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소연판 잡담스레 2 (46)
2.혹시 혼자 소꿉놀이마냥 캐입해서 현실에서 노는 거 많이 이상해보이지아무래도 (11)
3.나 뭐 실수한거 잇나? 반응 왜 이런지 아는 사람 (4)
4.내가 문제인거야? (1)
5.민폐 없이 죽는 방법 (45)
6.엄마랑 너무 가기 싫은데 어떡하지 (5)
7.사람한테 너무 데여서 걱정이얌 (4)
8.갑자기 폰에 유심 없다고 뜨는건 무슨 경우지 (5)
9.이게 내가 이상한거야?? (3)
10.. (1)
11.. (8)
12.임신했는데 시댁에 언제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ㅠ (9)
13.친구의 그냥 공감 좀 해주면 안돼? 라는 말이 짜증나는 이유는 뭘까 (7)
14.부모님 몰래 공기계 사고 싶어 ㅠㅠ (3)
15.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모르겠어 (57)
16.스트레스를 받는데 스트레스를 못 느끼는 것 같아... (10)
17.펑 (4)
18.약에서 연기가 나는거 정상이니..? (2)
19.피임약으로 생리 늦출때 (4)
20.친구랑 싸웠는데... (1)
1
이름없음
2025/09/16 10:36:42
ID : kk4JQtuk07e
0
어디서 부터 말해야 하지.. 나 초딩때 왕따 당했었거든 따지자면 은따? 체험학습 가는 날 같이 앉을 친구 없어서 멀미 심한척 앞자리에 앉고싶다고 해서 담임이나 반장이랑 같이 가거나 안 갔어 중딩때도 마찬가지.. ㅎ 그러다가 고등학교땐 완전 다른 학군으로 가서 그나마 괜찮았다고 생각했고 상업이나 실업계도 아닌데 바로 취직했고 거기서 직장내 괴롭힘 2년 당하다 퇴사했어 계약직이여서 퇴직금은 받았고... 좀 힘들어서6개월정도 쉬다가 다시 취직해서 2년정도 일하고 있는 여기서도 또 힘든데... 사실 첫 직장이 여초였고 지금은 남초인데 두 직장 다 사람들의 이중성? 앞뒤 다른 모습에 상처 받고 스트레스 받는게 커서 퇴사하고 이직하고 싶은데 어딜 가던 어느나라를 가든 이럴거같아서 막막해.. 이런 경험 해뷴사람 있어? 이쯤되면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아서...
2
이름없음
2025/09/16 12:29:40
ID : qZcq59ck9s3
0
나 고등학교때 은따였고 대학교 초반에 친해진 애들이 어느샌가 나한테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각자 빠져놓고 뒤에서 자기들끼리 만나서 밥먹으러 가거나 놀기 시작하더니 어느샌가 그냥 나 무시하더라
대학 다 떨어지고 재수하기 싫어서 추가모집으로 아무데나 들어간 전문대라 학교도 별로고 과도 맘에 안들어서 그냥 자퇴하고 반수하고 다른 대학 들어갔는데 거기도 똑같은 일 겪었어
첫학교는 여초과였고 두번째 학교는 4학년 합쳐도 여자 10명 안되는 성비극악 공대였는데 여자가 없어서 우리끼린 똘똘 뭉칠줄 알았다 근데 아니더라 거기서도 나는 왕따였어 내가 재수해서 나이많아서 불편해한것도 아니야 1년 휴학했다 온 나랑 동갑 여자애도 있었어
이쯤되니까 나한테 문제가 있나 지내다보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성격인가 생각들어서 자책도 많이 하고 그냥 죽고싶었어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너무 무서웠어
회사 들어가서도 걱정 많이 했는데 거기 사람들은 나 좋아해주시더라 내가 과거 인간관계 의식해서 전처럼 안되야지 하는 생각 계속 갖고있었고 많이 웃고 리액션 잘해주고 그러긴 했어 거기 1년반정도 다니다 지금 이직해서 여기도 2년 가까이 됐는데 여기서도 사람들이랑 잘지내
물론 가면쓰고 살아가는거고 사실 지금도 사람들이 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하면서 살고있어 근데 뭐 엄청 친하게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은 진작에 버렸어 회사에서는 일 못하면 물론 싫어하겠지 근데 뭐 자기 할 일은 하고 평소 잘 웃으니까 웃는 얼굴에 뭐라하겠어 우리 회사가 아저씨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긴한데 젊은 친구가 일 열심히 하고 생글생글 다니니까 다들 잘 봐주시더라 농담도 하고 그래ㅋㅋ 근데 나도 아직 또래는 좀 어렵더라ㅜ
다들 이중성 있고 너도 그렇게 살아가야지뭐 어쩌겠어ㅠㅠ 그래도 학교 다닐때보다는 사람들이 머리도 크기도 했고 인간관계 형성하기는 좀 더 편한 것 같더라 어릴때면 몰라 커서도 그러면 그 사람들이 나쁜거야ㅠㅠ 난 이제 좋은 사람들 만나서 좀 살아갈만해 너도 좋은 사람들 만나서 생각이 좀 바뀌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25/09/16 22:03:47
ID : la8rzhs1dCn
0
나도 ㅠㅠ 너도 힘내 세상에 거지같은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좋은 사람도 많다 ㅠㅠ
4
이름없음
2025/09/17 14:40:21
ID : wnvilA6ruk3
0
가정에서 방치당하면서 자라고 초딩때 은따, 중딩때 왕따, 고딩때는 가족도 없이 어딘가에 맡겨져서 어디에서나 샌드백 취급 당하면서 살다가 첫 남친한테 강간 당하고 공황장애 심하게 생겨서 기껏 들어간 대학도 자퇴. 두번째 남친은 날 쓰레기로 헛소문 낸 다음에 지가 주변인들한테서 부둥부둥 받는거 즐기는 미친놈이었고 세번째 남친은 가스라이팅 하면서 돈 뜯고 날 성노예처럼 부림
첫 일자리에서는 공황장애 있는거 들켜서 잘리고 두번째는 매니저가 왕따 주도시켜서 못견뎌서 나옴
현재 인간관계 다 끊고 죽지못해 사는중이라서 조언해줄 입장은 못되지만 비슷한 입장인 사람도 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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