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11/27 05:43:24 ID : Y4LcK7uqY3w 2
질문 생길때까지 그냥 내 개인적인 경험담 풀게! 난 평범한 20대 후반이고 솔직히 평범한 삶을 산건 아닌것 같아. 특이한 경험담이 많았던것 같고 그 때문에 좀 오컬트 분야에 관심이 많아. 수십년간 관심이 많았던 많큼 내가 가지고있는 정보는 진짜 거의 현직 무속인... 까진 아니고 ㅎ 아무튼 많이 안다 이정도로만 소개할게ㅎ...(모르는건 모르겠다고 답할게)
2 이름없음 2024/11/27 05:46:51 ID : Y4LcK7uqY3w 0
지금 푸는 내 썰은 100%사실임을 고백해. 사실 고백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거창한 썰은 없을 뿐더러(ㅋㅋ;) 거짓말은 내 취미가 아님.
3 이름없음 2024/11/27 05:49:50 ID : Y4LcK7uqY3w 0
음 우선은 시간 순서로 나열하자면, 우리 엄마는 6n년생이시고 엄마는 진짜 부유한 집 막내딸이셨음. 근데 어느날 무당이 외할머니와 함께 있는 엄마를 보고는 엄마한테 얘는 신내림을 받아야한다, 라고했대. 근데 할머니는 절대 안된다며 좀 많은 노력을 하신것 같음 (솔직히 이부분 자세한 스토리는 기억이 안남 다시 물어봐야겠음) 결국 엄마는 다행히(?) 무속인은 안되셨고 평범한(아니 사실 가난한..)우리 아빠랑 결혼하심
4 이름없음 2024/11/27 05:57:02 ID : Y4LcK7uqY3w 0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언니 두명과 + 늦둥이로 내가 태어남. 매번/매년까지는 아니어도 엄마는 종종 예지몽을 꾸셨고 나한테 얘기를 해주신적도 있었음. 일례로, 둘째언니가 19살부터 자취를 했는데(사실상 가출) 연락처도 안알려주고 나가살았는데 본가에는 거의 2~3년에 한번꼴로만 왔음. 연락도 없이..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둘째언니가 꿈에 나왔으니 곧 집에 올것같다는 얘기를 하셨고 실제로 이틀뒤? 언니가 본가에 옴. (따지고보면 700일~1000일?에 한번 꼴로 랜덤으로 집에 오는데 이걸 예지했다는게 너무 신기) 암튼 이런 사례나 + 내가 엄마한테 숨기고싶은? 일들이 생기면 어떻게 어떻게 다 알고계셨음... 절대 속일 수가 없었어
5 이름없음 2024/11/27 06:03:52 ID : Y4LcK7uqY3w 0
그리고 이젠 내 얘기인데 (사실 엄마 스토리 잘 기억 안남) 신끼사주가 있는 엄마를 따라 내가 물려받았는지,, 나도 사주에 신끼가 있다더라,, 아무튼ㅎㅎ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음. 학교수업때 선생님이 칠판에 문제를 적어놓고, 발표시킬 애들 고를때가 종종 있었는데, 늘 랜덤번호를 부르셔서 발표를 시키셨거든. 누구를 시킬지 두근두근 하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16 이라는 숫자가 떠오르는거야. 그후 2초뒤 선생님이 숫자 16을 불러서 발표시킨다던가(그날 의 날짜가 아니었어.)
6 이름없음 2024/11/27 06:06:10 ID : Y4LcK7uqY3w 0
왠지 같이 거주중이신 치매걸린 친할머니가 곧 돌아가실것 같아서(건강 이상은 없으셨음) 처음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놨는데 이틀뒤에 돌아가셨다던지,, 아님 우리집이 대가족인데(6식구) 귀가때마다 집에있는 인원이 매일 바뀌거든 각자 일정도 다 달라서. 근데 그날 집 앞 아파트 신호등에서 머릿속에 갑자기 "집에 4명 있어" 라는 느낌이 확 들어서 집에 가니까 진짜 집에 4명이 있었다던지.. 그런 일들이 종종 생김 근데 그때당시 내 나이가 11살? 10살? 이래가지고 분변력이 없어서.. 신기하긴 했지만 원리를 잘 모르겠으니까 늘 항상 우연으로 치부했었어. (사실 지금 겪어도 우연으로 치부할것 같긴해ㅋㅋ)
7 이름없음 2024/11/27 06:09:07 ID : Y4LcK7uqY3w 0
아무튼.. 이걸 나중에 초6때 엄마한테 고백하려고 했는데 그때 갑자기 머릿속에 "이거 말하면, 이제 이 능력 사라져" 라는 생각이 팍 들었거든 근데 걍 무시하고 얘기했더니 진짜 다음날부터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서 내 '촉'이라던지 '머릿속 목소리'는 사라지게 돼... 하지만 마냥 평범한 일상을 산건 아니었음..ㅎ
8 이름없음 2024/11/27 06:13:42 ID : Y4LcK7uqY3w 0
(이건 별로 안신기할수있음ㅠ 쓰루해도 무방) 때는 고2때였는데.. 나를 만나는 친구들마다 "야 1학년에 너랑 진짜 똑같이 생긴 애 있어" 이러는거임.. 그래서 솔직히 내가 또 특이하게 생긴건 아니라 .. 아 글쿤 난 흔한얼굴이군 하고 넘겼는데, 졸업때까지 그 한학년 후배를 한번도 못마주침..ㅠ
9 이름없음 2024/11/27 06:16:51 ID : Y4LcK7uqY3w 0
(이건 별로 안신기할수있음ㅠ 쓰루해도 무방) 암튼 그러다가 집에서 40분거리에 있는 꽤 먼 교회를 부모님 따라서 다니게 됐는데, 거기서 자기소개도 하고 그랬어 근데 거기 어떤 남자애가 날 엄청 빤히 쳐다보는거임 그러다가 예배끝나고 혹시 잠깐 시간 되냐고 해서 같이 카페로 갔는데 내가 자기 전여친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대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혹시 ㅇㅇ여고..?' 이랬더니 맞대.. 그래서 그사람 이름 뭐냐고 물어보니까 절대 안알려줌 사진이라도 보여달라니까 그것도 거절함 쉬밤.. 암튼 이건 도플갱어 추측글 이었고 (쓰다보니 노잼이네)
10 이름없음 2024/11/27 06:18:42 ID : Y4LcK7uqY3w 0
참고로 여기 수도권이라 ㅇㅇ여고부터 그 교회까지 가려면 최소 동네교회 100개는 지나쳐야하는 곳인데.. 내 도플갱어를 아는 놈이랑 그 먼데서 만난것도 그것도 신기했어.. ㅋㅋㅋㅋ (암튼 다음썰 ..푼다..!)
11 이름없음 2024/11/27 06:24:19 ID : Y4LcK7uqY3w 0
한번은 20대 초중반쯤.. 다른세계를 잠깐 경험한것 같애.(사실 경험하기 전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다른세계 가는법 이런거 막 믿진 않았는데..) 그날은 편도 1시간거리 친구집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친구집 앞 버스정류장에 딱 도착하자마자 배터리가 없어서 폰이 방전된거야ㅜ
12 이름없음 2024/11/27 06:24:55 ID : Y4LcK7uqY3w 0
근데 어차피 친구집 위치는 알고있으니까 (**빌라 c동 501호 이런식으로) 평소대로 건물 찾아서 엘베타고 친구집앞에 도착했고, 친구 집앞에는 핑크색 자전거랑 삼다수 6개짜리 물병 택배가 와있었음. 그리고 초인종을 누르는데... 친구도 안나오고, 강아지도 안짖는거야(친구네 강아지 3마리 키우는데.. 원래 진짜 개시끄럽게 짖거든...)
13 이름없음 2024/11/27 06:28:02 ID : Y4LcK7uqY3w 0
그래서 초인종도 한번 더 누르고, 문도 쾅쾅 거렸는데 아무도 안나와... 그래서 친구가 강아지 데리고 산책갔나? 싶어서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5층 계단에 누웠음 ㅋㅋㅋㅋ 피곤하기도하고 폰도 꺼졌고 ㅠ 길 엇갈릴까봐.. 그렇게 한 15분을 누웠는데도 (손목시계는 있었슈) 애가 안오길래 그냥 어디가서 전화기를 빌리자 싶어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감
14 이름없음 2024/11/27 06:30:31 ID : Y4LcK7uqY3w 0
그리고 1층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폰 충전을 부탁드렸는데 진짜 개개개 불친절하고 똥씹은표정ㅠ 짓는데 너무 눈치보였음 그렇게 한 5~10분? 충전하니까 배터리가 좀 생겨서 전화를 걸었어. 근데 얘가 역으로 나한테 대체 어디녜. 버스정류장 내린다고 마지막 카톡한게 몇십분 전인데 왜 아직도 안오녜.. 그래서 '혹시 강아지 산책했어? 문 두드려도 안열어주던데' 이러니까 무슨말이냐고 버스정류장 내렸다는 시점부터 자기는 줄곧 집에서 기다렸대
15 이름없음 2024/11/27 06:35:06 ID : Y4LcK7uqY3w 0
그래서 아 내가 집을 착각했나.. 싶어서 '너네집 **빌라 c동 501호지?' 하니까 맞대. 근데 내가 아까 들어간것도 c동이었거든..? 약속 직전에 폰 방전 되어본 애들은 알겠지만 진짜 엇갈릴까봐 위치 엄청 신경쓴단말야. 암튼 그래도 내가 착각했나보다 하고 다시 한번 c동 5층으로 올라갔는데 아까랑 똑같아. 핑크자전거에 물병6개 ; 근데 이번엔 폰 배터리가 있으니깐 좀 안심하고 초인종 누르니까..... 누르자마자 개짖는소리가 난리난거야..... 아까는 진짜 엄청 조용했는데;
16 이름없음 2024/11/27 06:39:50 ID : Y4LcK7uqY3w 0
암튼 그래서 친구네집 겨우 들어가서 대화를 하는데 본인은 단 한번도 초인종 소리를 들은적도 없고 강아지들도 짖은적이 없대. 집을 착각한거 아니녜. 난 내 얘기를 했어. '너네 집앞 자전거/물병 다 똑같았다고. 동이나 호수도 똑같았고.' 이러면서 얘가 설마 산책다녀왔는데 장난치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닌게 아까 편의점에서 충전할때 c동으로 들어간 주민이 단 한명도 없었고,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산책은 두마리도 힘들거든.... 10초에 한번씩 반강제 능지처참 당하는데 3마리 산책은 애초에 말이 안됨.. 얘도 항상 2마리씩만 번갈아가며 산책했었고.... 이건 아직도 미스테리야 (+덧, 친구왈 편의점 알바생 진짜 항상 친절하다면서 .. 단 한번도 싸가지없던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ㅠ 그럼 내가 만난 알바생은 누구란 말임ㅠ)
17 이름없음 2024/11/27 06:42:00 ID : Y4LcK7uqY3w 0
그리고 ,, 지금 집 이사오기 전에 살던집에서 있었던 얘기 + 1년간 야간근무 했던 얘기가 레전드인데 지금 밤샌거라 너무졸리다ㅠ 낮에 눈떠지면 쓰러올게
18 이름없음 2024/11/27 14:33:04 ID : Wo42JVak2oK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24/11/27 15:29:33 ID : Wo3RvbfPjti 0
오오 오컬트 관련? 음 혹시 부적이나 주술만드는 법 알아?
20 이름없음 2024/11/27 21:41:21 ID : s03u1a5RyE9 0
오 소원 이루는 주술 같은거 알려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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