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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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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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일단 제목처럼 전에 진짜 뜬금없이 갑자기 관상을 봐주심
그냥 집가는 길이었는데 올블랙으로 입은 아저씨 두 분이 나한테 와서
/학생 혹시 근처에 서점 있나요? 큰 서점 말고 작은 서점도 상관없는데/
라고 물어보심 근데 난 그 근처는 잘 몰라서 죄송하다 잘 모른다 하고 내 갈길 가려고함
그런데 갑자기 그 두 분 중 한 분이
/아 저기 학생/ 하고 또 날 불러세움
이때 솔직히 사이빈가? 납치 당하는거 아냐?하면서 좀 쫀채로 돌아보니깐 그 아저씨가
/학생… 학생은 공부 열심히 해요. 간호사나 강사(큰 도로 옆이어서 제대로 못들었는데 교산가 공무원?)같은 일해요./ 라고 하시는거임
그래서 아 그냥 인생 조언하시려는 거구나 해서 ㅎㅎ감사합니다 하고 다시 내 갈 길 가려고 했는데
/그런데 학생 가위 잘 안눌리죠?/
하는데 ㅅㅂ 와 나 가위 한 번도 안눌려봤단 말임 괴담같은거 좋아하는 것 친곤 귀신도 본적없고 그래서 네네…하니깐
/학생 점집 가지 마요/
하는거… 그외에도 나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학생 볼살 잘 안빠지죠? 그거 좋은거예요~ 그리고 학생은 돈 걱정은 없이 어떻게든 벌어서 살건데 돈을 잘 못 모으는 타입이에요. 빡치면 돈 쓰면서 스트레스 푸는 타입이라. 그리고 학생은 눈물은 많은데 포커페이스 잘 하고~~~../ 등등 꽤 많은 얘길 들었는데 위에서 말했듯 옆이 큰 도로라 잘 못듣기도 했고 이 말 해주시는 아저씨 동공이 약간 풀려있다고 해야되나? 뭔가 무서워서 다 네..네…만 함ㅋㅋ큐ㅜㅜ
대화 끝 무렵에 아저씨가
/제가 이런 쪽에서 일해서 한 번 말해 봤어요. 그런데 고등학생이에요? 대학생이에요?/
하고 물어보시길래 고등학생이라고 말씀드리니깐
/아, 대학생인줄 알고 말한건데…/
하고 대화가 끝남
이래서 점집, 신점, 사주, 타로 등등이 여전하는거구나 싶었음…
되게 신기하고 그러더라
그래서 여기저기에 썰 풀고 다녔더니 친구들은 다 사이비구만 하면서 ㅉㅈ 순진한 놈 취급하던데ㅠㅠ
관상, 점집이랑은 인연이 없어서 이런 일은 첨 겪어봐서 기묘했어서 함 썰 풀어봐…
이런 쪽 잘 아는 사람 있음 아무 얘기나 해주면 다 읽어볼게!!
근데 이거 나한테 얼마 전에 일어난 일이랑 뭔가 비슷한데...
이틀 전에 학원 가려고 역 근처 지나가는데 갑자기 파란 패딩 입은 아저씨가 나보고 대뜸 고등학생이냐 대학생이냐 물어보시길래 뭔가 이상한 말 하면 그냥 가야지 하면서 일단 고등학생이라 했음. 그러니까 '고등학생이면 많이 힘드시겠네요~ 공부 잘 하세요!' 이러고 그냥 가던데, 대학생이라고 했으면 뭐 이상한 거 하려던 게 아닐까 싶었음. 뭔가 사이비인데 미성년자는 안 건드리는 건가?
맞음 사이비는 미성년자는 잘 안 건드려. 우리 지역에 사이비 개많이 돌아다니교 포교활동 하는데 미성년자라고 하면 그냥 가고 성인이라고 하면 포교활동 함
아하 이제 곧 졸업하는데 당분간은 누가 물어보면 그냥 고등학생이라고 해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헐ㅠㅠ
나 솔직히 말하면 저 아저씨들 만나기 전에 어떤 언니야들이 나한테 와서 마켓 런칭했다고 혹시 인형 두 개 맘에 드는거 골라줄 수 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두 개 골라드리면서 스몰토크 했는데 그때도 혹시 고딩이냐 성인이냐 물어봤는데 이렇게 물어보는건 대부분 사이비일 가능성있는 건가??ㅠㅠ
+) 위에 아저씨들이 무서웠던 이유 중에서 이 언니야들이 나보고 ㅇㄷ가냐 물었을때 집간다고 안하고 서점간다고 구라깠거든… 그렇게 헤어지고 1분 후 아저씨들한테 붙잡힌거였는데 갑자기 서점 물어봐서 섬찟했던건데…ㅠㅠ
최근에도 나보다 키 작은 남자가 나 성인인줄 알고 뭐 설문?한다고 왔다가 고딩인거 알고 아 ㅈㅅ합니다 하고 가던데ㅠㅠㅠ
그니깐ㅠㅠ
사이비 아닐수도 있지만 이런게 사이비 포교활동이라면 너무 무섭다ㅠㅠ 나 이상하게 최근따라 고딩이냐 성인이냐하고 붙잡혔다가 정말 도와줄 마음으로 고딩이라 하면 다들 아ㅎㅎ 안녕히가세요 이런느낌으로 보내주던데 이게 도믿걸이던걸까ㅠㅜ
너무 주책같지만 더 얘기해보자면
그 언니야들도 아저씨들도 둘씩 다녔는데 나한테 말거는건 한 명씩 말걸었어
한 사람은 나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얘기하고 나머지 한 사람은 조금 떨어져서 지켜보거나 앞에 언니야들 같은 경우에 활발한 분이 스몰톸 계속하시고 한 분은 내 가방에 동물 키링본단 이유로 계속 내 등뒤에 서있으시면서 관찰?하시던데ㅠㅠ 그 후에 아저씨들 중 나한테 뭐라 말해주신 분 말고도 한 분은 서점얘기만 꺼낸후 한 발자국 떨어져서 나 응시만 하시구ㅠㅠㅠ 올해 뭐가 있는건가ㅠ진짜…
사이비특 두명이서 같이 다니는데 둘다 서로 눈도 안마주치고, 앞안도보 시선을 계속 옮기면서 다님
나전에 알바하러 가는길이였는데 가는길에 호수가 예뻐서 쳐다보니, 갑자기 길가던 사람두명이 붙잡고 왜 호수 보면서 안좋은 샹각하냐고 ㅋㅋㅋㅋ 이뻐서 쳐다본건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액운을 떼어줘야 한다면서 내 팔 붙잡고 곡소리를 하길래 나 지금 알바가야 한다고 하니까 어딜가냐고 하면서 돈이라도 줘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안주면 안떨어질꺼 같아서 내 주머니에 있던 이천원 뜯겼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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