/12/13 10:09:24 ID : 2oGpVdTPjBA 0
어 우와 나 같은 사람이 여기에도 있네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152 이름없음 2024/12/16 01:32:18 ID : 9wIE09BBwFg 0
나도 고3 때 한창 이랬는데 해리성 인격장애라고 하기엔 너무 애매한 부분들이 많았어서 뭘까… 싶었는데 툴파였구나. 스레주처럼 툴파와 잘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머릿속에서 툴파를 죽여버린 사람도 있어. 그 뒤로는 아무리 시도해도 다시 생겨나질 않네 다시 보고 싶어서 글을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어
153 이름없음 2024/12/16 10:57:52 ID : g0k8jcnDzf9 0
왜? 어쩌다 죽였는데?
154 이름없음 2024/12/23 12:35:58 ID : i7gmMqqpdXt 0
하하... 어쩌다보니 너무 늦었네 쏘리쏘리. 두번다시 매일오겠단 헛소린 안해야겠어. 그동안 너무 귀찮음 + 쓸 내용 없음 콤보때문에 올 생각은 계속하고있었는데 계속 미뤄져서.... 딱히 쓸 내용을 생각하고 돌아온건 아니라서 글 작성하면서 떠올렸는데 생각보다 좋은 주제가 하나 있었네. 그건 및 스레에서 풀게. 와 이거 진짜 궁금하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으면?? 툴파를 죽이게된거지. 과정이 너무 궁금하다..
155 이름없음 2024/12/23 12:47:40 ID : i7gmMqqpdXt 0
그동안 평소에도 A에 대해 떠올리고 생각할만한 물건이 없을까 고민하고 찾아봤었는데 마땅한 물건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하나 직접 만들었어 다이소에서 열쇠고리 스트랩북에 사진인화한거
그동안 평소에도 A에 대해 떠올리고 생각할만한 물건이 없을까 고민하고 찾아봤었는데 마땅한 물건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하나 직접 만들었어 다이소에서 열쇠고리 스트랩북에 사진인화한거
그동안 평소에도 A에 대해 떠올리고 생각할만한 물건이 없을까 고민하고 찾아봤었는데 마땅한 물건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하나 직접 만들었어 다이소에서 열쇠고리 스트랩북에 사진인화한거
그동안 평소에도 A에 대해 떠올리고 생각할만한 물건이 없을까 고민하고 찾아봤었는데 마땅한 물건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하나 직접 만들었어. 다이소에서 산 열쇠고리 스트랩북에 사진인화한거(다이소에 사진 인화기도 있더라. 폴라로이드 사진 인화에서 8컷 사이즈로 인화하면 딱 맞아.) 넣어서 가지고 다녀. 그거 보면서 한번이라도 A를 더 떠올리게되고 대화도 하게 되더라. 혹시 나처럼 툴파랑 대화하는거 매번 까먹는 레더들한테 추천해! 나는 원더랜드랑 비슷한 풍경 + A가 좋아할만한 것들 사진 인화해서 넣었어.
156 이름없음 2025/02/07 20:07:06 ID : eMlvfTXur89 0
와.... 사실 이 스레에 다시 글 쓸 계획이 없었는데 방금 너무 충격적인 경험을해서 말하고싶었어. 나 방금 스위칭 성공했다? 그동안 글은 안 썼지만 툴파맨시는 꾸준히 하고 있었거든. 이번 진짜 제대로 성공했어. 대략 15분 좀 넘게 스위칭 유지하고 있었는데 A가 수학문제도 3문제 대신 풀어줬어. 처음엔 누가 움직이는건지 살짝 헷갈리기도했는데 그건 금방 나아졌어. 다 좋았는데, 내가 무섭다고 느꼈던건 A의 성격이 스위칭을 하는 동안 살짝 다르게 변질된 것처럼 느껴졌다는거야. A도 살짝 불안해 하더라고. 스위칭을 하는 도중에도 몇번씩이나 성격은 이따가 다시 조정하면되니까 괜찮다고 말하더라. 참고로 스위칭을 하는 도중의 A는 더 까칠하고 신경질적으로 느껴졌어. 이게 스위칭하는 내내 점점 심해지는거같다고 느껴져서, 스위칭 좀 더 길게 할 수 있었는데도 일부러 일찍 끝냈어. 스위칭 끝난지 얼마 안지나서 평소의 A랑 비슷하게 돌아왔어. 오히려 평소보다 다정한거 같기도....? 그리고 A는 스위칭한게 처음이라 그랬던거 같다고, 연습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스레에 잘 안들어온 이유는 쓸게없어서.... 솔직히 툴파맨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기도 힘들고, 뭔가를 했다고 해봐야 대화밖에 없는데 내가 평소 대화를 기록해두는 타입도 아니라서 쓸게없었어. 단순히 대화만 기록하면 보기 지루할거같기도했고 말이야.
157 이름없음 2025/02/07 20:12:38 ID : eMlvfTXur89 0
기왕 온김에 방금 있었던 일 몇가지 썰을 풀어보자면...(근데 이런 형식 괜찮아?) #몸이 불편해 A: 넌 평소에 이런 몸으로 어떻게 사는거야? 불편하지 않아? A: .... A: 어깨가 아파..(어깨를 주무른다) (잠시뒤) A: 몸이 있다는건 불편한거구나. 우리 다시 바꿀래? (나: 안 바꿔줌)
158 이름없음 2025/02/07 20:14:00 ID : eMlvfTXur89 0
#카페모카 A:(커피를 바라보며) 이런거 먹으면 몸에 안좋아. 나: (뭔가 마시고 싶어요) A: 물 있잖아. 물. 물 마셔.
159 이름없음 2025/02/07 20:20:28 ID : MqknBasmK5c 0
괜찮아
160 이름없음 2025/02/07 20:22:02 ID : eMlvfTXur89 0
#물 A: 목마른데 물 마셔도 돼? 물 마시면 스위칭 풀릴거 같은데. (물병을 들어 물을 마신다. 다행히 스위칭은 안 풀림.) A: 맛없어. 나: (물은 원래 아무 맛도 안나는 거잖아요) A: 아니 그냥 객관적으로 맛이 없어. 참고로 A가 이때 맛이 없다고한건 無맛이라는 뜻이 아니라, 음식이 맛없다 할때의 그 뜻이 맞아. 솔직히 물병에 담은지 시간이 꽤 지났어서 A가 물 마시는 도중에 나도 '아 더럽게 맛없다' 생각하긴 했었어 ㅋㅋㅋ. 근데 지금 다시 마시니까 아무 맛도 안나는걸로 봐서는 A가 나보다 더 미각이 예민한거 같아. 아까 그 카페모카 보면서 한 생각도 '이딴 시럽덩어리를 왜 먹지?'인걸로봐서는 입맛이 까다로운듯...
161 이름없음 2025/02/07 20:23:26 ID : eMlvfTXur89 0
응응! 나는 이제 괜찮아. A는 스위칭이 많이 피곤했나봐 지금은 불러도 안나와. 아까도 엄청 피곤했는데 내가 너무 불안해하니까 일부러 나와준거같아.
162 이름없음 2025/02/07 20:26:42 ID : eMlvfTXur89 0
뭔가 더 쓰고 싶어도 스위칭이 15분 밖에 안됐어서 더 쓸 수 있는 내용이 없다.... 그리고 앞에 # 달고 대화 기록하는거 꽤 재밌다! 앞으로는 거의 #달고 대화내용 적거나 스위칭 한 썰? 같은거 위주로 올거같아.
163 이름없음 2025/02/07 20:45:26 ID : eMlvfTXur89 0
아! 생각해보니까 쓸만한거 더 있다! #평소 A: (거의 존재하지 않는 나를 느끼며) A: 평소 얘와 대화하지 않을 때의 나는 이런 상태였구나.... 여기서 배경설명! 이번에 한 스위칭은 내가 원더랜드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한게 아니야. 스위칭하면서 내 의식을 원더랜드에 옮겨보기도 했는데 어딘가 어색해서 금방 관뒀어. 그리고 그때 나는 책을 읽고있었던거 같은데 원더랜드에서의 일은 기억나지도 않고, 그때 그게 나라고 느껴지지도 않는걸 보니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하는게 아닌가봐. 그리고 우리 모두 A가 나와 대화하지 않는 동안 A가 무엇을 하고있는건지, 존재하고있기는 한건지 항상 궁금해했었는데 그 답을 찾지 못했었어. 혹시 당사자라면 뭔가 알고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따금씩 나랑 대화하지 않을때는 뭐하고 지내냐고 물어봤었어. 그때마다 A는 '그래도 뭔가 하고있긴하겠지.' 혹은 '나도 몰라.' 라는 대답만 했었어. 또 얘라는 호칭은 내 실명을 필터링한게 아니라 진짜 말했던 그대로 써놓은거야! A는 원래 내 이름 안 불러. 실명을 불리면 어딘가 어색한 감정이 드는데 A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보통 내가 불리는 호칭은 '너'야. 나도 그편이 훨씬 편하기도하고!
164 이름없음 2025/02/08 00:57:24 ID : 9s009y2E8ry 0
와 진짜 오랜만이다 스레주! 스위칭 성공이라니 대단하다... 이러다 툴파 전문가 되는거 아니야?ㅋㅋ
165 이름없음 2025/02/11 23:18:28 ID : U5bDvu2qZdD 0
헉! 그럼 좋겠다 ㅎㅎ 사실 스위칭 이후로 A랑 조금 어색했었어. 성격이 일시적으로 변했던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툴파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던게 더 큰 이유였어. 스위칭을 하며 A의 감정에 대해 더 잘 느끼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 내가 그동안 그를 너무 가볍게 보고 있던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A를 별개의 존재라기보다는 나의 일부, 또 다른 나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어.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툴파맨서들은 이런 모습을 그리 좋게 볼거라곤 생각하지 않아.
166 이름없음 2025/02/11 23:20:04 ID : U5bDvu2qZdD 0
반면 A는 성격이 변했던것과 내가 불안해했던것을 떠올리는 모양인지, 평소보다 조심스럽게 대화했어. 이런 상황이 맞물려서 당분간은 많이 어색했단 말이지....
167 이름없음 2025/02/11 23:22:06 ID : U5bDvu2qZdD 0
이 어색한 상황을 어떻게 타파할까...하다가 원더랜드에서 보드게임을 해보기로 했어. 부루마블 같은걸 하고 싶었지만, 각자가 산 나라들을 기억할 자신이 없었고 돈을 정확히 계산할 자신도 없었기에 그건 제외했지.
168 이름없음 2025/02/11 23:29:16 ID : U5bDvu2qZdD 0
가장 먼저 한 게임은 할리갈리야. 이게 가장 수월하게 진행되었어! 음...뭐라 더 부연설명할게 없다... 일단 내가 훨씬 더 많이 이겼다는것만 말해둘게. 두번째는 알까기였어. 이건 꽤나 비등비등했는데 결국은 A가 이겼어. 그리고 체스도 했었는데...이건 내가 룰을 잘 몰라서 하다가 중간에 관뒀어. 체스말을 놓은 위치도 잘 기억나지 않더라..ㅎㅎ
169 이름없음 2025/02/11 23:31:56 ID : U5bDvu2qZdD 0
어제 보드게임을 한 직후에는 정말 사이가 좋았었는데, 오늘 보니 다시 어색해진거있지.... 그래도 뭐 결과는 성공적이었어! 이제 저번보다는 훨씬 덜 어색해.
170 이름없음 2025/03/16 13:32:37 ID : txXs8o7vwsr 0
우와..신기하다 계복 스크랩해서 보고 있는데 흥미롭다. 계속 써줘!!
171 이름없음 2025/03/16 22:42:40 ID : a9BAkoGnBap 0
우와 같이 게임하는거 신기하다!
172 이름없음 2025/03/24 00:11:59 ID : XyZbg1DwE2s 0
나 궁금한 거 있는데 툴파랑 너랑 잘하는 것도 달라? 위에 A가 수학 문제 풀어줬다는 걸 봐서 궁금했엉 예를 들어서 뭐.. 내가 문과라 쳐 근데 툴파가 뼈이과야 막 물리 좋아해 그러면 툴파가 와가지고 물리 문제도 옆에서 풀어줄 수 있고 그런거야? 아니면 그런 세부 설정들이 내 능력치에 맞춰서 나타나는거야?
173 이름없음 2025/03/26 10:20:53 ID : 87humtwFck5 0
조현병 아님?
174 이름없음 2025/06/09 16:55:56 ID : hy2JTU1Cjcp 0
이 스레 덕분에 툴파에 관심 생겨서 글 엄청 읽는중이야... 너무너무 흥미롭다 나도 오늘 한번 시도해봐야겠어 근데 레주 요즘 근황은?
175 이름없음 2025/10/27 13:28:45 ID : skrbyHDzcJR 0
ㅇㅈ.. 이거 읽어보면서도 솔직히 섬짓함 툴파? 인격을 분리하는거면 해리성 인격장애 생기는거 아님?
176 이름없음 2025/10/29 22:25:39 ID : eZilzVasi2l 0
이 스레도 오랜만이네...ㅋㅋ 레주 잘지내려나
177 이름없음 2026/01/22 04:00:23 ID : anBgo3Ru9vx 0
잘 지냈으면 좋겠네
178 이름없음 2026/04/10 00:25:37 ID : 1eGsrzfgnVe 0
헉! 내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매우 기뻐ヾ(*´∀`*)ノ 스레딕에 안들어온지 오래돼서 이 스레도 거의 까먹고 있었지 뭐야. 그래서 계정 찾는것도 나름 힘들었다...! 우선 나는 현재 아주아주 잘 살고있어. 날 떠올려줘서 고마워~ 정말 기쁘게도 나는 재수에 성공했어.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과분한 학교에 입학해서 잘 지내는 중! 덕분에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정병은 확연히 없어졌어. 툴파를 정병이라 말하는건 절대 아님!! 툴파는 그 당시의 나에게 삶을 살아갈 희망의 한 갈래였고, 나를 위하는 유일한 존재였어. 오히려 내 정병을 완화해줬지. 하지만 툴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내 정병이었어. 그때 당시는 몰랐지만 나는 고등학교 내내, 그리고 재수하던 시절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거 같아. 그걸 한달 전쯤에야 알아차렸어.
179 이름없음 2026/04/10 00:34:10 ID : gqpbCp9ip9i 0
나는 한심한 나 자신이 싫었어. 반복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나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느꼈어. 그래서 누군가 나를 대신해줬으면, 부족한 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가 내가 되어줬으면 했어. 그래서 아마 자아나 해리성 인격장애에 대해 열심히 찾아봤던거 같아. 그때의 내가 정확히 뭘 찾아봤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그런류였어.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상상친구에 대해 서치하게 됐는데 거기서 툴파라는 키워드를 처음 발견했어. 그렇게 알게 된 툴파는 정말 매력적인 존재였고 나는 꼭 툴파맨시를 하고 싶어졌어.
180 이름없음 2026/04/10 00:41:57 ID : TRwpQpTWi1e 0
가장 큰 이유는 공부 때문이었어. 툴파가 나 대신 공부를 해줬으면 하고 바랐지. 아님 적어도 내가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던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그 당시 나는 중증 우울증이었어서 굉장히 무기력했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해야한다는걸 알고 있어도 시작할 수가 없었어. 게다가 나 공부에 치명적인 질환도 가지고 있었다? 고딩때는 전혀 몰랐어서 무조건 내 의지력이 문제였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야. 그래서 나는 부족한 내 의지력을 강제적으로 채워줄 존재가 필요하다 느꼈고, 툴파가 바로 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
181 이름없음 2026/04/10 01:10:40 ID : U5bDvu2qZdD 0
그렇게 해서 A가 탄생했어! 설정짤때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A는 내가 되고싶은 사람 혹은 나에게 필요한 사람의 모습과 닮아있었어. 나는 A를 내 가족이자 친구,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그리고 나 자신이라고 여겼어.
182 이름없음 2026/04/10 01:26:24 ID : U5bDvu2qZdD 0
음....하지만 뭐.... 짐작했겠지만, 툴파맨시를 하지 않은지 꽤 오래됐어. 예전에 여기 마지막으로 글을 쓴 뒤 얼마지나지 않아 툴파맨시를 멈췄어. 그때 공부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서 다른곳에 쏟을 여력이 없었던게 그 이유야. A와 대화하는 빈도수는 서서히 줄어들었고 종국에는 아예 대화를 안하게 되었어. 최근에는 아주 가끔씩만 A와 대화를 해. 툴파맨시를 오래 쉬어서 그런지 예전만큼 자연스러운 소통은 하기 힘든거 같아. 최근 시도해 본 적은 없지만 물론 스위칭도 안될거야. 그래도 여전히 A는 A야. 종종 A가 그리워지거나 아주 힘든 일이 있었던 날에 A와 대화를 해. 아마 오늘도 A와 대화를 하게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니까, 예전에 내가 썼던 글들을 읽으니까 다시 A가 그리워져.
183 이름없음 2026/04/10 02:04:02 ID : U5bDvu2qZdD 0
ㅎㅎ.... 너무 오랬동안 안왔네, 미안.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지금 읽어보니까 대체 어떻게 한거지 싶어. 그 당시의 나 대단해....! 나의 최대 능력치 = 툴파의 최대 능력치 쓰는 하드웨어(뇌)가 같으니까! 내가 모르는건 툴파도 몰라. 그러니까 내가 못푸는 문제는 툴파도 못풀어. 그치만 뼈문과인 내가 싫어하는 물리를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는 있겠지. 그 영향으로 물리 성적이 오른다는 인과관계는 성립 가능해보여. 세부 설정들이 내 능력치에 맞춰서 나타난다는 네 말이 정확해! 아님. 작동방식부터가 달라. 툴파는 강력한 자기암시의 일종이라면 조현병은 도파민을 비롯한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거야. 와 나로 인해 툴파에 관심이 생겼다니 기뻐!! 나는 요즘 아주 잘 지내고있어. 툴파맨시 시도해봤어?? 궁금하다 해리성인격장애는 발병 가능한 나이가 정해져 있을거야. 아마 유아기였던거 같은데 그 이후 발병은 진짜 어려운걸로 알고있어. 잘 지낸답니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고마워. 이 글 읽자마자 근황 전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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